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다카사키야마 자연 동물원(다카사키야마 시젠 도부쓰엔) Takasakiyama Natural Zoological Garden 高崎山自然動物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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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자유롭게 뛰노는 수많은 야생 일본원숭이를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 관찰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동물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울타리 없는 자연 속에서 동물과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장소로 인기가 높다.
정해진 시간에 진행되는 원숭이 먹이 주기 모습을 지켜볼 수 있으며, 케이지 없이 자연 그대로의 환경에서 생활하는 원숭이들의 다양한 행동과 사회적 관계를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방문객의 다리 사이로 원숭이가 지나가면 행운이 온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이를 기대하는 재미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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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먹이 주기 관람
입장료에 포함약 30분 간격으로 밀을, 하루 한 번 고구마를 주는 먹이 주기 시간을 관람할 수 있다. 수백 마리의 원숭이들이 먹이를 향해 모여드는 모습은 장관이며, 직원들이 원숭이들의 생태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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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없는 야생 원숭이 근접 관찰
입장료에 포함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원숭이들이 울타리 없이 자유롭게 돌아다닌다는 점이다. 방문객들은 바로 옆에서 원숭이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심지어 원숭이가 다리 사이로 지나가는 특별한 경험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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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원숭이 관찰
입장료에 포함특히 봄부터 여름 사이에는 귀여운 아기 원숭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어미에게 매달려 있거나 서로 장난치는 아기 원숭이들의 모습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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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 주는 장소 (사루요세바)
수많은 원숭이가 한데 모여 먹이를 먹는 역동적인 장면을 포착할 수 있다. 직원들의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원숭이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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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와 함께하는 길
공원 내 산책로나 계단 등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원숭이들을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운이 좋으면 원숭이가 다리 사이를 지나가는 순간도 포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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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프카 '사룻코 레일' 주변
슬로프카를 타고 오르내리면서 공원 전경이나 멀리 보이는 바다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슬로프카 자체도 독특한 피사체가 된다.
방문 팁
벳푸역 관광안내소 등에서 '몽키 마린 티켓'을 구매하면 오이타 마린 팰리스 수족관 입장권, 원숭이 공원 입장권, 해당 구간 왕복 버스표를 포함하여 약 2,900엔에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원숭이 먹이 주기는 보통 30분 간격으로 밀을, 하루 한 번 고구마를 제공하므로, 이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원숭이들의 활발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원숭이가 다리 사이로 지나가는 것을 '행운의 다리 통과(幸運の股くぐり)'라고 하며, 먹이 주기 시간에 직원 안내에 따라 다리를 벌리고 서 있으면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
공원 내에는 음식물을 판매하는 매점이 없으므로, 방문 전후로 식사를 해결하거나 간식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공원 길 건너편 수족관 근처에 식당이 있다.
입구에서 주요 관람 구역까지 연결되는 슬로프카 '사룻코 레일'은 왕복 110엔이며, 걷는 거리가 짧고(약 5분) 경사가 심하지 않아 건강한 성인은 도보 이동도 충분히 가능하다.
원숭이들은 야생동물이므로 항상 예측 불가능한 행동을 할 수 있다. 소지품을 잘 간수하고, 특히 비닐봉지 등은 원숭이의 관심을 끌 수 있으니 주의한다.
날씨가 좋지 않거나 특별한 사유로 산에서 원숭이가 내려오지 않는 경우가 드물게 있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의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아이와 함께 방문 시, 원숭이가 갑자기 다가오거나 물건을 만지려 할 수 있으니 반드시 손을 잡고 함께 이동하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오이타 시와 벳푸 시를 잇는 국도 10호선 중간에 위치한다.
- 주차장은 오이타 마린 팰리스 수족관(우미타마고)과 공유하며, 요금은 420엔이다.
🚌 대중교통 이용
- JR 벳푸역 또는 오이타역에서 '다카사키야마 자연동물원 앞(高崎山自然動物園前)' 정류장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한다.
- 오이타역에서 버스 이용 시 약 25분, 벳푸역에서는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수족관과 원숭이 공원, 왕복 버스 요금이 포함된 '몽키 마린 티켓'을 벳푸역 관광안내소 등에서 구매하면 편리하고 경제적이다.
🚠 공원 내 이동
- 입구 매표소에서 실제 원숭이들을 볼 수 있는 주요 관람 장소까지는 약 5분 정도의 오르막길을 걸어가거나, 유료 슬로프카인 '사룻코 레일'(왕복 110엔)을 이용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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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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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다카사키야마에는 약 1,200마리가 넘는 야생 일본원숭이가 서식하고 있으며, 이들은 여러 무리(Troop)로 나뉘어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추운 날 원숭이들이 서로 몸을 맞대고 둥글게 모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를 '원숭이 당고(猿団子)'라고 부른다는 얘기가 있다. 그 모습이 일본의 전통 경단인 당고와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방문객의 다리 사이로 원숭이가 지나가면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속설이 있어, 먹이 주기 시간이 되면 일부러 다리를 벌리고 서서 원숭이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방문객들을 종종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공원 내에는 방문객과 원숭이를 분리하는 울타리나 특별한 장벽이 없어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원숭이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으로 꼽힌다.
과거에는 A, B, C 세 개의 원숭이 무리가 관찰되었으나, 2002년 이후 A그룹은 공원에 모습을 보이지 않게 되었으며, 현재는 주로 B그룹과 C그룹이 번갈아 가며 공원에 나타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오전에 C그룹, 오후에 B그룹이 방문하는 경향이 있다는 설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