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하치만야마 로프웨이 Hachimanyama Ropeway 八幡山ロープウェ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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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비와호와 고풍스러운 오미하치만 시가지의 탁 트인 전경을 한눈에 담고 싶은 커플 및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케이블카를 이용해 하치만산 정상에 오르면, 고즈넉한 분위기의 즈이류지를 둘러보거나 옛 하치만야마 성터의 유적을 따라 산책하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짧은 탑승 시간에 비해 요금이 다소 비싸다고 느끼거나, 로프웨이 자체만으로는 특별한 매력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비와호 및 주변 경관 조망
산 정상에 마련된 여러 전망 지점에서 일본 최대 호수인 비와호의 웅대한 모습과 고즈넉한 니시노코 호수, 바둑판처럼 정비된 오미하치만 시가지의 옛 모습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멀리 히에이산까지 시야에 들어온다.
하치만야마 성터 및 즈이류지 탐방
즈이류지 일부 구역 청결 유지비 별도 가능성 있음로프웨이 정상역에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도요토미 히데쓰구가 축성했던 하치만야마 성의 옛터와 그의 어머니가 아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건립했다고 전해지는 즈이류지(瑞龍寺)를 방문할 수 있다. 역사적 의미가 깃든 장소에서 고즈넉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계절의 다채로운 자연 풍경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하치만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봄에는 산벚꽃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푸르른 녹음, 가을에는 오색 단풍이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 겨울철에는 눈 덮인 설경을 볼 수 있는 날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니시노마루 성터 전망대
비와호와 함께 해 질 녘의 아름다운 노을 풍경을 담을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키타노마루 성터 전망대
오미하치만 시가지와 멀리 안쓰치성터 방향, 이부키 산맥까지 조망할 수 있어 파노라마 사진 촬영에 적합하다.
즈이류지 경내 및 주변
고즈넉한 사찰 건물과 주변 자연 풍경, 또는 사찰 내에서 만날 수 있는 고양이들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산 정상 산책로는 일부 구간에 계단이 많고 포장되지 않은 길이 포함되어 있어, 활동하기 편한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정상에 위치한 즈이류지(瑞龍寺) 경내 특정 구역 방문 시, 입구에서 자율적으로 100엔 정도의 청결 유지비를 지불하는 곳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로프웨이 승차권은 신용카드, 교통계 IC카드(PiTaPa 제외), PayPay 등 다양한 QR코드 결제를 포함한 현금 외 결제수단으로 구매 가능하다.
벚꽃이나 단풍 시즌, 주말 및 공휴일에는 로프웨이 이용객이 많아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비교적 한산한 오전 일찍 방문하거나 평일 방문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산 정상에서 사람을 잘 따르는 여러 마리의 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으며, 이들을 위한 고양이 먹이 기부함이 마련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접근 방법
🚗 자동차 이용 시
- 메이신 고속도로 류오 IC에서 약 12km (약 20분 소요)
- 메이신 고속도로 요카이치 IC에서 약 16km (약 20분 소요)
- 메이신 고속도로 히코네 IC에서 약 26km (약 40분 소요)
로프웨이 공원앞역 주변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도카이도 본선(비와코선) 또는 오미 철도 요카이치선(만요 아카네선) 오미하치만역에서 하차한다.
- 오미하치만역에서 오미 철도 버스(조메이지행)를 타고 '하치만보리(오스기초) 하치만야마 로프웨이구치' 정류장에서 내린다.
- 정류장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로프웨이 공원앞역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야간 특별 영업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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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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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하치만야마 로프웨이의 두 곤돌라에는 각각 '사쿠라(さくら)'호와 '모미지(もみじ)'호라는 애칭이 붙어있다고 한다.
로프웨이가 오르는 하치만산의 정식 명칭은 '카쿠요쿠잔(鶴翼山, 학익산)'으로, 학이 날개를 펼친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이곳은 '연인의 성지 위성지(恋人の聖地サテライト)'로도 지정되어 있어, 정상 부근에 관련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과거 로프웨이 산 정상 역에는 지역 라디오 방송국인 'BIWA WAVE'의 송신소가 있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