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동쪽 입구 본궁 후지 아사마 신사(히가시구치혼구 후지센겐 진자) Higashiguchi Hongu Fuji Sengen Shrine 東口本宮 冨士浅間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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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후지산 등반의 시작점에서 평화로운 분위기와 함께 일본 전통 신사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자연 속에서 정적인 휴식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이나 후지산 신앙에 관심 있는 탐방객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고즈넉한 경내를 산책하며 고목과 샘물을 감상할 수 있고, 후지산을 배경으로 한 신사의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오미쿠지를 뽑거나 고슈인(御朱印)을 받는 체험도 가능하다.
신사 사무소가 문을 닫는 시간이거나 휴무일에는 고슈인 수령 및 일부 편의시설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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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조망과 신사 건축의 조화
주차장, 신사 입구, 배전 뒤편 등 다양한 장소에서 후지산의 장엄한 모습을 배경으로 한 신사의 아름다운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눈 덮인 후지산을 볼 수 있는 시기에는 더욱 인상적인 풍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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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경내와 자연
수령이 오래된 삼나무와 같은 고목들이 숲을 이루고, 경내에는 후지산에서 흘러나오는 맑은 샘물이 작은 폭포를 이루는 등 자연 그대로의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방문객들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기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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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오미쿠지와 고슈인
오미쿠지 약 100~200엔, 고슈인 약 500엔후지산을 모티브로 한 독특한 모양의 오미쿠지(운세 뽑기)를 비롯해 여러 종류의 부적과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참배 기념으로 신사에서 직접 써주는 고슈인(御朱印)을 수집하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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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입구 도리이와 후지산
신사의 첫인상을 담을 수 있는 곳으로, 붉은 도리이(鳥居)와 함께 멀리 보이는 후지산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특히 날씨가 맑은 날에는 더욱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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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전 뒤편에서 바라보는 후지산
신사의 중심 건물인 배전(拝殿) 뒤편은 후지산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어, 신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웅장한 사진을 찍기에 좋은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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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석 위의 고마이누
경내에 있는 독특한 모습의 고마이누(狛犬, 사자 석상)는 후지산의 화산 활동과 관련된 용암석 위에 자리 잡고 있어 이색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신사 사무소에서 직필로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500엔이다.
주차장은 넓고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다.
근처에 있는 미치노에키 스바시리(道の駅すばしり)와 함께 둘러보기 좋으며, 육교로 연결되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평일 오전 일찍 방문하면 비교적 한산하여 여유롭게 참배하고 경내를 둘러볼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오미쿠지(おみくじ, 운세 뽑기)와 기념 스탬프가 마련되어 있으니 체험해 보는 것도 좋다.
신사 사무소 운영 시간(보통 오전 9시 전후 시작)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휴무일에는 고슈인 수령 및 일부 편의시설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국도 138호선변에 위치하며, 히가시후지고코 도로(東富士五湖道路) 스바시리 IC(須走IC)에서 가깝다.
- 신사 경내 및 인근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 대중교통 이용
- JR 고텐바역(御殿場駅)에서 후지큐 버스(富士急バス)를 이용하여 '스바시리(須走)' 또는 '후지아사마진자(冨士浅間神社)'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후지산의 날 기념 행사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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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신사 입구의 현판에는 일반적인 '富士山'이 아닌 '不二山(불이산)'이라고 쓰여 있어, '둘도 없는 산'이라는 의미를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경내에는 과거 후지산 분화 시 날아온 것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화산탄(火山彈)이 보존되어 있어, 화산의 위력을 실감케 한다.
이 신사는 후지산 등산로 중 하나인 스바시리구치(須走口)의 출발점이 되는 곳으로, 예로부터 등산객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중요한 장소로 여겨져 왔다.
에도 시대에는 후지산 신앙을 따르는 후지코(富士講) 신도들을 위한 숙소와 안내자 역할을 하는 오시(御師)들의 마을이 주변에 형성되어 크게 번성했다고 전해진다.
경내에는 후지산에서 발원한 맑은 샘물이 흐르며, 일부는 작은 폭포를 이루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