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호리코시 신사 Horikoshi Shrine 堀越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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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생에 단 한 번의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믿음으로 인해 간절한 바람을 가진 이들이나, 도심 속에서 고즈넉한 분위기와 역사를 느끼고 싶은 개인 여행객 및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경내에서 참배하며 소원을 빌 수 있고, 수령 550년이 넘는 신목에서 기운을 얻거나 다양한 부적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붉은 도리이가 늘어선 길을 따라 작은 이나리 신사를 둘러보거나, 개구리 돌과 같은 독특한 볼거리를 찾아보는 경험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신사 직원의 응대가 다소 불친절하게 느껴졌다는 후기가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는 모기가 많아 방충 대책이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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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한 번의 소원 빌기 (히토유메키간 一夢祈願)
기도 종류에 따라 상이 (별도 문의 필요)'히토유메키간(一夢祈願)'이라는 특별 기도를 통해 평생 단 한 번의 간절한 소원을 빌 수 있는 것으로 매우 유명하다. 중요한 소망 성취를 위해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으며, 경우에 따라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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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목(御神木)의 기운 체험
무료경내에는 수령 550년이 넘는 오래된 녹나무 신목이 있어 방문객들이 그 기운을 받고자 한다. 여러 차례의 낙뢰와 화재에도 살아남아 강인한 생명력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나무에 기대거나 만지며 건강과 활력을 기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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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 있는 부적(오마모리) 및 어주인(고슈인) 수집
부적 및 어주인 가격 상이 (어주인 300엔부터)액운을 막아준다는 복숭아 모양의 '모모마모리(桃守)', 넘어지지 않도록 지켜준다는 원숭이 매실 부적 '코케자루노우메(こけざるの梅)', 매월 초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는 '카치마모리(勝守)' 등 독특하고 의미 있는 부적들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참배 기념으로 정성스럽게 손으로 써주는 어주인(고슈인)도 받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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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도리이 길 (차우스야마 이나리 신사 입구)
본전 옆으로 이어지는 작은 이나리 신사 입구에는 붉은 도리이가 줄지어 있어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마치 교토 후시미이나리 신사의 축소판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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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목(御神木) 주변
수령 550년이 넘는 거대한 녹나무 신목은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이다. 신목에 기대어 기운을 받는 모습을 촬영하거나, 나무의 웅장함과 고요한 분위기를 함께 담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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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본전 앞
신사 특유의 고즈넉하고 정갈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는 곳이다. 참배하는 모습이나, 전통적인 신사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기에 적합하다.
방문 팁
어주인(고슈인)은 신사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가격은 300엔부터 시작하며, 사무소에 사람이 없을 경우 호출 벨을 눌러야 한다.
일생에 단 한 번의 소원을 비는 특별 기도인 '히토유메키간(一夢祈願)'은 사전에 예약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원하는 경우 미리 신사 측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경내 주차 공간은 3대 정도로 매우 협소하다. 주변 공영 주차장은 요금이 비싼 편이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여름철에는 경내에 모기가 많을 수 있으므로, 방문 시 방충제를 준비하거나 긴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교토의 후시미 이나리 신사처럼 많은 붉은 도리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싶다면, 이곳의 작은 이나리 신사로 이어지는 도리이 길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비교적 덜 붐비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촬영이 가능하다.
신사 참배 예절에 따라 입구 도리이를 지나기 전 가볍게 인사하고, 데미즈야에서 손과 입을 정갈히 한 후 참배하는 것이 좋다. 참배 방법은 보통 '두 번 절하고, 두 번 박수치고, 기도 후 한 번 절'하는 방식이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JR 각 노선 또는 오사카 메트로 미도스지선/타니마치선 덴노지(天王寺)역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소요된다.
- 오사카 메트로 타니마치선 시텐노지마에유히가오카(四天王寺前夕陽ヶ丘)역에서 하차하는 것이 더 가까울 수 있다.
덴노지 공원 동쪽, 다니마치스지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 어렵지 않다.
🚗 자가용 이용 시
- 경내에 약 3대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으나 매우 협소하다.
- 주변 공영 주차장이나 사설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며, 주차 요금이 비싼 편이다.
대중교통 이용이 더 편리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삭일제 (朔日祭 - Sakuhi-sai)
쿠마노이치오지노미야 춘계 대제 (熊野第一王子之宮 春季大祭)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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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호리코시(堀越)라는 신사 이름은 과거 신사 남쪽에 있던 해자(堀)를 건너(越) 참배했던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시텐노지(四天王寺)를 수호하는 일곱 신사인 '시텐노지 칠궁(七宮)' 중 하나로, 쇼토쿠 태자에 의해 593년 시텐노지와 비슷한 시기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진다.
경내에는 '차우스야마 이나리 신사(茶臼山稲荷神社)'가 있는데, 오사카 여름 전투 때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이 신사의 흰 여우 덕분에 위기를 모면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잃어버린 물건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개구리 돌(かえる石)'이 경내에 있다는 언급이 있다.
신사 내에는 구마노 참배의 출발점으로 여겨지는 '구마노 다이이치 오지노미야(熊野第一王子之宮)'가 합사되어 있다. 이곳의 신의 사자(神使)인 세 발 까마귀 '야타가라스(八咫烏)'는 일본 축구 협회의 상징이기도 하다.
오사카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호리코시상(堀越さん)'이라는 친근한 애칭으로 불리며, 일생일대의 중요한 소원이 있을 때 찾는 신사로 널리 인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