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인어 테라스 (머메이드 테라스) Mermaid Terrace マーメイドテラ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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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후쿠이현 오바마시에 위치한 이곳은 바다를 배경으로 서 있는 두 개의 인어상과 관련된 전설을 접하며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오바마 만의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감상하고 싶은 커플 및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테라스 주변 해변을 산책하거나 벤치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인근 방파제에서는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종종 볼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에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밤에는 주변 조명이 충분하지 않아 다소 어두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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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상 관람 및 야오비쿠니 전설 탐방
무료테라스에는 두 개의 아름다운 인어상이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이 인어상들은 오바마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야오비쿠니' 전설과 관련이 있으며, 관련 안내판을 통해 그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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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만 해안 풍경 감상 및 휴식
무료잔잔한 오바마 만을 마주하고 있어 시원한 바다 풍경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벤치에 앉아 담소를 나누거나, 특히 해 질 녘에는 붉게 물드는 하늘과 바다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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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산책 및 낚시 체험
무료테라스 인근에는 작은 모래사장이 있어 가볍게 산책을 즐기거나 아이들과 함께 작은 조개껍데기를 주워볼 수 있다. 또한, 방파제에서는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어 한가로운 어촌 풍경을 더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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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인어상과 함께
바다를 배경으로 두 개의 인어상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대표적인 포토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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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시간의 테라스
해 질 녘, 붉게 물드는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실루엣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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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에서 바라본 오바마 만 전경
넓게 펼쳐진 오바마 만과 정박된 어선들, 그리고 멀리 보이는 반도의 풍경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지만,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다소 혼잡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에 방문하면 오바마 만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여름에는 피크닉을 즐기거나, 겨울에는 눈사람을 만들며 시간을 보내기 좋다는 방문객들의 이야기가 있다.
인근 해변에서는 작은 조개껍데기를 주워보는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야간에는 주변 조명이 충분하지 않아 다소 어두울 수 있으므로, 일몰 후 방문 시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인근에 공중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 이용이 가능하다.
오바마 해안 산책로를 따라 함께 걷거나, 주변 '마치노에키(まちの駅)' 등의 관광 시설을 연계하여 방문하면 더욱 풍성한 여행이 될 수 있다.
해변에서의 물놀이(입욕) 가능 여부는 시기나 현지 규정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마이즈루 와카사 자동차도 오바마 IC에서 약 10분 소요.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오바마역에서 하차 후, 차량으로 약 5분, 도보로는 약 10~15분 소요.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곳의 인어상은 인어 고기를 먹고 800년을 살았다는 야오비쿠니(八百比丘尼) 전설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전설은 오바마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대표적인 이야기 중 하나이다.
오바마시는 실제로 '인어의 마을'이라는 이미지를 활용하여 관광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테라스는 그 상징적인 장소 중 하나로 여겨진다.
과거 인어상의 색깔이 현재와 달리 검은색에 가까웠으며, 그 모습을 기억하는 이들도 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유명 만화 '시끌별 녀석들(우루세이 야츠라)'의 작가 타카하시 루미코의 다른 작품(인어 시리즈)에도 인어 고기를 먹고 불로불사가 된 사람의 이야기가 등장하는데, 이 지역의 야오비쿠니 전설과 비교되며 회자되기도 한다.
대중매체에서
치리토테친 (ちりとてちん)
NHK 연속 TV 소설로, 이곳이 드라마의 주요 배경 및 촬영 장소 중 하나로 등장하여 많은 시청자들에게 알려졌다. 방영 이후 이곳을 찾는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