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덴노지 잔디밭 (텐시바) TEN-SHIBA てんし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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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넓은 잔디밭에서 피크닉이나 휴식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현지인들이 주로 찾으며, 인근 동물원이나 미술관 방문과 연계하는 관광객들도 많다. 계절별로 열리는 마켓이나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려는 젊은 층과 커플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탁 트인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거나 주변 카페 및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아이들은 놀이터나 액티비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공원 내에서 아베노 하루카스 빌딩의 모습을 감상하거나 이벤트 기간에는 특별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주말이나 이벤트 기간에는 매우 혼잡하며, 여름철에는 그늘이 부족하여 더위를 피하기 어렵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으로 언급된다. 일부 이벤트 푸드코트의 가격이 다소 높다는 이야기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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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과 휴식을 위한 넓은 잔디 광장
무료도심 속에서 보기 드문 넓은 잔디 공간은 텐시바의 가장 큰 특징이다. 날씨 좋은 날 돗자리를 펴고 누워 휴식을 취하거나 가족, 친구들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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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카페와 레스토랑
잔디 광장을 따라 세련된 분위기의 카페와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들이 자리 잡고 있다.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며 식사나 음료를 즐길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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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넘치는 이벤트 공간
이벤트별 상이 (입장 무료, 부스 유료)연중 크리스마스 마켓, 옥토버페스트, 맥주 축제, 푸드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축제가 열리는 공간이다. 이벤트 기간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며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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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노 하루카스 배경 잔디밭
텐시바의 넓은 잔디밭 너머로 우뚝 솟은 아베노 하루카스 빌딩을 함께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특히 맑은 날 푸른 잔디와 하늘, 현대적인 건물이 어우러진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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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AKA' 조형물 앞
공원 내 설치된 'OSAKA' 글자 조형물은 기념사진을 남기기 위한 인기 장소이다. 조형물과 함께 아베노 하루카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공원 내에 편의점(패밀리마트)과 농산물 직판장('よってって')이 있어 간식이나 음료, 간단한 먹거리를 쉽게 구매할 수 있다.
텐시바 내부에 있는 농산물 직판장에서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의 음료수나 폐점 시간 할인 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 시설(보넬룬드 플레이빌 등)이 유료로 운영되고 있어, 아이 동반 방문 시 참고할 만하다.
피크닉을 계획한다면 돗자리나 담요를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여름에는 그늘이 부족하므로 자외선 차단 대책이 필요하다.
지하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여 자가용 접근도 편리하다.
접근 방법
🚇️ 덴시바 게이트 (Tennoji Gate) 방면
- JR: 야마토지선, 오사카 순환선, 한와선 덴노지(Tennoji)역 하차
- 오사카 메트로: 미도스지선, 다니마치선 덴노지(Tennoji)역 하차
- 긴키 일본 철도(긴테츠): 미나미오사카선 오사카아베노바시(Osaka Abenobashi)역 하차
각 역에서 공원 입구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신세카이 게이트 (Shinsekai Gate) 방면
- 오사카 메트로: 사카이스지선 에비스초(Ebisucho)역 하차
- 오사카 메트로: 미도스지선, 사카이스지선 도부츠엔마에(Dobutsuen-mae)역 하차
- JR: 신이마미야(Shin-Imamiya)역
덴노지 동물원이나 신세카이 쪽에서 접근할 때 이용하기 편리하다.
축제 및 이벤트
오사카 크리스마스 마켓 (大阪クリスマスマーケット)
옥토버페스트 / 맥주 축제
봄 축제 (Frühlingsfest / 프륄링스페스트)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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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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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과거 덴노지 공원 시절에는 입장료가 있었으나, 텐시바 구역이 조성되면서 무료로 개방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부 한국인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넓은 잔디밭과 주변 분위기가 서울의 연남동 공원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덴노지 공원은 노숙자나 특이한 행색의 사람들이 많아 다소 위험한 분위기였다는 경험담이 일부 일본인 리뷰에서 발견되는데, 현재의 밝고 정돈된 모습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이었다고 전해진다.
텐시바(てんしば)라는 이름은 덴노지 공원(天王寺公園)의 '덴(天)'과 잔디(芝生, 시바후)의 '시바(芝)'를 합쳐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