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무가 저택 구 다무라 가(부케야시키 규 다무라케) Bukeyashiki Old Tamura House 武家屋敷旧田村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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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에도 시대 무사 저택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계절에 따라 설치되는 화려한 바람개비 장식으로 독특한 사진을 남기려는 젊은층 및 커플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소셜 미디어에 게시할 만한 특별한 장면을 포착하려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로 인식된다.
방문객들은 전통적인 무가 건축 양식을 살펴보고 아담한 정원을 거닐 수 있으며, 특히 바람개비가 전시되는 기간에는 다채로운 색상의 바람개비가 만들어내는 이색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바람개비 앞에서 인물 실루엣 사진을 촬영하기도 한다.
입장료에 비해 내부 규모나 볼거리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의견이 있으며, 특히 인근의 다른 무가 저택과 비교하여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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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한정 바람개비 전시
입구부터 정원, 내부 특정 공간까지 이어지는 수많은 바람개비 장식은 이곳의 가장 큰 볼거리이다. 바람이 불 때 일제히 돌아가는 바람개비 소리와 함께 다채로운 색감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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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무가 저택 탐방
입장료 300엔오노번의 가신이었던 다무라 가문의 옛 저택으로, 에도 시대 무사의 생활 공간을 엿볼 수 있다. 단층 구조의 건물과 아담한 일본식 정원을 거닐며 당시의 건축 양식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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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샷 명소: 바람개비 배경 실루엣 촬영
특히 바람개비가 가득한 방에서는 창가에 서서 인물 실루엣 사진을 남기는 것이 인기다. 역광을 이용하여 바람개비의 투명한 날개와 함께 감성적인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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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 벽 앞
입구와 정원, 특정 방에 설치된 다채로운 바람개비 벽은 가장 인기 있는 포토존이다. 인물과 함께 또는 바람개비 자체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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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 방 창가 (실루엣 촬영)
바람개비가 가득한 방의 창가에서는 역광을 이용하여 인물 실루엣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바람개비의 색감이 은은하게 비쳐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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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전통적인 일본식 정원으로, 저택 건물과 어우러진 풍경을 담을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특히 바람개비 전시 기간에는 더욱 화려하다.
방문 팁
바람개비 전시는 계절 한정으로 운영되므로, 방문 목적이 바람개비라면 사전에 전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보통 봄부터 가을까지, 예를 들어 골든위크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된 사례가 있다.)
바람이 불지 않아 바람개비가 돌지 않을 때는 사진 촬영을 위해 직원이 선풍기(서큘레이터)를 작동시켜 주는 경우가 있다.
기념품으로 바람개비를 개당 100엔에 구매할 수 있다.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할 수 있다.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에서 관람과 사진 촬영을 원한다면 사람이 적은 평일이나 오전 시간대 방문을 고려할 수 있다.
오노성(越前大野城)이 동절기(12월~3월)에 휴관할 경우, '속 일본 100명성(続日本100名城)' 스탬프를 이곳 구 다무라 가에서 받을 수 있다.
내부 일부 공간은 촬영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촬영 전 안내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JR 에쓰미호쿠선(구즈류선) 에치젠오노역 하차 후 도보 약 25분 소요.
🚌 버스 이용 시
- 게이후쿠 버스 오노롯켄(大野六軒)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7분 소요.
🚗 자가용 이용 시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은 건물 뒤편이나 인접한 곳에 위치한다.
축제 및 이벤트
바람개비 장식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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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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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 저택은 화재 이후 농가를 옮겨와 무사 저택으로 개조한 것이라 일반적인 무가 건축과는 약간 다른 특징을 보인다는 얘기가 있다.
정원에 있는 작은 언덕은 단순한 조경이 아니라, 과거 오노 성의 방어 시설이었던 토루의 일부가 남아있는 것이라고 전해진다.
못의 머리를 가리는 장식인 '구기카쿠시(釘隠)' 중에는 국화나 토끼 모양을 한 것도 있어 세심한 장식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안내를 맡은 직원이 제한된 영어 실력에도 불구하고 장소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설명해주어 인상적이었다는 방문객의 소감이 있다.
인근에 위치한 또 다른 무가 저택인 '구 우치야마 가(旧内山家)'와 자주 비교되곤 하며, 두 곳을 함께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