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사카 성 마리아 대성당 (가톨릭 다마쓰쿠리 교회) Osaka Cathedral of Saint Mary (Catholic Tamatsukuri Church) 大阪高松カテドラル聖マリア大聖堂(カトリック玉造教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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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다양한 언어로 미사 참례를 하거나, 일본의 가톨릭 역사와 관련된 독특한 건축물 및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싶은 신자 및 역사·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오사카에서 다국어 미사(영어, 베트남어, 한국어 등)가 봉헌되는 몇 안 되는 성당 중 하나이다.
내부에서는 유명 화가 도모토 인쇼의 벽화와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를 감상할 수 있으며, 경건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개인적인 기도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성당 외부 정원에서는 일본 초기 기독교 역사와 관련된 인물들의 동상을 살펴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미사 규칙이 엄격하거나, 특정 시간대에는 미사 후 다음 미사 준비를 위해 빠르게 퇴장해야 해서 아쉬웠다는 언급을 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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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미사 참례
무료오사카에서 여러 언어로 미사를 봉헌하는 대표적인 성당이다. 일본어 외 영어, 베트남어, 한국어 미사가 정기적으로 열려 해당 언어권 신자나 방문객이 편리하게 참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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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건축과 예술 작품 감상
무료푸른 타일 외관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내부는 일본과 서양의 요소가 조화된 공간이다. 유명 화가 도모토 인쇼의 장대한 벽화와 빛을 받아 아름답게 빛나는 스테인드 글라스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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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무료많은 방문객이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기도하거나 묵상하기 좋은 장소로 꼽는다. 넓은 공간과 경건한 분위기는 도심 속에서 잠시 평온을 찾기에 적합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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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정면 외관
푸른색 타일과 흰색 성모 마리아 석상이 어우러진 독특한 파사드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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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스테인드 글라스
햇빛이 투과될 때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를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장미창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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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토 인쇼 벽화
제단 뒤편과 양옆에 그려진 장엄한 벽화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일본풍으로 묘사된 영광의 성모 마리아 벽화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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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야마 우콘 & 호소카와 가라샤 석상
성당 광장 양 끝에 세워진 일본 초기 기독교의 중요 인물인 다카야마 우콘과 호소카와 가라샤의 석상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각 언어별 미사 시간은 특별 축일이나 행사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에서 최신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미사 시작 시각에 맞춰 정확히 도착하는 것이 좋다. 일부 미사에서는 정시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을 수 있다.
성당 외부 오른편에 수녀들이 운영하는 작은 성물 판매점('피에타')이 있다. 미사 전후 시간에 방문하여 기념품이나 성물을 구매할 수 있다.
가톨릭 신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미사에 참례할 수 있다. 경건한 분위기를 존중하며 참관하면 된다.
대중교통 이용 시, 다마쓰쿠리역 또는 모리노미야역에서 내려 도보로 약 10~15분 정도 소요된다. 오사카성 공원에서도 걸어갈 수 있는 거리(약 10~20분)이다.
미사 직후에는 다음 미사 준비 등을 위해 퇴장을 요청받는 경우가 있으므로, 내부를 더 둘러보고 싶다면 미사 시간 외에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오사카 순환선/오사카 메트로 주오선/나가호리쓰루미료쿠치선 모리노미야역(森ノ宮駅): 도보 약 15분
- JR 오사카 순환선/오사카 메트로 나가호리쓰루미료쿠치선 다마쓰쿠리역(玉造駅): 도보 약 10-15분
🚶 도보 이용 시
- 오사카성 공원에서 남동쪽 방향으로 도보 약 10-20분 소요.
🚌 버스 이용 시
- 가까운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7-10분 소요될 수 있다. (노선 및 정류장 확인 필요)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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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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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현재 이름 이전에는 '성 아녜스 성당(St. Agnes Cathedral)'과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성당(St. Francis Xavier Cathedral)'이라는 이름으로 불린 역사가 있다.
성당이 위치한 부지는 과거 호소카와 가문(細川家)의 저택이 있던 자리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성당 광장에는 호소카와 가라샤와 다카야마 우콘의 석상이 세워져 있으며, 내부 벽화에도 이들이 등장한다.
제단 정면의 큰 성모자 벽화는 일본의 저명한 화가인 도모토 인쇼(堂本印象)의 작품으로, 성모 마리아가 일본 전통 복식을 입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묘사되어 독특하다는 평가가 있다.
성당에는 약 2,400개의 파이프로 구성된 대형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어 있어, 미사나 특별 행사 시 웅장한 연주를 들을 수 있다.
푸른색 타일로 덮인 외관 디자인은 오사카 시내에서 쉽게 눈에 띄는 이 성당만의 특징적인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