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사카 시립 주택 박물관(오사카 구라시노 콘자쿠칸) Osaka Museum of Housing and Living 大阪市立住まいのミュージアム「大阪くらしの今昔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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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에도 시대 오사카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당시의 주택과 거리를 거닐며 시간 여행을 떠나고 싶은 역사/문화 체험형 여행객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저렴한 비용으로 기모노 체험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젊은층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이다.
실물 크기로 재현된 에도 시대 거리를 거닐며 다양한 상점과 가옥 내부를 둘러볼 수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기모노를 대여해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시대별 주거 양식의 변화를 보여주는 정교한 미니어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낮과 밤, 날씨가 변하는 연출도 경험할 수 있다.
박물관이 일반 건물 내부에 위치하고 있어 처음 방문하는 경우 입구를 찾기 다소 혼란스러울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인기 있는 기모노 체험은 대기 시간이 발생하거나 원하는 시간대에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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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시대 거리 재현 및 생활 체험
1830년대 오사카의 거리가 실물 크기로 정교하게 재현되어 있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상점과 주택 내부에 직접 들어가 당시 생활 모습을 살펴볼 수 있으며, 시간에 따라 낮과 밤, 맑은 날과 비 오는 날 등 날씨 변화가 연출되어 생동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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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만점 기모노 체험
1,000엔 (30분)에도 시대 거리를 배경으로 1,0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30분간 기모노(또는 유카타)를 입고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다양한 디자인과 사이즈가 준비되어 있으며, 직원이 착용을 도와준다. 기념으로 착용했던 다비(일본식 양말)를 가져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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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오사카 주거문화 전시
8층 전시실에서는 메이지 시대부터 쇼와 시대에 이르는 오사카의 주택과 생활 양식의 변천사를 정교한 미니어처 모형과 실물 자료를 통해 보여준다. 각 시대별 특징과 도시 개발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전시하여 교육적인 가치도 높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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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시대 재현 거리 (상점 앞)
다양한 종류의 옛 상점들을 배경으로 기모노를 입고 촬영하면 마치 그 시대 사람이 된 듯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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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가옥 내부 (다다미 방)
신발을 벗고 올라가 볼 수 있는 전통 가옥의 다다미 방에서 일본 전통 생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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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풍경 연출 시의 거리
조명이 켜지고 밤하늘이 연출될 때, 은은한 불빛 아래의 거리는 낮과는 또 다른 운치 있는 사진을 제공한다. 간혹 불꽃놀이 영상이 상영되기도 한다.
방문 팁
오사카 주유패스를 소지하고 있다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특별전 등 일부 제외).
기모노 체험(유료, 1,000엔/30분)은 인기가 매우 높아 오전에 방문하여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체험 시 양말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전시 이해를 돕는 오디오 가이드는 100엔에 대여할 수 있으며, 한국어를 포함한 다국어를 지원한다.
덴진바시스지로쿠초메역 3번 출구와 바로 연결된 건물 8층에 입구가 있다. 건물 외부에 박물관 간판이 크게 없어 처음에는 찾기 어려울 수 있다.
무료 물품 보관함이 있어 가방 등 짐을 맡기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에도 시대 재현 거리에서는 시간에 따라 낮과 밤, 천둥과 비 같은 날씨 변화가 연출되니 이를 기다려보는 것도 재미있다.
내부에 QR코드를 통해 각 전시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볼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오사카 메트로 다니마치선(Tanimachi Line) '덴진바시스지로쿠초메역' (T18) 하차, 3번 출구 직결
- 오사카 메트로 사카이스지선(Sakaisuji Line) '덴진바시스지로쿠초메역' (K11) 하차, 3번 출구 직결
- 한큐 센리선(Hankyu Senri Line) '덴진바시스지로쿠초메역' (K11) 하차, 3번 출구 직결
역과 연결된 '오사카 시립 주택 정보 센터' 건물 8층에 매표소 및 입구가 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8층으로 이동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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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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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일본 최초의 '주거 생활사' 전문 박물관이라는 얘기가 있다.
에도 시대 거리 재현 공간에서는 과거 아이들이 즐겨 하던 전통 장난감(팽이, 겐다마 등)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비치해 두었다는 언급이 있다.
특별한 날이나 시간에는 당시의 길거리 상인 복장을 한 연기자가 등장하여 실제 에도 시대 거리를 걷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다고 한다.
에도 시대 거리의 목욕탕(센토)을 재현한 공간에서는 당시 오사카 사람들의 목욕 문화와 생활상을 담은 짧은 영상 자료를 상영한다는 정보가 있다.
박물관 내부에는 숨겨진 동물 조각상들을 찾는 작은 게임 요소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을 때 즐길 거리가 된다는 후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독박투어 시즌3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독박투어 시즌3' 오사카 편에서 멤버들이 방문하여 기모노 체험을 하고 박물관을 둘러보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게스트 추성훈이 일일 가이드로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