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록 가든·미타케 암석원(롯쿠가덴·미타케 간세키엔) Rock Garden / Mitake Gansekien ロックガーデン・御岳岩石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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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이끼 낀 바위와 맑은 계곡을 따라 조성된 자연 산책로를 걸으며 삼림욕을 즐기거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고자 하는 하이킹 애호가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시냇물 소리와 새소리를 들으며 계곡을 따라 산책할 수 있고, 다양한 크기의 기암괴석과 폭포를 감상하며 지정된 장소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다. 일부 구간에서는 여름철 가벼운 물놀이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코스 내 휴게소 화장실의 청결 상태나 냄새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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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계곡 트레킹과 삼림욕
맑은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약 1.5km의 산책로를 걸으며 이끼로 뒤덮인 바위와 울창한 숲을 감상할 수 있다. 물소리와 새소리가 어우러져 자연 속에서 치유받는 경험을 제공하며, 특히 여름에는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삼림욕을 즐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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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및 기암괴석 탐방
코스 내에는 아야히로 폭포(綾広の滝), 나나요 폭포(七代の滝), 덴구 바위(天狗岩) 등 독특한 자연 지형이 있어 탐방의 재미를 더한다.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수와 거대한 기암괴석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하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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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자연 체험
봄에는 신록,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과 녹음,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 겨울에는 설경과 한층 선명해지는 이끼 등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각 계절 특유의 풍경은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자연 체험을 선사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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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낀 계곡과 바위
마치 원시림을 연상시키는, 이끼로 뒤덮인 크고 작은 바위들과 그 사이로 흐르는 맑은 계곡물이 어우러진 신비로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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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히로 폭포 (綾広の滝)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와 주변의 푸르른 자연 경관이 조화로운 모습을 촬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과거 수행 장소로도 사용되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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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구 바위 (天狗岩)
커다랗고 독특한 모양을 한 덴구 바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 바위 위로 올라가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도 있다.
방문 팁
미끄러운 바위나 돌계단, 나무뿌리 등이 많으므로 트레킹화나 등산화 착용이 필수적이다. 특히 비 온 뒤에는 더욱 미끄러우니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계곡 물에 발을 담그거나 가벼운 물놀이를 즐기는 방문객들이 있으니, 원한다면 수건이나 여벌 양말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코스 내에 매점이나 식수대가 없으므로 간식과 물은 미리 준비해야 한다. 무사시미타케 신사 주변 상점가나 케이블카 미타케산역 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반려견 동반 하이킹이 가능하며, 미타케 등산 철도 케이블카도 대형견까지 추가 요금 없이 탑승할 수 있다.
코스 중간에 있는 휴게소의 화장실은 수세식이 아니며, 청결 상태나 냄새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이 있으므로 민감한 사람은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다.
주말이나 공휴일, 특히 단풍 시즌(11월경)에는 방문객이 많아 혼잡할 수 있다. 비교적 한적한 탐방을 원한다면 평일 오전에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무사시미타케 신사에서 록 가든으로 가는 길은 여러 갈래가 있으며, 나나요 폭포를 거치는 루트는 경사가 급하고 계단이 많아 체력 소모가 클 수 있다. 비교적 완만한 길을 원한다면 오쿠노인 방면으로 우회하는 길을 선택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오메선 미타케역(御嶽駅)에서 하차한다.
- 역 앞에서 니시도쿄 버스(西東京バス)를 타고 케이블카 타키모토역(滝本駅) 정류장까지 이동한다 (약 10분 소요).
- 미타케 등산 철도 케이블카(御岳登山鉄道ケーブルカー)에 탑승하여 미타케산역(御岳山駅)에서 하차한다 (약 6분 소요).
- 미타케산역에서 록 가든 입구까지는 무사시미타케 신사(武蔵御嶽神社)를 거쳐 도보 약 30~40분 정도 소요된다.
케이블카는 스이카(Suica) 등 교통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 자가용 이용 시
- 중앙 자동차도(中央自動車道) 하치오지 IC(八王子IC)에서 약 60분 소요된다.
- 켄오도(圏央道) 오메 IC(青梅IC)에서 약 40분 소요된다.
케이블카 타키모토역 및 그 주변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 요금은 1일 기준으로 약 1,000엔에서 1,500엔 정도이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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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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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록 가든이라는 이름 때문에 인공적으로 조성된 정원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자연 그대로의 바위와 계곡, 숲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를 의미한다는 얘기가 있다.
이곳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풍경이 마치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모노노케 히메(원령공주)'에 등장하는 숲의 한 장면 같다는 감상을 남기는 방문객들이 종종 있다.
과거 록 가든 주변에서 야생 반달가슴곰(ツキノワグマ)이 목격되었다는 정보가 있었던 적이 있어, 방문 시 곰 퇴치용 방울을 휴대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도 찾아볼 수 있다.
도쿄의 '오이라세 계류(奥入瀬渓流)'로 불리기도 할 만큼 아름다운 계곡미를 자랑하며, 특히 이끼와 물의 조화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