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히라츠카 신사 Hiratsuka Shrine 平塚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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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학업 성취나 승운을 기원하거나, 도심 속에서 조용히 사색하며 일본 전통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은 개인 방문객 또는 역사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를 거닐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체험하고, 유서 깊은 건축물과 오래된 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특별한 의미를 담은 고슈인(御朱印)을 받거나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도 있다.
참배길의 상당 부분이 주차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어, 신사 고유의 정적인 분위기를 기대하는 방문객에게는 다소 아쉬움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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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御朱印) 수집 및 특별 기념 도장
통상 300엔~500엔참배 기념으로 받을 수 있는 고슈인이 있으며, 특히 생일, 환갑, 결혼기념일에 방문하면 특별한 기념 도장을 받을 수 있어 방문의 의미를 더한다. 손으로 직접 써주는 정성스러운 고슈인은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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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탐방 (미나모토노 요시이에 삼형제와 갑옷총)
헤이안 시대 후기의 유명한 무장 미나모토노 요시이에(源義家)와 그의 형제인 요시츠나(源義綱), 요시미츠(源義光)를 주신으로 모신다. 요시이에가 하사한 갑옷을 묻었다는 '갑옷총(甲冑塚)' 전설이 있으며, 이는 신사 이름의 유래와도 관련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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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아름다움과 고즈넉한 경내 산책
도심에 위치하면서도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다. 봄에는 아름다운 벚꽃이 피어나고, 가을에는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경내를 천천히 거닐며 사색에 잠기거나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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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목조 도리이와 참배길
신사의 입구에 서 있는 오래된 목조 도리이와 길게 뻗은 참배길은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어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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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경관 (벚꽃/은행나무)
봄에는 만개한 벚꽃, 가을에는 황금빛으로 물든 은행나무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계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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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받침대의 고마이누(狛犬)
본전 앞에 자리한 고마이누는 용암석처럼 보이는 독특한 받침대 위에 있어 다른 신사에서는 보기 드문 특별한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을 받고자 한다면, 접수 시간(통상 오전 9시~12시, 오후 1시 30분~5시)과 점심 휴무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생일, 환갑, 결혼기념일 등 특별한 날에 방문하면 고슈인에 기념 도장을 받을 수 있으니 해당된다면 요청해 보자.
JR 카미나카자토역에서 가깝지만, 참배길 입구가 역 바로 앞이 아니고 다소 길기 때문에 처음 방문 시 신사 건물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참배길 입구 근처에 있는 '히라츠카테이 츠루오카(平塚亭つるおか)'라는 전통 화과자 가게는 여러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참배 후 잠시 들러 당고 등을 맛보는 것도 좋다.
경내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참배길의 일부가 월정액 주차 공간으로도 사용되고 있어 방문 시간에 따라 다소 번잡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JR 전철 이용
- 케이힌토호쿠선(京浜東北線) 카미나카자토역(上中里駅) 하차 후 도보 약 3분 소요된다.
역에서 신사까지의 거리가 가까워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다만, 참배길 입구가 역에서 바로 보이지 않을 수 있으니 지도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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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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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의 이름 '히라츠카'는 미나모토노 요시이에가 하사한 갑옷을 묻은 '갑옷총(甲冑塚)'이 높지 않고 평평했다는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신사가 위치한 곳은 과거 헤이안 시대부터 이 지역을 다스렸던 토시마(豊島) 씨의 성터인 '히라츠카성(平塚城)'이 있었던 자리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참배길 입구에 자리한 전통 화과자 가게 '히라츠카테이 츠루오카(平塚亭つるおか)'는 유명 추리 소설 시리즈인 '아사미 미츠히코 시리즈'와 TV 드라마 '오카시나 케이지(おかしな刑事)' 등 다수의 작품에 등장하여, 팬들에게는 일종의 성지와 같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경내에서 귀여운 삼색 고양이가 방문객들을 맞이하듯 나타나곤 한다는 목격담이 종종 들려온다.
손과 입을 정화하는 장소인 데미즈야(手水舎)가 일반적인 형태와 달리 뚜껑을 열고 사용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오카시나 케이지 (おかしな刑事)
TV 아사히에서 방영된 형사 드라마 시리즈로, 신사 입구에 있는 전통 화과자 가게 '히라츠카테이 츠루오카'가 주인공의 단골 가게이자 주요 배경 중 하나로 자주 등장한다.
아사미 미츠히코 시리즈 (浅見光彦シリーズ)
작가 우치다 야스오(内田康夫)의 유명 추리 소설 시리즈 및 이를 원작으로 한 다수의 TV 드라마에서, 주인공인 명탐정 아사미 미츠히코가 자주 찾는 장소로 히라츠카 신사와 그 주변, 특히 '히라츠카테이'가 언급되거나 배경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