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다와라 문학관 (오다와라 분가쿠칸) Odawara Museum of Literature 小田原文学館 |
|---|---|
| 🗺️ 소재지 | |
개요
오다와라 지역과 연관된 문학가들의 생애와 작품을 살펴보고, 역사적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자 하는 문학 애호가 및 건축/정원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사색의 시간을 가지고 싶은 개인 방문객에게도 적합하다.
문학관 본관에서 작가들의 육필 원고(복제품), 편지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정원을 거닐거나 별관인 하쿠슈 동요관에서 동요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건물 자체의 건축미를 살펴보는 것도 주요한 경험 중 하나이다.
전시 설명이 주로 일본어로 제공되어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다소 아쉬움이 있을 수 있으며, 일부 방문객은 전시된 원고가 대부분 복제품인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오다와라 연고 문학 자료 전시
입장료 포함오다와라 출신이거나 이곳과 인연이 깊은 기타무라 도코쿠, 다니자키 준이치로, 미요시 타츠지 등 문학가들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자료를 전시한다. 육필 원고(복제품), 편지, 초판본 등을 통해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역사적 건축물 감상 (구 다나카 미츠아키 백작 별저)
입장료 포함1937년에 준공된 본관 건물은 전 궁내대신 다나카 미츠아키 백작의 별장으로, 스페인 양식을 기반으로 한 아름다운 서양식 건축물이다. 국가지정 유형문화재로도 등록되어 있으며, 선룸, 테라스 등 당시의 건축 양식을 엿볼 수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정원 및 별관 (하쿠슈 동요관, 오자키 카즈오 저택 서재)
입장료 포함 (정원은 무료 개방)아름답게 가꾸어진 정원은 사계절 다양한 풍경을 선사하며, 산책이나 휴식을 즐기기에 좋다. 부지 내에는 오다와라에서 생활했던 시인 기타하라 하쿠슈의 자료를 전시하는 '하쿠슈 동요관'(구 다나카 미츠아키 별저 별관, 1924년 건립)과 작가 오자키 카즈오의 서재를 이축한 건물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본관 건물 외관 및 현관
스페인풍의 이국적인 건축미를 자랑하는 본관 건물은 어느 각도에서나 멋진 배경이 된다. 특히 현관 주변의 아치형 구조물과 창문이 아름답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문학관 정원
계절마다 다른 꽃과 나무로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은 본관 건물을 배경으로 하거나, 정원 자체의 풍경을 담기에 좋다. 작은 연못과 다리도 운치를 더한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본관 선룸 및 테라스
햇살이 잘 드는 본관의 선룸은 밝고 아늑한 분위기의 사진을 남기기에 좋으며, 3층 테라스에서는 주변 풍경을 조망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전시물에 대한 설명은 대부분 일본어로 되어 있어, 외국어 안내는 부족한 편이다.
본관 건물 내부 사진 촬영은 가능하지만, 전시물 촬영은 제한될 수 있으니 사전에 직원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다.
문학관 정원은 입장료 없이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 가볍게 산책하거나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인근 주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오다와라 시내 관광 주유 버스 '우메마루호' 1일 프리 승차권을 소지하고 있다면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일반 250엔 → 180엔).
입장권 한 장으로 본관, 별관인 하쿠슈 동요관, 오자키 카즈오 저택 서재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7대 수용), 공간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본관 3층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및 도보
- JR 도카이도 본선 오다와라역 하차 후 버스 환승 또는 도보 약 25~30분.
- JR 도카이도 본선 하야카와역 하차 후 도보 약 15~20분.
하야카와역에서 도보 이동 시 다소 언덕길이 포함될 수 있다.
🚌 버스 이용
- 오다와라역 동쪽 출구 버스정류장에서 하코네 방면 버스(이타바시 경유) 탑승 후 '사이카치바시 문학관 앞(幸町バス停 文学館前)' 정류장 하차, 도보 약 2분.
🚗 자가용 이용
- 오다와라 아츠기 도로 '오기와라 IC'에서 약 10분.
- 세이쇼 바이패스 '하야카와 IC'에서 약 5분.
무료 주차장이 있으나(7대), 협소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오다와라 문학관 본관 건물은 과거 궁내대신을 지낸 다나카 미츠아키(田中光顕)의 별장으로 사용되었다고 전해진다.
본관을 설계한 건축가 소네 타츠조(曾禰達蔵)는 일본 근대 건축의 아버지로 불리는 조사이아 콘도르의 제자 중 한 명으로, 이 건물은 그의 만년 작품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전시된 문학가들의 육필 원고는 작품 보존을 위해 대부분 복제품으로 전시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문학관 정원은 입장료 없이 개방되어 있어, 인근 주민들에게는 반려견 산책로나 조용한 휴식 공간으로도 애용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별관인 하쿠슈 동요관 건물은 본관보다 이른 1924년에 지어진 근대 일본식 건축물이며, 이 역시 다나카 미츠아키 별장의 일부였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 (ミステリと言う勿れ)
후지 TV에서 방영된 드라마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의 일부 장면 촬영지로 오다와라 문학관의 정원 등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