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석산사(이시야마데라) Ishiyamadera Temple 石山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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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문학 작품, 특히 『겐지모노가타리』의 탄생지로 알려져 역사와 문학에 관심 있는 방문객 및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고즈넉한 사찰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여러 여성 문학가들과의 깊은 인연으로 인해 여성 방문객들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로 여겨진다.
방문객들은 국보로 지정된 본당과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다보탑을 비롯한 수많은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고, 무라사키 시키부가 『겐지모노가타리』를 구상했다는 '겐지노마'를 둘러볼 수 있다. 또한, 경내에 조성된 여러 정원을 거닐며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특히 가을에는 단풍 라이트업을 통해 환상적인 야경을 경험할 수 있다.
경내 일부 시설 관람 시 추가 요금이 발생하거나, 특별 전시 관람료가 별도로 부과되는 경우가 있어 예상보다 지출이 늘어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경내 표지판 대부분이 일본어로 되어 있어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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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다보탑 및 규회석 관람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다보탑(국보)과 사찰 이름의 유래가 된 거대한 규회석(천연기념물)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독특한 암석 위에 세워진 탑의 조화는 이곳의 상징적인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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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지노마(源氏の間) 방문
본당 내진 배관료 포함본당 내에 마련된 '겐지노마'는 무라사키 시키부가 『겐지모노가타리』를 집필했다고 전해지는 공간이다. 집필 당시의 모습을 재현한 인형과 함께 문학적 영감을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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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정원 산책 및 야경 감상
매화, 벚꽃, 단풍 등 사계절 아름다운 꽃과 나무로 가득한 정원을 산책할 수 있다. 특히 가을 단풍 시즌에는 야간 라이트업이 진행되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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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탑과 규회석
국보 다보탑과 천연기념물 규회석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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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견정(月見亭)에서 바라본 풍경
세타강과 비와호, 주변 산세를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이시야마의 가을 달'로 유명한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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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꽃과 함께하는 사찰 전경
봄에는 매화와 벚꽃, 가을에는 단풍과 함께 사찰의 아름다운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관광객이 적어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사찰을 둘러볼 수 있다.
경내에 오르막과 계단이 많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노약자를 위한 지팡이 대여가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영유아 동반 시 유모차보다는 아기띠를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다는 의견이 있다.
경내에는 식당이나 매점이 없으므로, 음식물은 사찰 입구 주변 상점에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JR 이시야마역에서 게이한 버스를 타면 사찰 바로 앞 정류장까지 갈 수 있어 편리하다.
본당 내진 등 일부 구역은 별도의 관람료가 필요하며, 입산료와 함께 통합권을 구매하면 할인이 적용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게이한 이시야마사카모토선: 이시야마데라역 하차 후 남쪽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 소요.
🚆 JR 및 버스 이용 시
- JR 도카이도 본선(비와코선): 이시야마역 하차.
- 이시야마역 남쪽 출구 게이한 버스 터미널 4번 승강장에서 이시야마데라 방면 버스 탑승 (약 10분 소요).
- '이시야마데라 산몬마에(石山寺山門前)' 정류장에서 하차.
🚗 자가용 이용 시
- 메이신 고속도로: 세타히가시(瀬田東) IC 또는 세타니시(瀬田西) IC에서 약 5분 거리.
- 게이지 바이패스: 이시야마(石山) IC에서 약 5분 거리.
사찰 전용 유료 주차장(약 140대) 이용 가능.
축제 및 이벤트
가을 단풍 라이트업
본존 여의륜관음 특별 개문(御開扉)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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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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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사찰 이름 '이시야마(石山)'는 본당이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거대한 규회석(硅灰石) 암반 위에 세워진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겐지모노가타리』 외에도 『마쿠라노소시』, 『가게로 일기』, 『사라시나 일기』 등 여러 헤이안 시대 문학 작품에 등장하며, '문학의 절'로도 불린다.
오미팔경 중 하나인 '이시야마노 아키즈키(石山の秋月, 석산의 가을 달)'로 유명하며, 월견정에서 바라보는 달밤의 풍경이 특히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다.
창건 당시 동대사 대불의 도금을 위한 황금 확보를 기원하며 세워졌다는 설화가 있으며, 실제로 2년 후 무쓰 국에서 황금이 산출되었다고 한다.
경내에는 료벤 승정이 꽂은 지팡이가 자랐다는 전설을 가진 '료벤의 지팡이 벚나무'가 있다.
본존인 목조여의륜관음좌상은 33년에 한 번과 천황 즉위 다음 해에만 공개되는 비불(秘仏)로, '일본 유일 칙봉관음(勅封観音)'으로 불리기도 한다.
2021년, 창건 이래 처음으로 여성인 와시오 류카(鷲尾龍華) 씨가 제53대 좌주로 취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겐지모노가타리 (源氏物語)
무라사키 시키부가 이시야마데라에서 영감을 얻어 집필을 시작했다는 전승이 있으며, 작중에도 이시야마데라를 방문하는 장면이 묘사된다.
마쿠라노소시 (枕草子)
세이 쇼나곤의 수필집으로, 가볼 만한 사찰 중 하나로 이시야마데라를 언급하고 있다.
가게로 일기 (蜻蛉日記)
후지와라노 미치쓰나노하하가 저술한 일기로, 970년 이시야마데라를 참배한 기록이 있다.
사라시나 일기 (更級日記)
스가와라노 다카스에노무스메가 저술한 일기로, 1045년 이시야마데라에 참롱한 경험을 기록했다.
빛나는 너에게 (光る君へ)
NHK 대하드라마로, 주인공 무라사키 시키부와 관련된 주요 장소로 등장하며, 2024년 방영을 계기로 사찰 내에 '대하드라마관'이 운영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