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게쓰지 우키미도
명칭만게쓰지 우키미도
Mangetsu-ji Temple (Ukimido)
満月寺 浮御堂
🗺️ 소재지

개요

비와호 위에 떠 있는 듯한 독특한 구조의 우키미도와 고즈넉한 사찰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은 커플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아름다운 호수 풍경을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을 원하는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다.

호수 위로 이어진 다리를 건너 우키미도에 들어가 비와호의 광활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경내의 오래된 소나무와 잘 관리된 정원을 거닐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등록된 문화재 건물들을 통해 일본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규모가 작다는 점과, 대중교통 이용 시 JR 가타타역에서 도보 이동 거리가 있거나 버스 배차 간격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 언급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4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우키미도(浮御堂)와 비와호 조망

우키미도(浮御堂)와 비와호 조망

입장료 성인 300엔 (일부 리뷰 400엔 언급)

비와호 위에 세워진 만게쓰지의 상징적인 건물로, 다리를 통해 직접 들어가 볼 수 있다. 내부에서는 신발을 벗고 슬리퍼로 갈아신은 후 호수와 주변 경관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독특한 경험과 평온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만게쓰지 경내, 비와호 위
오미 8경 '가타타의 낙안'

오미 8경 '가타타의 낙안'

에도 시대 화가 안도 히로시게의 우키요에 연작 '오미팔경(近江八景)' 중 하나인 '가타타의 낙안(堅田の落雁)'으로 유명한 장소이다. 해 질 녘 기러기가 돌아오는 풍경과 어우러진 우키미도의 모습은 예로부터 많은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었다.

만게쓰지 우키미도 및 주변 비와호 풍경
고즈넉한 사찰 경내와 오래된 나무

고즈넉한 사찰 경내와 오래된 나무

잘 관리된 경내에는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 등 아름다운 나무들이 있으며, 특히 수평으로 뻗은 가지들이 인상적이다. 방문객들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오래된 나무 그늘 아래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만게쓰지 경내

추천 포토 스팟

우키미도 전경 (호수 맞은편 또는 사찰 입구)

우키미도 전경 (호수 맞은편 또는 사찰 입구)

비와호 위에 떠 있는 우키미도의 전체적인 모습을 가장 아름답게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특히 맑은 날에는 푸른 하늘과 호수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우키미도로 향하는 다리 위

우키미도로 향하는 다리 위

우키미도로 이어지는 다리 위에서 사찰 건물과 호수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다리 옆으로 늘어진 소나무 가지가 독특한 분위기를 더한다.

우키미도 내부에서 바라본 비와호

우키미도 내부에서 바라본 비와호

우키미도 안쪽 창문이나 난간을 통해 넓게 펼쳐진 비와호의 풍경을 담을 수 있다. 마치 액자 속 그림 같은 구도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방문 팁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엔 또는 400엔이라는 정보가 있으며, 현금으로 지불해야 한다는 언급이 있다.

우키미도 내부는 신발을 벗고 비치된 슬리퍼로 갈아신고 관람한다.

사찰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여러 곳 있으나, 공간이 협소하고 진입로가 좁을 수 있다.

JR 가타타역에서 도보 약 20-30분 소요되며, 버스 이용 시 배차 간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인근의 이즈 신사(Izu Shrine)를 함께 방문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JR 전철

  • JR 고세이선(湖西線) 가타타역(堅田駅) 하차.

🚌 버스 (가타타역 출발)

  • 주말: 만게쓰지 직행 버스 이용 가능.
  • 평일: 데마치(出町)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7분.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있다.

🚶 도보 (가타타역 출발)

  • 약 20~30분 소요.

🚗 자가용

  • 사찰 인근에 무료 주차장이 여러 곳 마련되어 있으나, 주차 공간이 많지 않고 사찰로 들어오는 길이 다소 좁고 구불구불하다는 의견이 있다.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헤이안 시대 (995년 경)...1982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만게쓰지(満月寺)라는 이름은 '보름달 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달밤의 풍경이 특히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경내에 있는 쇼 관음 좌상(聖観音坐像)은 헤이안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일본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사찰 경내에는 수령 400년 혹은 800년으로 추정되는 오래된 소나무가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는 언급이 있다.

우키미도는 호수 위에 돌출된 구조 덕분에 사방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비와호를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과거 뱃사람들의 안전과 호수에서의 조업을 위한 기도를 드리던 장소였다고 전해진다.

사찰 입구의 문은 '용문(Dragon Gate)'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인상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미술 (우키요에)에도 시대

오미팔경 중 '가타타의 낙안(堅田の落雁)'

화가 안도 히로시게(安藤広重)의 유명한 우키요에 연작 '오미팔경' 중 하나로 우키미도의 풍경이 그려져 있다. 이 외에도 가츠시카 호쿠사이 등 다른 화가들의 작품에도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학 (하이쿠)에도 시대

마쓰오 바쇼 등의 하이쿠

유명 하이쿠 시인 마쓰오 바쇼(松尾芭蕉)를 비롯하여 고바야시 잇사 등 여러 문인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시를 남겼으며, 경내에는 관련 시비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