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사사키 신사(사사키 진자) Sasaki Shrine 沙沙貴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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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사계절 아름다운 꽃과 전통 건축물을 감상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역사 및 문화 탐방에 관심 있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なんじゃもんじゃ(병꽃나무 일종)나 벚꽃이 만개하는 봄, 혹은 납매가 피는 겨울 등 특정 꽃 개화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그 아름다움을 즐긴다.
넓은 경내를 산책하며 다양한 종류의 꽃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고, 현 지정 문화재인 본전, 배전, 누문 등 역사적인 건축물들을 둘러보거나 독특한 조형미를 자랑하는 십이지신 석상을 구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며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도 있다.
다만 일부 방문객들은 특정 구역에서의 촬영 제한, 직원의 응대 방식, 혼잡 시 주차장 관리 문제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며, 외국인 방문객 중에는 불친절함을 경험했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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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んじゃもんじゃ(병꽃나무 일종) 군락 감상
매년 5월 초순경 만개하는 なんじゃもんじゃ(병꽃나무 일종)의 새하얀 꽃이 마치 나무 위에 눈이 쌓인 듯한 장관을 이루어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경내와 주차장 근처에 여러 그루가 있어 풍성하고 아름다운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그 아래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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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꽃과 정원 산책
봄에는 화사한 벚꽃과 병꽃나무, 겨울에는 은은한 향기의 납매 등 사계절 다채로운 꽃과 나무를 감상하며 아름답게 잘 가꿔진 정원을 거닐 수 있다. 경내 '백화원(百華苑)'에서는 다양한 식물을 만날 수 있으며, 희귀 식물인 우라시마초(浦島草)도 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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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지신 석상 및 역사 건축물 탐방
경내 안쪽에는 귀엽고 독특한 모습으로 조각된 십이지신 석상들이 있어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시가현 지정 유형문화재인 본전, 배전, 인상적인 초가지붕의 누문(楼門)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들을 둘러보며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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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한 なんじゃもんじゃ(병꽃나무 일종) 나무 아래
눈처럼 하얗게 뒤덮인 병꽃나무를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담기에 좋다. 특히 파란 하늘과 대비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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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누문(楼門) 또는 배전(拝殿)
봄철 벚꽃 시즌에는 분홍빛 벚꽃과 고풍스러운 신사 건축물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누문이나 배전을 배경으로 벚꽃과 함께 촬영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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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지신(十二支) 석상이 있는 곳
자신의 띠에 해당하는 동물을 포함하여 앙증맞고 개성 있는 십이지신 석상들과 함께 재미있는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영화 '텐카와 전설 살인사건'의 로케지로 알려져 있어, 영화 팬이라면 촬영 장소를 찾아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된다.
본당 등 일부 주요 구역에서는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제한될 수 있으니, 촬영 전 반드시 허용 여부를 확인하거나 사무소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계절마다 다른 꽃 도장이 찍힌 한정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꽃은 실제로 경내에서 볼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고슈인은 무인 접수처의 인터폰으로 요청하면 받을 수 있다.
안즈치성터와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으므로 함께 묶어 역사 탐방 코스로 계획하기 좋다.
1월에는 납매, 3-4월에는 벚꽃, 5월에는 なんじゃもんじゃ(병꽃나무 일종) 등 특정 시기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 안즈치성터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주차장 바닥이 자갈인 구역이 있으니 운전 및 주차 시 유의한다.
🚆 대중교통 이용
- 가까운 기차역(JR 안즈치역 추정)에서 도보 또는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할 수 있다.
정확한 대중교통 정보는 방문 전 현지 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なんじゃもんじゃ祭り (병꽃나무 축제)
夏越の大祓 (나고시노오하라에 - 여름철 대정화 의식)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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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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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전국에 있는 '사사키(佐々木)' 성씨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어, 자신의 뿌리를 찾아 많은 사사키씨들이 참배하러 온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에는 낚싯대를 드리운 듯한 독특한 모양의 꽃을 피우는 '우라시마소우(浦島草)'라는 희귀한 풀이 자란다고 한다.
본전 뒤편에는 십이지 동물의 어머니가 아이를 돌보는 모습을 형상화한 석상이 있는 '십이지 정원(干支之庭)'이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신사의 누문(楼門)에 걸린 '사사키 신사(沙沙貴神社)' 편액의 글씨는 아리스가와노미야 타루히토 친왕(有栖川宮熾仁親王)의 글씨를 축소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으며, 대문자액의 글씨는 미나모토노 요리토모(源頼朝)의 글씨를 베꼈다는 설도 전해진다.
봄철에 만개하는 'なんじゃもんじゃ(난자몬자)'라는 이름은 '이게 대체 무슨 나무냐?'라는 뜻에서 유래된 별명으로, 정식 명칭은 히토쓰바타고(ヒトツバタゴ)이다.
대중매체에서
텐카와 전설 살인사건 (天河伝説殺人事件)
우치다 야스오의 추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사사키 신사가 영화 속 중요한 장소인 '텐카와다이벤자이텐샤(天河大辨財天社)'의 실제 촬영지로 사용되었다. 경내에는 이치카와 곤 감독의 사인과 촬영 시기가 적힌 기념 목판이 남아있다고 한다.
신의 심부름꾼 2 (神様の御用人 2)
아사바 나쓰 작가의 인기 소설 시리즈 중 하나로, 작중에서 사사키 신사가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설 속에서는 '스쿠나히코나노카미(少彦名神)를 모시는 신사'로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