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메이지 기념관 뾰족모자 노래비(메이지 키넨칸 통가리보시노 카히) Meiji Memorial Hall Pointy Hat Song Monument 明治記念館 とんがり帽子の歌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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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독특한 의양풍 건축 양식의 역사적 건물을 감상하고, 유명 라디오 드라마 '종의 언덕'과 연관된 이야기를 탐구하고 싶은 역사 및 문화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이와테현 지정 유형문화재로서 보존된 건축미와 그 속에 담긴 다양한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잘 보존된 건물 내부를 자유롭게 견학하며 과거 병원, 관공서 등으로 사용되었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4층에서는 주변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아침저녁으로 울려 퍼지는 동요 '뾰족모자' 멜로디는 이곳만의 특별한 경험을 더한다.
주차 공간이 다소 협소하여 큰 차량은 진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매년 동절기(11월 중순부터 3월 초)에는 장기간 휴관하므로 방문 계획 시 유의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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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양풍 건축물 내부 탐방
무료1874년에 지어진 이 건물은 독특한 의양풍 건축 양식을 잘 보여준다. 자유롭게 내부를 관람하며 당시의 건축 기술과 공간 활용을 엿볼 수 있고, 여러 차례 용도가 변경되며 남겨진 역사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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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모자' 멜로디 감상
무료이곳은 라디오 드라마 '종의 언덕'의 모델 중 하나로, 주제가인 '뾰족모자'와 깊은 관련이 있다. 매일 아침과 저녁 5시에는 건물에서 '뾰족모자' 멜로디가 흘러나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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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에서 바라보는 전망
무료건물의 최상층인 4층에 오르면 주변 에사시 지역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라디오 드라마 '종의 언덕'의 작가 기쿠타 가즈오가 머물렀던 오이카와 료칸(及政旅館)도 이곳에서 보인다고 전해진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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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어우러진 건물 전경
봄철 벚꽃이 만개했을 때, 건물과 주변 벚나무, 그리고 배경의 '꿈의 다리(夢の架け橋)'와 함께 담는 풍경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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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4층 전망대
4층에서 내려다보는 에사시 지역의 풍경과 독특한 건물 지붕의 모습을 함께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며, 운이 좋으면 자원봉사자로부터 건물에 대한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매일 저녁 5시에는 건물에서 동요 '뾰족모자' 멜로디가 흘러나오니, 이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봄에는 만개한 벚꽃, 가을에는 인근 히토카베강에서 관찰되는 연어의 소상 등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다.
건물 4층까지 올라가 주변 경치를 감상하는 것이 추천된다.
주차장이 있으나 공간이 넓지 않아, 특히 큰 차량은 진입 및 주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한다.
접근 방법
🚗 자동차 이용 시
- 도호쿠 자동차도 미즈사와 IC에서 약 10분 소요.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할 수 있습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도호쿠 신칸센 미즈사와에사시역에서 하차 후, 차량(택시 등)으로 약 10분 이동.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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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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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 건물은 병원으로 문을 연 이후, 재판소, 초등학교, 여학교, 농업시험장, 그리고 정청(町役場) 등 다양한 공공시설로 활용되어 온 깊은 역사가 있다.
1947년부터 1950년까지 NHK 라디오에서 방송된 인기 라디오 드라마 '종의 언덕(鐘の鳴る丘)'의 주요 배경 모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 드라마의 작가인 기쿠타 가즈오는 전쟁 중 피난차 머물던 인근의 오이카와 료칸(及政旅館)에서 이 건물을 바라보며 작품의 영감을 얻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일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어린 시절 이 건물에서 유치원을 다녔다는 추억이 회자되기도 한다.
대중매체에서
鐘の鳴る丘 (종의 언덕)
NHK 라디오 드라마로, 이 건물이 드라마 속 무대의 모델 중 하나가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주제가 '뾰족모자(とんがり帽子)'는 작사가이기도 한 기쿠타 카즈오가 이곳과 관련된 경험을 바탕으로 작사했다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