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진바시스지 상점가
명칭덴진바시스지 상점가
Tenjinbashi-suji Shopping Street
天神橋筋商店街
🗺️ 소재지

개요

현지인의 일상을 엿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과 식도락을 즐기고자 하는 자유여행객 및 실속파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덜 붐비는 환경에서 오사카의 로컬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약 2.6km에 달하는 아케이드를 따라 걸으며 다양한 종류의 로컬 상점을 둘러볼 수 있고, 타코야키나 쿠시카츠 같은 길거리 음식부터 현지 식당까지 폭넓은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오래된 상점이나 특정 상품군(기념품, 의류 등)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상점 규모가 작아 대규모 그룹이 함께 둘러보기에는 불편함이 있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2
역사 문화적 가치
👁️
2.8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현지 밀착형 쇼핑 체험

현지 밀착형 쇼핑 체험

점포별 상이 (대체로 저렴)

관광객 위주의 상점가와 달리 현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가게가 많아 오사카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식료품부터 의류, 잡화, 약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 팁: 특히 드러그스토어(약국)의 경우, 다른 번화가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언급이 많다.
상점가 전역
다양한 길거리 음식과 로컬 식당

다양한 길거리 음식과 로컬 식당

점포별 상이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쿠시카츠, 고로케, 당고 등 오사카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가게들이 즐비하다. 오래된 식당부터 트렌디한 카페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 식도락 탐방에 좋다.

상점가 전역
오래된 오사카 분위기 만끽

오래된 오사카 분위기 만끽

상점가 곳곳에는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 과자점, 복고풍 카페, 중고 서점 등이 남아 있어 현대적인 쇼핑가와는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아케이드 아래를 천천히 걸으며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상점가 전역, 특히 남쪽 구역

방문 팁

상점가가 2.6km로 매우 길기 때문에 편안한 신발 착용은 필수이다.

다른 유명 관광지에 비해 덜 붐비고 상품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특히 드러그 스토어는 다른 지역보다 저렴하다는 평가가 많으므로 쇼핑 시 참고할 만하다.

현지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이므로, 일부 점포에서는 영어 소통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상점가 북쪽 끝(6초메)에서 시작하여 남쪽으로 걸어 내려오면 오사카 덴만구 신사(2초메)와 연결하여 둘러보기 편리하다. (덴진바시스지 6초메역 3번 출구 이용)

대부분의 상점은 오전 10~11시 이후에 문을 열기 시작하므로 너무 이른 방문은 피하는 것이 좋다.

상점가 내부는 물론, 주변 골목에도 숨겨진 맛집이나 바(Bar)들이 많으니 탐색해 볼 가치가 있다.

가게 규모가 작은 곳이 많아, 여러 명이 함께 방문할 경우 식사 장소 선정 등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Osaka Metro 사카이스지선: 미나미모리마치역 (2, 3초메), 오기마치역 (4초메), 덴진바시스지 6초메역 (6초메)
  • Osaka Metro 타니마치선: 미나미모리마치역 (2, 3초메)
  • JR 도자이선: 오사카텐만구역 (2초메)
  • JR 오사카 순환선: 덴마역 (4, 5초메)
  • 한큐 센리선: 덴진바시스지 6초메역 (6초메)

상점가가 매우 길어 목적하는 구역에 따라 가까운 역이 다르다.

🚌 버스 이용

  • 오사카 시티버스: '미나미모리마치', '오기마치', '덴진바시 5초메', '덴진바시 6초메', '덴진바시 8초메' 정류장
  • 한신버스: '덴진바시스지 6초메' 정류장

🚲 자전거 이용 제한

보행자 안전을 위해 특정 구간(예: 덴마역 남쪽 부근) 및 시간대에는 자전거 통행이 제한된다. 관련 안내 표지판 및 방송에 주의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653...2018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덴진바시스지 상점가는 길이가 약 2.6km에 달해, 한때 '일본에서 가장 긴 상점가'로 홍보되었으나, 다른 상점가와의 길이 경쟁이 계속되고 있다.

과거에는 ‘짓초메(十丁目)’라는 이름으로 불렸는데, 이는 에도 시대 당시 현재의 덴진바시 북쪽 기슭 일대가 ‘덴마 10초메’라는 주소였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지금도 현지에서는 이 명칭이 통용되기도 한다.

상점가 완주를 기념하는 '만보장(満歩状)'이라는 증명서를 발급하기도 했었다. 상점가 길이가 약 1만 보에 해당한다는 데서 착안했으며, 오사카 텐만구와 연관지어 '만보(万歩)' 대신 '만보(満歩)'라는 한자를 사용했다. (2018년 종료)

1초메부터 6초메까지 각 구역을 줄여 부르는 ‘텐이치(天1)’, ‘텐산(天3)’ 등의 애칭이 현지인들 사이에서 사용된다.

보행자와 자전거 간의 접촉 사고가 잦아지자, 상점가 측의 요청으로 일부 구간 및 시간대에 자전거 통행 규제가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