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만덕사(만토쿠지) Mantokuji Temple 萬徳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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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국가지정 명승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고산수 정원과 수령 500년의 천연기념물 단풍나무를 감상하며 고즈넉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자연 풍경을 즐기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서원에 앉아 정교하게 조성된 정원을 바라보며 사색에 잠기거나,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정원을 산책하며 다양한 식물과 조경 요소들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본당에 안치된 국가지정 중요문화재 아미타여래좌상을 비롯한 여러 문화재들을 통해 사찰의 깊은 역사와 불교 미술을 접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경내에 계단이 많아 이동에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과, 단풍 시즌을 제외하면 입장료에 비해 볼거리가 다소 부족하다고 여기는 경우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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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 명승 고산수 정원
입장료에 포함에도 시대에 조성된 약 1,500㎡ 넓이의 호라이식 고산수 정원으로, 수령 500년의 천연기념물 '대산단풍'을 차경으로 삼고 중앙에는 높이 3m의 본존석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가을 단풍과 봄 신록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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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 중요문화재 목조 아미타여래좌상
입장료에 포함만덕사의 본존불로, 헤이안 시대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141.5cm의 목조 아미타여래좌상이다. 히노키(편백나무)를 사용한 요세기즈쿠리(寄木造, 여러 조각의 나무를 붙여 만드는 기법) 방식으로 만들어졌으며, 만덕사의 전신인 극락사의 본존이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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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자연 경관 (단풍, 동백 등)
입장료에 포함만덕사는 '일본 단풍 명소 100선'에 선정될 만큼 가을 단풍이 아름답다. 또한, 한 나무에서 여러 색의 꽃이 피는 것으로 알려진 '오색 동백'도 봄철 볼거리 중 하나이다. 신록이 우거지는 계절 또한 정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에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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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에서 바라본 고산수 정원
정갈하게 배치된 바위와 모래, 그리고 차경인 대산단풍이 어우러진 정원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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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대산단풍나무 주변
수령 500년의 거대한 단풍나무의 웅장함과 계절에 따른 다채로운 색감을 클로즈업하거나 배경으로 활용하여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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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과 어우러진 계절 풍경
본당 건물과 함께 가을 단풍이나 봄의 신록, 겨울 설경 등 계절의 변화를 담아내면 운치 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방문 팁
단풍의 절정기는 보통 11월 중하순에서 12월 초순 사이이다.
한 그루에서 여러 색의 꽃이 피는 '오색 동백'은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경에 볼 수 있다.
주지스님이 사찰의 역사나 정원, 문화재에 대해 직접 설명해주는 경우가 있으니, 설명을 듣고 싶다면 조용히 기다려보는 것도 좋다.
경내에는 계단이 다소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입장료는 일반 400엔이다.
휠체어 이용 방문객을 위한 경사로가 마련되어 있으나, 모든 구역 접근이 용이하지 않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오바마선 히가시오바마(東小浜)역 하차 후 도보 약 22분 소요.
🚌 버스 이용 시
- JR 고세이선 오미이마즈(近江今津)역에서 JR 버스 와카사에선(若江線) 승차 후 약 50분, '온뉴(遠敷)'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도보 약 15분 소요.
🚗 자가용 이용 시
- 사찰 내 주차장 이용 가능 (주차 공간이 협소할 수 있음).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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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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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만덕사의 이름은 극락사, 정조원을 거쳐 현재의 이름으로 정착되었다고 전해진다.
전국시대에는 여성들이 위험으로부터 몸을 피할 수 있는 와카사 지역의 유일한 '가케코미데라(피난처 사찰)' 역할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정원 중앙에 놓인 높이 약 3m의 큰 돌은 진언밀교의 본존을 상징하며, 주변의 돌들은 이를 중심으로 한 만다라를 형상화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경내에는 한 그루의 나무에서 다섯 가지 색깔의 꽃이 피는 것으로 알려진 진귀한 '오색 동백나무'가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고 한다.
방문객들에게 사찰의 역사나 문화재에 대해 열정적으로 설명해주는 주지스님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후기가 종종 발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