| 명칭 | 무네타다 신사(무네타다 진자) Munetada Shrine 宗忠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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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학업 성취, 가내 평안, 사업 번창 등 개운(開運)을 빌거나 특정 종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참배객 및 역사/종교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1885년에 세워진 역사적인 건축물과 잘 가꾸어진 경내를 둘러보며 평온함을 느낄 수 있고, 독특한 비젠야키(備前焼) 고마이누(狛犬)나 다양한 종류의 고슈인(御朱印)을 수집할 수도 있다.
신년 연휴나 주요 축제 기간에는 많은 인파로 인해 주차 공간이 부족하여 차량 진입에 어려움을 겪거나 참배를 위해 장시간 대기해야 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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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御朱印) 수집
통상 300엔~500엔무네타다 신사에서는 여러 종류의 고슈인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도고 헤이하치로(東郷平八郎) 제독의 서체가 담긴 버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관이 직접 써주는 경우도 있고, 미리 준비된 서면 형태의 고슈인을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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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젠야키(備前焼) 공예품 감상
경내 곳곳에서 오카야마 지역 특산품인 비젠야키 도자기로 만들어진 고마이누(狛犬)와 데미즈야(手水舎)의 물그릇 등을 발견할 수 있다. 소박하면서도 기품 있는 비젠야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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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건축물 및 경내 산책
1885년에 건립된 신사로, 특히 배전(拝殿)은 고풍스러운 건축미를 자랑한다. 넓고 잘 관리된 경내에는 아름다운 수목과 이끼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방문객에게 평온함과 함께 역사의 숨결을 느끼게 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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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젠야키 고마이누(狛犬)
독특한 조형미를 가진 비젠야키 고마이누는 신사의 개성을 담을 수 있는 좋은 피사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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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전(拝殿) 전경
역사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배전 건물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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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낀 경내 수목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경내, 특히 이끼가 낀 오래된 나무들은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3가지 다른 서체가 준비되어 있으며, 도고 헤이하치로(東郷平八郎) 제독의 글씨로 된 버전도 있다. 직원이 있을 경우 직접 써주지만, 부재 시에는 미리 작성된 것을 받을 수 있다.
신사 옆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정월 초하루나 돈도야키, 절분제 등 주요 행사 기간에는 매우 혼잡하여 주차 대기 시간이 길어지거나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승강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어 배전까지 비교적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오래된 부적이나 신년 장식물 등은 돈도야키 축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연중 언제든지 납부할 수 있으며, 약간의 감사 표시(새전)와 함께 지정된 장소에 두면 된다.
드물게 암 극복을 기원하는 '간후지(癌封じ)' 부적과 같은 특별한 종류의 부적도 판매하고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신사 옆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단, 정월이나 주요 축제 기간에는 매우 혼잡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 대중교통 이용
- JR 산요 본선 오모토역(大元駅)에서 하차 후 서쪽 방향으로 도보 약 20~25분 소요된다.
- 오카덴 버스(岡電バス) 이용 시 '소추진자마에(宗忠神社前)'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신사 바로 앞에 도착한다.
축제 및 이벤트
돈도야키 (どんど焼き)
고신코 (御神幸 - 봄 대제)
칠석제 (七夕祭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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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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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무네타다 신사는 신토계 신흥 종교인 쿠로즈미교(黒住教)의 주요 신사 중 하나로, 교조 쿠로즈미 무네타다를 주신으로 모신다.
쿠로즈미교의 핵심 의식은 일출 시 태양을 숭배하는 '닛파이(日拝)'이며, 태양신 아마테라스 오미카미(天照大御神)를 우주의 근원신이자 유일신으로 여긴다고 한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신사 경내 고마이누(狛犬)의 위치가 일반적인 신사와 반대로, 즉 입을 벌린 '아(阿)'형과 다문 '운(吽)'형의 좌우가 바뀌어 배치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신사는 창건자인 쿠로즈미 무네타다가 태어난 장소인 '오모토(大元)' 지역에 위치하여 '오모토 무네타다 신사'로도 불린다.
경내에는 러일전쟁 당시 일본 연합함대 사령관이었던 도고 헤이하치로(東郷平八郎) 제독이 직접 쓴 글씨로 알려진 사호표(社号標, 신사 이름을 새긴 비석)가 세워져 있다.
이곳은 쿠로즈미교의 신사이므로, 일본 신토의 중심인 이세 신궁(伊勢神宮)에서 발행하는 신찰(神札)인 신궁대마(神宮大麻)는 취급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