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세키곶 등대(세키자키토다이) Sekizaki Lighthouse 関埼灯台 |
|---|---|
| 🗺️ 소재지 | |
개요
역사적인 등대 건축물과 그곳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해안 절경에 관심 있는 방문객이나, 자연 속 산책을 통해 주변 경관을 탐험하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규슈에서 가장 오래된 등대 중 하나라는 점이 역사 애호가들의 발길을 끈다.
주차장에서 등대로 이어지는 여러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주변 자연과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등대 외부와 그 주변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날씨가 좋으면 바다 건너 시코쿠의 사다미사키 반도까지 조망하는 것도 가능하다.
등대로 향하는 진입로나 산책로 일부 구간의 노면이 고르지 못하고 경사가 있으며, 특히 비 온 후에는 미끄러울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등대 내부 관람은 일반 방문 시에는 불가능하고, 주차장 인근 화장실의 청결 상태가 아쉬움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233347089.jpg)
역사적인 등대와 해안 절경 감상
무료1901년에 건립된 오이타현에서 가장 오래된 철제 등대의 고풍스러운 모습과 주변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바다 건너 시코쿠의 사다미사키 반도까지 조망 가능하다.
/feature_1_1747233351865.jpg)
주변 자연 산책로 탐방
무료등대 주변으로는 여러 갈래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 가벼운 트레킹을 즐기며 다양한 각도에서 등대와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일부 경로에는 지장보살상이나 과거 포대 유적 등의 볼거리도 있다.
/feature_2_1747233359911.jpg)
호요 해협의 역동적인 모습 관찰
무료등대가 위치한 세키곶은 물살이 빠르기로 유명한 호요 해협(하야스이노세토)에 접해 있어, 역동적인 조류의 모습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이곳은 예로부터 항해의 중요한 길목이었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233367711.jpg)
등대 정면 및 측면
백색의 등대 건물과 푸른 하늘, 바다를 함께 담을 수 있는 기본적인 구도이다. 다양한 각도에서 등대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photospot_1_1747233398111.jpg)
등대 뒤편 해안 전망 지점
등대 문을 기준으로 왼쪽으로 돌아가면 나오는 곳으로, 호요 해협과 건너편 사다미사키 반도를 배경으로 등대 일부와 함께 광활한 풍경을 담을 수 있다.
/photospot_2_1747233406699.jpg)
세키자키 지장보살상 인근
등대 주변 산책로에 위치한 작은 지장보살상들과 함께 바다를 배경으로 하여 독특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등대로 가는 가장 짧고 비교적 완만한 길은 세키자키 이나리 신사 입구의 붉은 토리이를 통과하는 경로이다.
등대 정문은 보통 잠겨 있으나, 문을 기준으로 왼쪽으로 돌아가면 등대 뒤편 바다 전망 지점으로 갈 수 있다.
방문 시에는 경사가 있고 포장되지 않은 구간이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등대로 향하는 도로는 폭이 좁고 산길이므로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차장 맞은편 공중화장실의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인근 '미치노에키 사가노세키' 등에서 미리 해결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는 산책로 주변에 모기 등 벌레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방충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네비게이션에 '세키자키 등대(関埼灯台)' 또는 '세키자키카이세이칸(関崎海星館)'을 목적지로 설정한다.
- 등대 인근에 무료 주차장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할 수 있다. 여러 접근 경로가 있으며, '세키자키 이나리 신사(関崎稲荷神社)' 방면 주차장에서 등대까지 비교적 완만한 길로 연결된다는 정보가 있다.
- 주의: 등대로 이어지는 도로는 폭이 좁고 구불구불한 산길이므로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 도보 접근 시 (주차 후)
- 주차장에서 등대까지는 여러 산책로가 있으며, 선택하는 경로에 따라 소요 시간과 난이도가 다르다.
- 가장 짧고 비교적 쉬운 경로는 세키자키 이나리 신사 입구 토리이(鳥居)를 지나가는 길로, 약 400m, 도보 10~15분 정도 소요된다.
- 세키자키카이세이칸(천문대)에서 내려오는 길은 계단이 많고 경사가 있는 편이다.
안내 표지판이 부족할 수 있으니, 갈림길에서 주의해야 한다. 편안한 신발 착용은 필수이다.
축제 및 이벤트
등대의 날 기념 내부 특별 공개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세키곶 등대(세키자키토다이)는 1901년 건립 당시 사용된 철판 일부가 보수를 거쳐 현재까지도 사용되고 있다고 전해진다.
흔히 규슈 최동단으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실제 규슈 최동단 지점은 쓰루미사키 등대라는 얘기가 있다.
과거 이 등대에 사용되었던 프랑스제 프레넬 렌즈는 해협 맞은편 시코쿠의 사다미사키 등대로 옮겨져 활용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등대는 국가 등록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