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다케베 대사(타케베타이샤) Takebe Taisha Shrine 建部大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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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의 고대 영웅 야마토 타케루노 미코토와 관련된 깊은 역사와 신화에 관심이 많은 역사 애호가 및 신화 탐구자들이 주로 찾는다. 또한, 오미국 이치노미야로서 영험함을 구하거나 성공과 승리를 기원하는 참배객들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는 곳이다.
경내에서는 장엄한 본전과 권전을 참배할 수 있으며,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석등롱과 같은 문화유산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와 관련된 '출세의 물'을 마셔보거나, 독특한 수금굴의 소리를 감상하는 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다만, 신사 주변 지역은 만성적인 교통 체증이 발생하는 곳으로, 특히 차량으로 방문 시 이동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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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本殿) 및 권전(権殿) 참배
무료주신 야마토 타케루노 미코토를 모신 본전과 오나무치노 미코토를 모신 권전이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일본 고대 신화의 중심 인물들에게 참배하며 신사의 유구한 역사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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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모토노 요리토모의 출세의 물(源頼朝公出世の水)
무료 (음용 가능)헤이지의 난에 패배하여 이즈로 유배가던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이곳에 들러 재기를 기원하고 마셨다고 전해지는 우물이다. 출세와 개운을 기원하며 이 물을 마셔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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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본삼나무(三本杉)와 중요문화재 석등롱(石燈籠)
무료배전 앞에 서 있는 세 그루의 삼나무는 오나무치노 미코토가 권전에 모셔질 때 하룻밤 사이에 자랐다고 전해지는 신목이다. 또한, 경내에는 가마쿠라 시대에 만들어진 중요문화재 석등롱이 있어 역사적 가치를 더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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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전과 삼본삼나무
신사의 상징적인 삼본삼나무와 함께 고풍스러운 배전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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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문화재 석등롱
가마쿠라 시대의 아름다운 석등롱을 배경으로 역사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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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정원 및 연못
아름답게 가꿔진 정원과 잉어가 노니는 연못, 작은 폭포 등 평화로운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경내에 있는 '미나모토노 요리토모 출세의 물'은 마실 수 있으며, 사무소에서 음용을 위한 종이컵을 제공한다.
조개껍질 모양의 '네가이카나우(ね貝叶う)' 기원패에 소원을 적어 봉납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참배로를 따라 야마토 타케루노 미코토의 이야기를 만화 스타일로 설명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어 이해를 돕는다.
경내에는 대나무 증폭기를 통해 소리를 듣는 수금굴(水琴窟)이 있어 독특한 청각적 경험을 할 수 있다.
신사 인근에는 일본 3대 고교 중 하나인 '세타노카라하시(瀬田の唐橋)'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무료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으며, 첫 번째 도리이 안쪽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다.
주차장 근처 화장실이 매우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시가현 최초로 알려진 성우의 목소리가 담긴 '고토다마 오미쿠지(言霊おみくじ)'라는 특별한 운세뽑기가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게이한 전기철도 이시야마사카모토선: '가라하시마에역(唐橋前駅)' 하차 후 도보 약 15분.
- JR 니시니혼 비와코선: '이시야마역(石山駅)' 하차 후 도보 약 25분.
🚌 버스 이용 시
- JR 이시야마역에서 오미 철도 버스 또는 데이산 고난 교통 버스 탑승, '신료 다케베타이샤마에(神領建部大社前)' 또는 '다케베타이샤(建部大社)' 정류장 하차.
- JR 세타역에서 오미 철도 버스 (신료 단지선 신료 단지 경유 이시야마역행) 탑승, '신료 다케베타이샤마에' 정류장 하차.
🚗 자동차 이용 시
- 메이신 고속도로 '세타니시IC(瀬田西IC)' 또는 '세타히가시IC(瀬田東IC)'에서 약 5분 소요.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선행제 (船幸祭)
예제 (例祭)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1945년에 발행된 일본 최초의 천 엔 지폐에는 야마토 타케루노 미코토와 함께 다케베 대사의 본전 모습이 담겨 있었으나, 발행 기간이 매우 짧아 '환상의 지폐'로 불리기도 한다.
배전 앞에 서 있는 세 그루의 큰 삼나무는 오나무치노 미코토가 권전에 모셔질 때 하룻밤 사이에 자라났다는 전설이 있는 신목이다.
경내의 수금굴(水琴窟)은 땅속에 묻은 항아리에 물방울이 떨어지면서 내는 맑은 소리를 대나무 통을 통해 들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청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참배로에 설치된 야마토 타케루노 미코토의 이야기를 담은 만화풍의 그림 안내판은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고 재미를 더한다는 평이 있다.
시가현 최초로 알려진, 유명 성우의 목소리가 담긴 '고토다마 오미쿠지(言霊おみくじ)'라는 특별한 운세 뽑기가 있어 젊은층에게 인기가 있다고 한다.
일본 국가 '기미가요'에 등장하는 '사자레 이시(さざれ石, 조약돌이 뭉쳐 큰 바위가 된 돌)'가 경내에 있으며, 이 돌 근처에 가면 센서가 작동하여 기미가요가 흘러나온다는 이야기가 있다.
손을 씻는 곳인 데미즈야(手水舎)는 사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물이 나오는 센서 방식으로 운영되어 위생적이고 물을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일본 구 천 엔 지폐 (갑호권)
1945년 8월 17일 일본에서 처음으로 발행된 천 엔 지폐(갑호권)의 도안으로 야마토 타케루노 미코토의 초상과 함께 다케베 대사의 본전이 사용되었다. 발행 기간이 짧아 현재는 '환상의 지폐'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