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아베노하루카스 Abeno Harukas あべのハルカ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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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오사카의 탁 트인 360도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하거나,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한 대형 백화점에서 쇼핑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일몰 시간대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화려한 야경 관람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커플 및 개인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다.
지상 300m 높이의 전망대 '하루카스 300'에서는 오사카 시내는 물론 멀리 교토와 고베 방면까지 조망할 수 있다. 건물 내에는 킨테츠 백화점 본점, 오사카 메리어트 미야코 호텔, 아베노하루카스 미술관 등이 있어 쇼핑, 숙박, 문화생활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
전망대 입장료가 오사카 내 다른 전망대에 비해 다소 높다는 점과, 특정 시간대 창가 주변의 혼잡함에 대한 아쉬움이 언급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하루카스 300 전망대
성인 2,000엔지상 300m 높이에서 오사카 시내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핵심 시설이다. 58층부터 60층까지 3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리 통창을 통해 낮과 밤의 탁 트인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킨테츠 백화점 본점
일본 최대 규모의 백화점 중 하나로, 지하 2층부터 지상 14층까지 다양한 브랜드 매장과 식당가를 갖추고 있다. 쇼핑과 미식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어 많은 방문객이 찾는다.
16층 옥상 정원 및 미술관
정원 무료 / 미술관 유료 (전시별 상이)16층에는 무료로 개방되는 옥상 정원과 아베노하루카스 미술관이 있다. 정원에서는 도심 속 휴식을 취하며 일부 오사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미술관에서는 다양한 기획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하루카스 300 전망대 (58F-60F)
360도 통유리창을 통해 오사카 시내의 낮과 밤 풍경, 특히 일몰과 야경을 파노라마로 담을 수 있다.
58층 스카이 가든 (오픈 에어 플라자)
개방된 공간에서 하늘과 함께 도시 풍경을 담거나, 카페에서 휴식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촬영하기 좋다.
16층 옥상 정원
전망대보다는 낮은 높이지만, 무료로 접근 가능하며 도심 속 정원의 분위기와 함께 오사카 남부 전경 일부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해 질 녘 약 1시간 전에 방문하면 밝을 때의 전경, 일몰, 야경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 입장권은 Klook 등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미리 예매하면 현장 구매보다 저렴할 수 있다.
16층 옥상 정원에서는 무료로 오사카 시내 일부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니 전망대 방문 전후로 들러보는 것도 좋다.
전망대 58층에는 야외 테라스 공간과 카페가 있어 음료나 간단한 식사를 즐기며 경치를 감상하기 좋다.
전망대 화장실에서도 통유리를 통해 바깥 경치를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
헬리포트 투어는 날씨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방문 당일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추가 비용 500엔이 발생한다.
접근 방법
🚆 전철/지하철 이용
- 킨키 일본 철도(킨테츠): 미나미오사카선 오사카아베노바시역과 직접 연결.
- JR 서일본: 덴노지역(JR 교토선, 야마토지선, 오사카 순환선 등) 바로 옆.
- 오사카 메트로: 미도스지선/타니마치선 덴노지역 바로 옆.
- 한카이 전기궤도: 덴노지에키마에역 바로 근처.
덴노지(텐노지)는 오사카 남부의 주요 교통 허브로, 간사이 국제공항, 신오사카역, 나라 등 주요 지역과 연결성이 좋다. 간사이 공항에서는 JR 특급 하루카 이용 시 약 32분 소요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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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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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건물 이름 '하루카스(ハルカス)'는 '마음을 맑게 개이다(晴るかす)'라는 뜻의 일본 고어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름처럼 시원하게 펼쳐진 전망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일본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으며, 현재는 도쿄 아자부다이 힐스 모리 JP 타워 다음으로 두 번째 높이다.
내진설계에 큰 공을 들여, 2018년 오사카 지진 발생 시에도 건물 구조에는 이상이 없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오사카 메리어트 미야코 호텔은 객실에서 전망대 수준의 훌륭한 전망을 24시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다.
건물 디자인은 아르헨티나 출신의 유명 건축가 시저 펠리(César Pelli)가 외관 디자인 감수를 맡았다.
대중매체에서
명탐정 코난
'괴뢰의 악마와 오사카 연쇄 사건' 에피소드에서 주요 배경 중 하나로 등장한다.
핸드 셰이커 (Hand Shakers)
오사카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으로, 배경 중 하나로 아베노하루카스가 등장한다.
위즈 (W'z)
핸드 셰이커의 후속작으로, 역시 오사카를 배경으로 하며 지나가는 배경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