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에비스 다리길 상점가 (에비스바시스지 쇼텐가이) Namba Ebisu Bashi-Suji Shopping Street 戎橋筋商店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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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다양한 상품을 구경하고 오사카의 명물 음식을 맛보며 활기찬 도시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은 쇼핑객과 미식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저녁 시간에는 화려한 네온사인과 인파로 오사카 특유의 활기를 경험하려는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수많은 상점을 둘러보며 의류부터 기념품까지 쇼핑을 즐길 수 있고, 길거리 음식 가판대나 식당에서 타코야키, 유명 치즈케이크 등 현지 간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저녁에는 화려한 네온 불빛 아래 거리를 거닐며 사진을 남기거나 주변 도톤보리 지역으로 이동하여 유흥을 즐길 수도 있다.
다만, 평일에도 인파로 매우 붐비며 특히 주말이나 저녁 시간대에는 이동이 어려울 정도라는 평가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인파 속에서 갑자기 멈춰 서거나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인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는 경험을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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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넘치는 쇼핑 천국
다양한 종류의 상점들이 끝없이 이어져 있어 쇼핑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최신 유행 패션 아이템부터 드러그스토어의 인기 상품, 오사카 기념품, 중고 명품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인형뽑기 게임장도 곳곳에 있어 소소한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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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대표 먹거리 탐방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등 오사카를 대표하는 길거리 음식부터 다양한 종류의 식당과 카페가 즐비하여 식도락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리쿠로 오지상 치즈케이크'와 같이 긴 줄을 서서라도 맛봐야 할 명물 먹거리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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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없이 빛나는 거리 풍경
끊임없이 오가는 사람들로 낮에도 활기가 넘치지만, 저녁이 되면 형형색색의 네온사인과 독특한 대형 간판들이 불을 밝혀 더욱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글리코상 간판 등 유명 랜드마크와도 연결되어 있어 사진 촬영에도 좋은 배경을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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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바시 위 글리코상 배경
상점가 북쪽 입구와 연결되는 에비스바시 위에서 오사카의 상징인 글리코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밤에는 조명이 켜져 더욱 인상적인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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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가 대표 간판 앞
카니도라쿠의 거대한 게 간판이나 상점가 입구의 아치형 간판 등 독특하고 화려한 대형 간판들을 배경으로 오사카 특유의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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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넘치는 상점가 거리 풍경
수많은 인파와 양옆으로 늘어선 상점들, 그리고 밤에는 반짝이는 네온사인까지 더해져 생동감 넘치는 거리 풍경 자체가 좋은 사진 소재가 된다.
방문 팁
상점가와 연결된 도톤보리 강변이나 신사이바시스지 상점가도 함께 둘러보면 좋다.
인기 있는 '리쿠로 오지상 치즈케이크'는 갓 구워져 나올 때 구매하면 더욱 맛있으며, 줄이 길어도 회전율이 빠른 편이다. 미니 맛차 치즈케이크도 별미이다.
저녁 시간대에 방문하면 화려한 네온사인과 함께 더욱 활기찬 오사카의 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글리코상 등 주변 야경 사진 촬영에도 좋다.
다양한 인형뽑기(크레인 게임) 기계가 있어 소소한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일부 상점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기도 하며, 중고 명품을 취급하는 상점들도 있다.
평일에도 사람이 많으며, 특히 주말이나 저녁 시간대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이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접근 방법
🚇 지하철/전철 이용
- 난카이 전철: 난바역 중앙 출구 또는 북쪽 출구에서 도보 약 1~3분.
- 오사카 메트로 미도스지선: 난바역 B12, B15 출구에서 도보 약 1~2분.
- 오사카 메트로 요츠바시선: 난바역에서 센니치마에선 방향으로 이동 후 환승 통로 이용, 또는 다이코쿠초역에서 미도스지선 환승 후 난바역 하차.
- 오사카 메트로 센니치마에선: 난바역 B12, B15 출구에서 도보 약 1~2분.
- JR: JR 난바역에서 지하도(난바 워크)를 통해 도보 약 10분.
- 긴테쓰/한신 전철: 오사카난바역에서 지하도(난바 워크)를 통해 도보 약 5~7분.
난바역 자체가 매우 크고 여러 노선이 교차하므로, 각 노선별 출구 안내를 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에비스바시스지 상점가는 주로 난카이 난바역 맞은편이나 지하철 미도스지선 난바역 북쪽 출구에서 가깝다.
🚌 버스 이용
- 오사카 시티 에어 터미널(OCAT)이 JR 난바역 위에 위치해 있어, 공항 리무진 버스나 고속버스 이용 시 JR 난바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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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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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에도시대에 이마미야 에비스 신사 참배객들을 위해 음식점들이 들어서면서 상점가가 형성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과거 이 지역을 '핫스지(はっすじ)'라고 부르기도 했으나, 오늘날 젊은 세대에게는 잘 사용되지 않는 명칭이라는 언급이 있다.
상점가 북쪽 끝에 있는 에비스바시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일본팀이 승리했을 때 많은 젊은이들이 강으로 뛰어내린 사건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고 한다.
상점가에는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여, 때로는 일본 현지보다 외국에 온 듯한 느낌을 받는다는 이야기도 있다.
대중매체에서
블랙 레인 (Black Rain)
영화의 일부 장면에서 과거 신사이바시 다리 주변의 모습이 배경으로 등장한다. 에비스바시스지는 신사이바시 지역과 연결되어 있어 당시 오사카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