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금산 출석사(킨잔 슈세키지) Kinzan-Shusseki Temple 金山出石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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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금산 출석사(킨잔 슈세키지)는 해발 800m가 넘는 산 정상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사찰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등산객이나 드라이브 여행객, 그리고 사찰 순례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수국이 만개하는 시기나 단풍철에는 더욱 많은 이들이 방문하여 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한다.
방문객들은 가파른 산길을 따라 사찰에 오르며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넓은 경내를 산책하며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할 수 있다. 본당에서는 멀리 바다와 마을 풍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거대한 홍법대사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사찰 내 식당에서 우동을 맛보는 것도 가능하다.
사찰로 향하는 길이 여러 갈래 있으나, 일부 구간은 도로 폭이 매우 좁고 구불구불하며 경사가 급해 운전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특히 초보 운전자나 대형 차량 운전자에게는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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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에서의 탁 트인 전망
해발 약 812m의 산 정상 부근에 위치하여, 본당 주변이나 전망 공간에서 오즈 시내, 우와해, 주변 산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멀리 시코쿠 산맥이나 규슈까지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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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다른 매력의 수국과 자연
사찰로 이어지는 길과 경내에는 약 3,000그루의 수국이 심어져 있어 '수국 사찰(아지사이데라)'로도 불린다.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만개한 형형색색의 수국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 등 사계절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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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홍법대사상과 고즈넉한 사찰 경내
주차장 인근 광장에 세워진 거대한 홍법대사상은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인상적인 상징물이다. 잘 정비된 넓은 경내에는 본당, 대사당, 호마당 등 여러 전각이 있으며, 고즈넉하고 청정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하며 참배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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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앞 전망 지점
본당 앞에서 내려다보는 오즈 시내와 멀리 펼쳐진 우와해, 겹겹이 이어진 산들의 파노라마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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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길 (개화기)
만개한 수국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다채로운 색감의 풍경 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특히 사찰로 이어지는 길가의 수국 군락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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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법대사상
거대한 홍법대사상을 배경으로 웅장함이 느껴지는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사찰로 올라가는 길은 여러 갈래가 있으며, 나가하마 방면에서 오르는 길이 비교적 넓고 정비가 잘 되어 있다는 의견이 있다. 내비게이션이 좁고 험한 길로 안내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에는 도로가 결빙되거나 눈이 쌓일 수 있으므로, 방문 시 스노우 타이어나 체인 등 안전 장비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수국 개화 시기는 평지보다 늦어 보통 6월 말에서 7월 중순경이 절정이다. 방문 전 개화 상황을 미리 확인하면 좋다.
경내에 있는 식당에서 '이즈시데라 우동'을 맛볼 수 있으며, 일부 후기에 따르면 이 우동을 먹으면 복을 받는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경내에는 계단이 많으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몸이 불편한 방문객은 차량으로 본당 아래 주차장까지 이동 가능한 것으로 보이나,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산 정상에 위치하여 기온 변화가 있을 수 있으므로, 계절에 맞는 여벌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여러 갈래의 산길을 통해 접근 가능하며, 나가하마 방면, 야와타하마 방면, 오즈시 방면 등이 있다.
- 일부 구간은 도로 폭이 매우 좁고 구불구불하며 경사가 급하므로 운전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마주 오는 차량과의 교행이 어려운 구간이 있다.
- 사찰 입구 근처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내비게이션 경로에 따라 매우 험한 길로 안내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경로를 확인하거나 상대적으로 정비가 잘 된 길(예: 나가하마 방면)을 이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겨울철에는 도로 결빙 및 적설에 대비해야 한다.
🚴 자전거 이용
- 산악자전거나 로드바이크로 오르는 경우가 있으며, 상당한 경사의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 일부 리뷰어는 야와타하마 시내에서 약 7km의 오르막길을 자전거로 올랐다고 언급했다.
축제 및 이벤트
아지사이 마츠리 (수국 축제)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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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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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금산 출석사는 시코쿠 88개소 영장에 포함되지 않는 '별격 20영장(別格二十霊場)' 중 제7번 사찰로 알려져 있다.
사찰의 이름 '출석(出石)'은 본존불인 관음보살상이 바위에서 솟아 나왔다는 창건 설화와 관련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날씨가 좋은 날, 특히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산 아래로 운해가 펼쳐지는 장관을 볼 수 있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경내에는 사슴과 소의 동상이 있는데, 이는 사찰의 창건 설화 및 지역과의 깊은 연관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는 '꽃 축제' 등으로 많은 참배객이 찾는 활기찬 곳이었으나, 최근에는 다소 조용하고 평온한 분위기라는 언급이 있다.
본당 내진에는 우와지마 7대 번주 다테 무네타다(伊達宗紀)가 쓴 '관세음(観世音)' 편액이 걸려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