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덴덴타운 Denden Town Nipponbashi Suji Shopping Street でんでんタウン 日本橋筋商店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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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등 서브컬처 상품이나 전자제품, 피규어, 중고 레트로 상품 구매를 목적으로 하는 오타쿠 및 취미 관련 쇼핑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도쿄 아키하바라의 대안을 찾는 여행객이나 특정 상품을 찾는 컬렉터들도 이곳을 찾는다.
다양한 전문 상점을 둘러보며 원하는 굿즈를 탐색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게임센터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독특한 컨셉의 메이드 카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골목길에 숨겨진 개성 있는 상점들을 발견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방문객 증가로 인해 일부 상품 가격이 과거에 비해 상승했으며, 특히 주말에는 인파로 붐빌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일부 메이드 카페 및 게임센터의 호객 행위가 다소 과도하게 느껴질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애니메이션·만화·게임 상품 쇼핑
애니메이트, 만다라케, 정글 등 대형 체인점부터 중소규모 전문점까지 다양한 상점에서 피규어, 만화책, 굿즈, 게임 등을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다. 중고 상품 전문점도 많아 희귀 아이템을 발견할 수도 있다.
전자제품 및 부품 탐색
과거 전자상가로 명성을 떨쳤던 만큼 여전히 소프맙, 조신 등 전자제품 매장과 PC 부품, 오디오 기기, 공구 등을 취급하는 전문 상점들이 운영되고 있다. 최신 기기보다는 특정 부품이나 중고 제품을 찾는 재미가 있을 수 있다.
레트로 게임 및 아케이드 체험
과거 비디오 게임기나 게임 소프트웨어를 취급하는 레트로 게임 전문점이 많아 추억의 게임을 발견할 수 있다. 타이토 스테이션 등 대형 게임 센터에서는 다양한 아케이드 게임과 인형 뽑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사카이스지 거리 (덴덴타운 메인 스트리트)
다양한 전자제품 및 애니메이션 관련 상점들의 간판과 활기찬 거리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오타로드 (Ota Road)
오타쿠 관련 상점들이 밀집된 골목길로, 독특한 분위기와 간판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저녁 시간대의 네온사인도 인상적이다.
방문 팁
여러 상점의 가격을 비교해보는 것이 좋다. 특히 피규어나 중고품의 경우 가격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대부분의 상점 내부에서는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허용 여부를 미리 문의하는 것이 좋다.
일부 메이드 카페나 게임센터 등에서 호객 행위가 있을 수 있으니 원치 않으면 명확히 거절하는 것이 좋다. E-maid는 상대적으로 덜 부담스러운 메이드 카페로 언급된다.
주요 오타쿠 관련 상점(애니메이트, 라신반, K-BOOKS 등)은 사카이스지 대로변 서쪽 골목인 '오타로드' 주변에 밀집되어 있다.
인근 쿠로몬 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나, 관광객 대상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을 수 있다.
취급 품목이 다양한 만큼, 하루 종일 둘러볼 계획이라면 편한 신발은 필수이다.
일부 상점은 주말에 문을 닫을 수도 있으니 특정 매장 방문 시 영업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오사카 메트로 사카이스지선(堺筋線) 에비스초역(恵美須町駅): 북쪽 출구 이용 시 덴덴타운 남쪽 입구와 가장 가깝다.
- 오사카 메트로 사카이스지선/센니치마에선(千日前線) 닛폰바시역(日本橋駅): 남쪽으로 도보 이동 시 덴덴타운 북쪽 구역 접근 가능. 쿠로몬 시장과 가깝다.
🚆 난카이선/JR/긴테츠/한신
- 난바역(難波駅): 각 노선 난바역에서 동쪽 또는 남동쪽 방향으로 도보 약 10~15분 소요. 난카이선 남쪽 출구에서 타이토 스테이션(TAITO STATION)과 도코모(DOCOMO) 매장 사이 길로 직진 후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는 것이 비교적 찾기 쉬운 경로로 알려져 있다.
난바역은 복잡하므로 초행길에는 에비스초역이나 닛폰바시역 이용이 더 편리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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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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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덴덴타운이라는 이름은 '전기(電気, 덴키)'에서 유래되었다. 간사이 방언 등에서 'denden'이 전기 관련 의미로 쓰인다는 설도 있다.
도쿄의 전자상가 아키하바라와 자주 비교되며 '서일본의 아키하바라' 또는 '동쪽의 아키바, 서쪽의 폰바시' 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폰바시'는 닛폰바시의 애칭이다.
과거 이 지역에 5층짜리 전망 타워가 있었던 것에서 유래한 '고카이햐카텐(五階百貨店, 5층 백화점)'이라는 이름이 타워가 없어진 후에도 오랫동안 통용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오사카 사람들은 도쿄의 '니혼바시(日本橋)'와 같은 한자를 쓰지만, 자신들의 지역명은 '닛폰바시' 로 더 강하게 발음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알려져 있다.
대로변에서 조금 벗어난 골목길에는 오래된 라디오 부품 가게나 공구 상점 등 과거 전자상가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들도 있다.
일부 무료 안내소는 일반 관광 안내소가 아닌 성인 업소 안내소일 수 있다는 주의사항이 현지 정보에 언급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