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시가 현립 예술극장 비와코 홀 Biwako Hall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Shiga 滋賀県立芸術劇場 びわ湖ホー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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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오페라, 클래식 콘서트, 발레 등 수준 높은 공연 예술을 감상하거나 비와코 호수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건축물과 풍경을 즐기려는 공연 애호가 및 건축/자연경관 관심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세계적인 수준의 음향 시설을 갖춘 홀에서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전후로는 비와코 호수가 한눈에 들어오는 로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부 관람객은 공연 중 다른 관객의 부주의한 소음으로 불편을 겪었다는 후기가 있으며, JR 주요 역에서 도보 이동 시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또한, 부설 주차장은 유료이며 요금 상한선이 없으므로 장시간 주차 시 유의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비와코 호수 조망 로비
공연장 로비는 전면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비와코 호수와 주변 산들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공연 시작 전이나 인터미션 동안 휴식을 취하며 경치를 즐기기에 좋다.

세계적 수준의 음향 시설
오페라, 클래식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에 최적화된 뛰어난 음향 시설을 자랑한다. 특히 대홀은 4면 무대를 갖추고 있어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하다.

다채로운 자체 제작 공연
일본 유일의 전속 성악 앙상블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프로듀싱하는 오페라 공연은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클래식 음악 외에도 다양한 기획 공연을 선보인다.
추천 포토 스팟

홀 로비 (비와코 호수 배경)
전면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과 함께 비와코 호수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홀 외부 계단 및 호수 조망 테라스
독특한 디자인의 건물 외관과 비와코 호수를 함께 담을 수 있는 장소로, 특히 해질녘 풍경이 아름답다는 평이 있다. 24시간 개방되어 언제든 방문 가능하다.
방문 팁
공연 관람 시 비닐봉투 소리 등 주변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소음 발생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JR 오쓰역이나 제제역에서 홀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하나 다소 거리가 있으므로, 가장 가까운 게이한 이시바역 이용을 추천한다.
자차 이용 시 공연 종료 후 주차장 출차가 매우 혼잡하므로, 인근 코인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홀 내부에 자동판매기가 없거나 부족하다는 후기가 있으므로, 음료는 미리 준비하거나 입장 전 구매하는 것이 편리하다.
여성 화장실은 공연 시작 전이나 인터미션에 매우 혼잡할 수 있으므로 미리 이용하는 것이 좋다.
대홀의 경우 3층 객석의 음향이 매우 훌륭하다는 평가가 있으니 좌석 선택 시 참고할 수 있다.
홀 내 레스토랑 '오페라'에서 식사나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비와코 호수를 조망할 수 있다.
2024년 7월부터 10월 말까지 대·중·소 홀이 순차적으로 개보수 공사를 진행하며, 2026년 7월부터 2028년 2월까지는 전관 대규모 개보수 공사로 휴관하니 방문 계획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게이한 이시야마사카모토선(京阪石山坂本線) 이시바역(石場駅) 하차 후 도보 약 3분
- JR 비와코선(琵琶湖線, 도카이도 본선) 제제역(膳所駅) 하차 후 도보 약 12분
- JR 비와코선(琵琶湖線, 도카이도 본선) 오쓰역(大津駅) 하차 후 도보 약 20분
교토/오사카 방면에서는 JR 이용 후 제제역 또는 오쓰역에서 환승하거나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 버스 이용
- 게이한 버스(京阪バス) 또는 오미 철도 버스(近江鉄道バス) '상공회의소 앞(商工会議所前)'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3분
🚗 자동차 이용
- 메이신 고속도로(名神高速道路) 오쓰 IC(大津IC)에서 약 6분 소요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공연 종료 후에는 출차 시 혼잡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오미의 봄, 비와코의 봄 음악제 (近江の春 びわ湖クラシック音楽祭)
Otsu Dream Festival (국민스포츠대회·전국장애인스포츠대회 관련)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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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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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세계적인 소프라노 가수 미렐라 프레니는 비와코 홀의 시설과 음향, 아름다운 위치에 감탄하며 "비와코 홀을 이탈리아로 가져가고 싶다"고 말했다는 일화가 있다.
러시아 출신 피아니스트 이리나 메주에와 역시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훌륭한 입지에 놀랐고, 근처로 이사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프랑스의 유명 음악 축제 '라・포르・주르네'의 아티스틱 디렉터 르네 마르탱은 비와코 호숫가의 풍경이 마치 오스트리아 빈이나 체코 프라하의 수변 풍경과 닮았다며 극찬했다는 얘기가 있다.
비와코 홀은 일본 내 '우수 홀 100선'에도 선정된 바 있으며, 일본에서 유일하게 전속 성악 앙상블을 운영하며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개관 초기에는 전속 오케스트라 창설도 구상되었으나, 운영 경비 부담 증가를 이유로 1995년에 최종적으로 보류되었다고 한다.
홀 바로 뒤편은 비와코 호수와 맞닿아 있어, 여름철 비와코 대형 불꽃놀이(비와코 하나비)를 감상하기 좋은 숨겨진 명당으로도 알려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