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일본 그리스도교단 나니와 교회 United Church of Christ in Japan, Naniwa Church 日本キリスト教団浪花教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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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1930년에 지어진 고딕 양식의 아름다운 교회 건물과 정교한 스테인드글라스를 감상하거나, 건축가 윌리엄 메렐 보리스의 작품에 관심 있는 건축 애호가 및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종교적 의미를 되새기거나 예배에 참여하고자 하는 신자 및 일반 방문객들도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교회의 독특한 외관과 내부의 뾰족한 아치, 아름다운 곡선 등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빛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다. 정기 예배나 특별 행사 시에는 파이프오르간 연주를 들을 기회도 가질 수 있고, 내부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입구에 계단이 있어 휠체어 사용자의 경우 접근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과, 평소에는 내부 관람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윌리엄 메렐 보리스 설계의 고딕 양식 건축
1930년, ‘교회 건축의 거장’으로 불리는 윌리엄 메렐 보리스의 설계 지도로 다케나카 공무점이 시공한 건물이다. 뾰족한 첨탑, 독특한 창문 디자인 등 아름다운 고딕 양식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인접한 고라이바시 빌딩과 함께 근대 오사카의 건축미를 보여준다.

내부를 장식하는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교회 내부 창문을 장식하고 있는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는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햇빛이 투과될 때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분위기가 인상적이며, 정교한 디자인과 색채 조화가 돋보인다.

역사적인 파이프오르간과 그 울림
교회 내에는 역사적인 파이프오르간이 설치되어 있으며, 그 소리가 매우 아름답다는 평가가 있다. 예배나 특별 연주회를 통해 웅장하고 경건한 파이프오르간의 울림을 경험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교회 정면 및 외관 전체
고딕 양식의 뾰족한 첨탑과 독특한 건축 디테일이 잘 드러나는 교회 정면 및 측면에서 건물 전체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다.

예배당 내부 스테인드글라스
내부 관람이 가능하다면,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과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는 매우 아름다운 촬영 대상이다.

예배당 내부의 곡선 디자인
예배당 내부의 아치형 천장이나 기둥 등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진 구조물들은 우아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사진에 담기 좋다.
방문 팁
내부 관람을 원한다면, 방문 전 교회 웹사이트를 통해 개방 시간이나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매월 첫째 목요일 12시 15분부터 약 30분간 진행되는 정오 예배 시간에는 누구나 참석하여 교회 내부를 둘러볼 수 있다.
사진 촬영은 허용되지만, 예배 중에는 다른 참석자들을 배려하여 촬영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입구에 계단이 있어 휠체어 사용자나 유모차를 동반한 경우 접근이 다소 어려울 수 있다.
교회는 무료로 개방되지만, 예배 시 헌금을 내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오사카 메트로 사카이스지선(堺筋線) 또는 게이한 본선(京阪本線) 기타하마역(北浜駅)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기타하마역 6번 출구가 비교적 가깝다는 정보가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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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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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나니와 교회는 2025년에 창립 148주년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한다.
건축가 윌리엄 메렐 보리스는 일본에서 수많은 서양식 근대 건축물을 남긴 인물로, 특히 교회 건축의 거장으로도 알려져 있다.
교회 건물은 오랜 역사만큼이나 노후화된 부분이 있어 지속적인 보수를 통해 그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으며,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해진다.
내부에 있는 파이프오르간은 매우 오래된 악기라 그 유지 보수에 상당한 비용과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헌금을 모으기도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교회 바로 옆에는 마찬가지로 근대 건축물인 고라이바시 빌딩(辰野金吾 설계)이 있어, 함께 둘러보면 오사카의 근대 건축 역사를 엿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