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구 유비칸 및 정원(큐 유비칸 오요비 테이엔) Yubikan Samurai Villa 旧有備館 及び 庭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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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에도 시대 다테 가문의 역사를 품은 학문소 건물과 아름다운 일본 전통 정원을 둘러보며 과거 사무라이들의 생활과 교육 현장을 경험하고자 하는 역사 탐방객이나, 잘 가꾸어진 정원에서 평화로운 휴식을 취하고 싶은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곳에서는 국가 사적 및 명승으로 지정된 정원을 거닐며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고,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학문소 건축물로 알려진 주택 내부를 관람하며 당시의 건축 양식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연못의 잉어에게 먹이를 주는 소소한 체험도 가능하다.
일부 영어 안내 자료가 부족하여, 외국인 방문객의 경우 일본어 구사자와 동행하거나 사전에 정보를 충분히 숙지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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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통 정원 산책 및 역사 건축물 관람
입장료에 포함아름다운 회유식 연못 정원을 거닐며 사계절의 변화를 감상하고,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학문소 건축물로 알려진 주택 내부를 둘러보며 에도 시대 다테 가문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정원은 다인 기요미즈 도칸이 설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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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 먹이 주기 체험
먹이 100엔정원 내 연못에는 수많은 잉어가 살고 있으며, 매점에서 100엔에 판매하는 먹이를 구입하여 직접 잉어에게 먹이를 주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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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한정 다과 체험
별도 요금주말에는 정원의 툇마루에 앉아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차와 일본 전통 화과자 세트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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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을 배경으로 한 유비칸 주택 전경
정원의 연못 건너편에서 바라보는 유비칸 주택의 모습은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이곳의 대표적인 촬영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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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툇마루에서 바라본 정원
유비칸 주택의 툇마루에 앉으면 액자 속 그림처럼 펼쳐지는 정원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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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변화를 담은 정원 풍경
신록, 단풍, 설경 등 계절에 따라 다채로운 색감으로 변하는 정원 곳곳이 아름다운 사진 촬영 포인트가 된다.
방문 팁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엔이며, JAF 회원증 제시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원 연못의 잉어에게 먹이를 줄 수 있으며, 먹이는 매점에서 100엔에 구입 가능하다.
서쪽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으로 방문 시 편리하다.
주말에는 툇마루에서 차와 화과자 세트를 즐길 수 있다는 언급이 있으니, 방문 시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건물이 피해를 입었다가 복원되었는데, 복원 과정에서 기존 목재와 새 목재가 함께 사용된 부분을 찾아보는 것도 의미 있는 관람 포인트가 될 수 있다.
JR 리쿠우토선 유비칸역 바로 앞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좋다.
접근 방법
🚆 철도 이용 시
- JR 동일본 리쿠우토선(陸羽東線) 유비칸역(有備館駅)에서 하차하면 바로 앞에 위치한다.
- JR 동일본 리쿠우토선 이와데야마역(岩出山駅)에서 하차하여 북서쪽으로 약 13분 도보로 이동할 수도 있다.
🚗 자동차 이용 시
- 도호쿠 자동차도(東北自動車道) 후루카와 IC(古川IC)에서 나와 국도 47호선을 따라 북서쪽으로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서쪽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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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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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유비칸의 건물은 본래 학문소 전용으로 지어진 것이 아니라, 이와데야마성 니노마루의 임시 거처로 사용되던 건물을 옮겨와 학문소로 활용한 것이라고 전해진다.
정원을 설계한 것으로 알려진 기요미즈 도칸은 센다이 번의 다도 선생(茶道頭)이자 세키슈류(石州流) 다도의 명인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주택이 완전히 붕괴되었으나, 복원 시 최대한 기존의 목재를 재활용하여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려는 노력이 있었다고 한다.
유비칸이라는 명칭은 중국 고전 『서경』의 '유비무환(有備無患, 미리 준비가 되어 있으면 근심할 것이 없다)'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대중매체에서
샌드위치맨의 바스즈케!
일본의 인기 코미디언 샌드위치맨이 진행하는 TV 프로그램 '귀가길 먼데이 미츠케타이(帰れマンデー見っけ隊!!)'의 한 코너에서 소개된 적이 있으며, 방송을 보고 방문했다는 관람객들의 언급이 있다. 특히 '일본에서 가장 재미있는 연못'으로 소개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