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노미치 영화자료관 (오노미치 에이가시료칸)
명칭오노미치 영화자료관 (오노미치 에이가시료칸)
Onomichi Motion Picture Museum
おのみち映画資料館
🗺️ 소재지

개요

오노미치를 배경으로 촬영된 고전 영화, 특히 오즈 야스지로 감독의 '동경 이야기'에 깊은 관심을 가진 영화 애호가들이나 쇼와 시대 일본 영화 포스터 및 촬영 장비 등 빈티지한 자료에 흥미를 느끼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과거 오노미치의 모습을 스크린과 자료를 통해 접하고자 하는 개인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하다.

이곳에서는 오노미치에서 촬영된 영화들의 포스터, 스틸 사진, 시나리오, 관련 서적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과거 사용되었던 영사기나 카메라 같은 촬영 장비들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작은 규모의 미니 시어터에서는 관련 영상 자료가 상영되어 오노미치의 영화사와 특정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다만, 오노미치 출신으로 유명한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의 작품 관련 전시는 거의 찾아볼 수 없어 이를 기대한 방문객에게는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다는 평가가 많다. 주로 매우 오래된 고전 영화 중심의 전시이며, 영어 안내가 부족하여 외국인 관람객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2.3
종합 가치
🏛️
3
역사 문화적 가치
👁️
2.5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1.5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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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영화 포스터 및 자료 관람

오노미치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고전 영화들의 원본 포스터와 스틸컷, 관련 서적 등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특히 '동경 이야기'를 비롯한 오즈 야스지로 감독 관련 자료가 비중 있게 다뤄진다.

자료관 1, 2층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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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촬영 장비 및 영사기 전시

과거 영화 촬영에 사용되었던 클래식 카메라와 영사기 등 희귀한 장비들이 전시되어 있어 영화 제작 기술의 변천사를 엿볼 수 있다. 영화학도나 기술 발달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자료관 내부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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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시어터 영상 관람

자료관 내 마련된 소규모 상영관에서 오노미치 관련 영화나 다큐멘터리, 감독 인터뷰 등의 영상 자료를 감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시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오노미치 영화의 매력을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 팁: 상영 시간표는 현장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료관 내 미니 시어터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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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관 건물 외관

메이지 시대에 지어진 흙벽 창고를 개조한 건물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화 '동경 이야기'에도 등장했을 가능성이 언급되는 역사적인 건축물이다.

방문 팁

입장료는 520엔이며, 인근의 '오노미치 역사박물관'과의 공통 입장권도 동일한 가격이므로 함께 둘러볼 계획이라면 공통권을 구매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JAF(일본자동차연맹) 회원증을 제시하면 입장료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센코지산 로프웨이 탑승권 반권을 제시하면 입장료 할인이 적용될 수 있으니, 로프웨이를 이용했다면 문의해볼 만하다.

자료관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전시물에 대한 영어 설명이 부족한 편이므로, 일본 고전 영화나 오노미치 영화에 대한 사전 지식이 있다면 더욱 풍부한 관람이 가능하다.

2층 전시실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후기가 있으므로, 계단 이용이 어려운 방문객은 관람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JR 이용 시

  • JR 산요 본선 오노미치역 하차 후 동쪽(히가시) 방면으로 도보 약 15~20분 소요.

자료관은 오노미치 시청 맞은편, 오노미치 역사박물관 인근에 위치한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메이지 시대...2000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자료관 건물로 사용되는 창고는 오즈 야스지로 감독의 영화 '동경 이야기'에도 등장했던 건물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오노미치 출신의 유명 영화감독 오바야시 노부히코의 '오노미치 삼부작' 관련 전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데, 이는 자료관 설립 당시 감독과의 의견 차이 때문이었다는 설이 있다. 이로 인해 많은 영화 팬들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자료관의 전시 내용은 주로 1960년대 이전의 고전 영화에 집중되어 있어, 비교적 최근의 오노미치 배경 영화를 기대하는 방문객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Film1953

동경 이야기 (東京物語)

오즈 야스지로 감독의 대표작으로, 오노미치가 주요 촬영지 중 하나였다. 자료관에서 이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비중 있게 전시하고 있다.

Film1960

벌거벗은 섬 (裸の島)

신도 카네토 감독의 작품으로, 자료관 내에 신도 카네토 감독 자료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가 이루어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

Film

그 외 오노미치 배경 고전 영화 다수

자료관은 '남자는 괴로워' 시리즈를 포함하여 1960년대 이전 오노미치에서 촬영된 여러 고전 영화들의 포스터와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