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라타키산 오백나한 (白滝山 五百羅漢)
명칭시라타키산 오백나한 (白滝山 五百羅漢)
Mt. Shirataki Gohyaku Rakan
白滝山 五百羅漢
🗺️ 소재지

개요

세토 내해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과 함께 약 700구의 석불을 감상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역사/문화 탐방객 및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시마나미 카이도 자전거 여행 중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있다.

방문객들은 정상까지 이어지는 길을 따라 다양한 표정의 석불들을 관찰할 수 있으며, 정상 전망대에서는 360도로 펼쳐진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종루의 종을 직접 쳐볼 수도 있다.

8부 능선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이르는 길이 짧지만 계단 단차가 크고 경사가 가파르며, 특히 하산 시 손잡이(난간)가 일부 구간에 없거나 부실하여 트레킹 폴이 없는 경우 불편하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정상 부근 화장실은 남녀 각 1칸의 화식이며, 등산로 및 주차장에 자동판매기가 없어 음료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점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오백나한 석불군 감상 (五百羅漢 石仏群 鑑賞)

산 정상부와 등산로 주변에 늘어선 약 700구의 다양한 표정의 석불들을 감상하며 걷는다. 각기 다른 모습과 표정을 가진 석불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으며, 일부 익살스러운 모습의 석불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시라타키산 정상부 및 등산로

이미지가 없습니다

정상 전망대에서 세토 내해 조망 (山頂展望台からの瀬戸内海眺望)

표고 227m의 정상 전망대에서 세토 내해의 다도해 풍경을 360도로 조망한다. 인노시마 대교, 주변 섬들, 조선소 등 그림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거나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시라타키산 정상

이미지가 없습니다

종루에서 종 치기 체험 (鐘楼での鐘つき体験)

정상에 위치한 종루의 종은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쳐볼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세토 내해의 풍경을 바라보며 직접 종을 쳐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시라타키산 정상 종루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정상 전망대 (山頂展望台)

세토 내해의 파노라마 전경과 함께 오백나한 석불들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일출이나 일몰 시간대에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오백나한 석불군 사이 (五百羅漢 石仏群)

다양하고 독특한 표정의 석불들과 함께 클로즈업 사진이나 개성 있는 구도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석불 너머로 보이는 바다 풍경도 좋은 배경이 된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연애바위 (恋し岩)

본당 뒤편에 있는 작은 바위로, 연애 성취를 기원하며 사진을 찍는 방문객들이 있다.

방문 팁

8부 능선 주차장(白滝フラワーライン駐車場)을 이용하면 정상까지 도보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무료 주차)

등산로 입구에 대나무 지팡이가 비치되어 있어, 가파른 길을 오르내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정상 부근 및 등산로에는 자동판매기가 없으므로, 방문 전 음료수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일출을 보러 갈 경우, 등산로 일부 구간이 어둡고 발밑이 고르지 않으므로 손전등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정상 부근 화장실은 남녀 각 1칸의 화식이며 수가 적으므로, 필요하다면 주차장 아래쪽 화장실을 미리 이용하는 것이 좋다.

경사가 급하고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힐이나 샌들보다는 운동화나 등산화 착용이 필수적이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인노시마 북IC에서 약 15분 소요.
  • 시라타키산 8부 능선 주차장(白滝フラワーライン駐車場) 이용 시 정상까지 도보 10~15분 소요. (주차 무료)
  • 그보다 아래쪽 주차장의 경우 등산로 입구까지 오르막길이 추가됨.

정상까지 가는 길은 포장되어 있으나 경사가 가파른 구간이 있음.

🚲 자전거 이용

  • 시마나미 카이도 자전거 코스에서 접근 가능하나, 산 정상까지 오르는 길은 경사가 매우 가파름.
  • 체력에 자신 없으면 인근 플라워 센터 등에 자전거를 주차하고 도보로 오르는 것을 추천하는 의견이 있음.

전기 자전거가 아닌 경우 상당한 체력이 요구됨.

🚶 도보

  • 8부 능선 주차장에서 정상 전망대까지 약 10~15분 소요.
  • 등산로 입구에서 오를 경우 약 30분 소요.
  • 계단이 많고 경사가 급하며, 일부 구간은 발밑이 어두울 수 있음 (특히 일출 산행 시).

미끄럽지 않은 편한 신발 착용 필수. 필요시 대여 가능한 대나무 지팡이 활용.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569년 (永禄12年)...1827년~1830년 (文政10年~文政13年)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오백나한이라 불리지만 실제로는 약 700구의 석불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당 뒤편에는 '코이시이와(恋し岩)'라는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에 참배하면 행복한 미래가 찾아온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정상에 있는 종루의 종은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쳐볼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에는 슈겐도(修験道) 수행자들의 수행 장소였다고 한다.

일부 석불 중에는 이스터섬의 모아이 석상과 닮은 모습을 한 것도 있어 흥미를 자아낸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