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북쪽의 포장마차(키타노야타이) Kita no Yatai 北の屋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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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홋카이도 현지 음식과 함께 술 한잔을 즐기며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은 미식가 및 현지인과의 교류를 원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1인 여행객도 부담 없이 방문하여 현지 분위기를 느끼려는 경우가 많다.
이곳에서는 닭꼬치, 일식, 이탈리아 요리, 징기스칸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작은 가게들에서 어깨를 맞대고 앉아 주인이나 옆자리 손님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여러 가게를 돌며 조금씩 맛보는 '하시고자케(술집 순례)'도 가능하다.
일부 가게는 자릿세를 부과하거나 가격이 다소 높게 느껴질 수 있다는 평가가 있으며, 흡연이 가능한 가게가 많아 비흡연자에게는 불편할 수 있다. 또한, 관광객보다 현지 단골 위주로 운영되는 가게가 있어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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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음식 선택의 즐거움
가게 및 메뉴에 따라 다름닭꼬치, 일식, 이탈리아 요리, 징기스칸, 해산물 등 약 20개의 다양한 점포가 있어 취향에 따라 여러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도 많아 홋카이도의 맛을 경험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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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과의 소통 및 교류
대부분의 가게가 6~10석 내외의 작은 카운터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주인이나 옆자리 손님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기회가 많다. 현지인들의 일상적인 분위기를 느끼며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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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분위기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특히 쌀쌀한 계절에는 따뜻한 음식과 활기찬 분위기가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조명이 켜진 골목은 아늑하면서도 정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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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마차 골목 입구 간판
조명이 켜진 '北の屋台' 간판과 함께 골목 전체의 활기찬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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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포장마차의 개성 있는 모습
작고 아기자기한 가게들의 독특한 외관이나 내부 모습을 배경으로 촬영하면 재미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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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함께하는 순간
주문한 다양한 음식이나 음료, 사람들과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아보는 것도 좋다.
방문 팁
인기 있는 가게는 주말 저녁 일찍 만석이 될 수 있으므로, 원하는 가게가 있다면 개점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가게가 현금 결제만 가능하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가게마다 메뉴나 분위기가 다르므로, 외부 메뉴판을 참고하거나 내부를 살짝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할 수 있다.
일부 가게는 최소 주문 금액이나 자릿세(오토오시)가 있을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흡연이 가능한 가게가 많으므로, 비흡연자는 이 점을 고려해야 한다.
화장실은 골목 내 공용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일본어가 서툴더라도 간단한 인사나 구글 번역기 등을 활용하면 소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접근 방법
JR 오비히로역 이용
- JR 오비히로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역 북쪽 출구로 나와 시내 중심가 방향으로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곳은 오비히로의 '마치오코시(まちおこし, 지역 활성화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포장마차촌으로 알려져 있다.
가게들은 몇 년마다 심사를 통해 교체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는 얘기가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가게들에게 기회를 주고, 성공한 가게는 독립하여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유도한다고 한다.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 단골손님도 많아, 때로는 현지인들의 대화가 주를 이루는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일부 여행객은 소외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오히려 이런 점을 현지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다.
일부 가게에서는 곰고기나 말고기 사시미 같은 홋카이도 특유의 진미를 맛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