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산지/코산지 박물관 (Kōsan-ji/Kōsan-ji Museum)

입장권은 코산지 사찰 경내, 코산지 박물관, 미래 마음의 언덕, 천불동 지옥협 관람을 모두 포함한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400엔이며, 신용카드 및 일부 전자화폐 결제가 가능하다.

휠체어는 일부 건물 내부와 천불동굴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주요 구역에서 이용 가능하며, 미래 마음의 언덕까지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사찰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무료 주차장이 있으나, 사찰 입구 근처 유료 주차장과 혼동될 수 있으니 사전에 위치(구글맵 '耕三寺博物館 平山郁夫美術館 無料駐車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경내 미래 마음의 언덕에 '카페 쿠오레(Caffè Cuore)'가 있어 이탈리아산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공간에서 음료와 간단한 디저트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천불동굴 내부는 여름에도 시원하며, 불교의 지옥 및 극락을 묘사한 그림과 다수의 불상을 관람할 수 있다. 동굴의 총 길이는 약 350m이다.

코산지는 정토진종 사찰로, 일반적인 관광 사찰과 달리 참배객에게 제공하는 고슈인(御朱印)은 없다.

별도의 관람료 200엔으로 '조성각(潮聲閣)'이라는 아름다운 일본 전통 가옥과 내부 전시품을 둘러볼 수 있다. 건축과 정원에 관심 있다면 방문할 가치가 있다.

시마나미 카이도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경우, 여행 경로에 코산지를 포함하여 함께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