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에사키 등대
명칭오마에사키 등대
Omaesaki Lighthouse
御前埼灯台
🗺️ 소재지

개요

태평양의 탁 트인 해안 경관을 조망하거나, 역사적인 등대 건축물을 탐방하고 싶은 커플 및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려는 사진 애호가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등대 정상에 올라 360도로 펼쳐지는 태평양의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 주변에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해안 경치를 즐기거나 인근 카페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등대 자체의 역사적 가치와 건축미를 살펴보는 것도 주요한 경험 중 하나이다.

등대 내부의 나선형 계단이 매우 좁고 가파르며, 특히 마지막 전망대로 나가는 통로는 사다리에 가깝고 비좁아 체격이 큰 사람이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 오르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바람이 매우 강한 날에는 등대 정상부가 안전을 위해 폐쇄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등대 정상에서의 360도 파노라마 조망

등대 정상에서의 360도 파노라마 조망

입장료 300엔

등대 정상에 오르면 시야를 가리는 것 없이 360도로 펼쳐지는 태평양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멀리 이즈 반도와 후지산까지 조망 가능하며, 특히 해 질 녘 노을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풍경을 선사한다.

💡 팁: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 많으므로, 모자 등 소지품 관리에 유의하고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오마에사키 등대 정상 전망대
등대 운영 시간 내
역사적 가치를 지닌 백악의 등대 건축물

역사적 가치를 지닌 백악의 등대 건축물

1874년 영국인 기사 리처드 헨리 브런턴의 설계로 건설된 오마에사키 등대는 일본 최초로 프레넬 렌즈를 사용한 역사적인 건축물이다. '일본 등대 50선'에 선정되었으며, 국가 중요문화재로도 지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등대 내부에서는 벽돌 구조의 일부를 직접 볼 수 있다.

오마에사키 등대
일출 및 일몰 감상 명소

일출 및 일몰 감상 명소

시즈오카현 최남단에 위치하여 태평양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장엄한 일출과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사라지는 아름다운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등대와 함께 어우러지는 풍경은 사진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 팁: 일출 및 일몰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면 더욱 극적인 순간을 포착할 수 있다.
오마에사키 등대 및 주변 해안
일출 및 일몰 시간대

추천 포토 스팟

등대 정상 전망대

등대 정상 전망대

끝없이 펼쳐진 태평양과 시원하게 뻗은 해안선을 배경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에는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를 담을 수 있다.

등대 외부 (정면 또는 측면)

등대 외부 (정면 또는 측면)

하얀색의 아름다운 등대 건축물 자체를 푸른 하늘이나 바다와 함께 프레임에 담아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다양한 각도에서 등대의 모습을 포착해 보자.

지구가 둥글게 보이는 언덕 (주변 전망 포인트)

지구가 둥글게 보이는 언덕 (주변 전망 포인트)

등대 주변에 위치한 전망 좋은 곳에서는 등대와 함께 광활한 태평양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수평선을 바라보며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등대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엔이며, 초등학생 이하는 무료이다.

등대 정상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수 있으니, 모자나 스카프 등 가벼운 소지품이 날아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등대 내부의 나선형 계단, 특히 정상으로 향하는 마지막 구간은 매우 좁고 가파르다. 체격이 크거나 고소공포증이 있는 경우, 또는 거동이 불편한 경우에는 오르기 어려울 수 있다.

등대 바로 옆 주차 공간은 매우 협소하므로, 만차일 경우 아래쪽 해안가에 있는 넓은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고 계단을 통해 걸어 올라가는 것이 좋다.

맑은 날 일출이나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태평양 위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하늘과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방문 전 등대의 개방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기상 상황이나 특별 행사로 인해 운영 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

인기 애니메이션 '유루캠△'에 등장한 장소 중 하나로, 등대로 올라가는 계단 중간에는 작중에 나온 강아지 발자국 모양을 찾아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시즈오카역에서 시즈테츠 저스트라인 버스 '특급 시즈오카카와사키선' 또는 '후지에다카와사키선'을 이용하여 '사가라 영업소(相良営業所)'까지 이동 (약 60~90분 소요).
  • '사가라 영업소'에서 '오마에자키 해상 보안부 경유(御前崎海上保安部経由)' 방면 버스로 환승하여 '오마에사키 등대(御前埼灯台)' 정류장에서 하차 (약 30분 소요).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시

  • 도메이 고속도로 사가라 마키노하라 IC(相良牧之原IC)에서 국도 473호선, 국도 150호선을 경유하여 약 30~40분 소요.
  • 등대 인근 및 아래쪽 해안가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등대 바로 옆 주차장은 공간이 협소하므로, 혼잡 시에는 해안가 주차장 이용 후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편리하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8월 초

오마에자키 미나토 여름 축제 (Omaezaki Minato Summer Festival)

역사적 배경

9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635...2021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등대의 공식 명칭은 '오마에사키 등대(御前埼灯台)'이지만, 등대가 위치한 곶의 이름은 '오마에곶(御前崎)'으로, 한자 표기가 약간 다르다는 점이 흥미롭다.

오마에자키라는 지명 유래에는 두 가지 설이 전해진다. 하나는 잦은 해난 사고를 막기 위해 관음당과 등대를 세우고 '신사 앞의 곶'이라 불렀다는 설이고, 다른 하나는 과거 이곳이 말 생산지로 유명하여 '우마야자키(御厩崎, 마구간 곶)'가 변했다는 설이다.

등대 아래쪽에는 에도시대의 등대 모습을 복원한 '미오카 등명당(見尾火燈明堂)'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등대의 역사적 변천을 엿볼 수 있다.

일본의 고전 영화 중 하나인 '기쁨도 슬픔도 몇 세월(喜びも悲しみも幾歳月)'의 실제 촬영지 중 한 곳으로, 영화 팬들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장소이다.

인기 애니메이션 '유루캠△'의 배경지로 등장하여, 작품의 팬들이 성지 순례차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작중에 등장하는 강아지 발자국이 등대로 올라가는 계단에 실제로 남아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Film1957

기쁨도 슬픔도 몇 세월 (喜びも悲しみも幾歳月)

등대지기 부부의 삶을 그린 일본 영화로, 오마에사키 등대가 주요 배경 중 하나로 등장한다.

Animation2018

유루캠△ (ゆるキャン△)

여고생들의 캠핑 이야기를 다룬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 일행이 방문하는 장소 중 하나로 오마에사키 등대와 그 주변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