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소매 천만궁(미소데 텐만구 신사) Misode Tenmangu Shrine 御袖天満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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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영화 '전학생'의 촬영지를 직접 보거나 학업 성취를 기원하려는 영화 팬 및 수험생, 그리고 조용하고 전망 좋은 곳에서 사색을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영화의 상징적인 장소인 긴 돌계단을 직접 오르내리며 영화 속 장면을 떠올리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시는 이곳에서는 참배를 통해 학업운을 빌 수 있으며, 계단 위에서는 오노미치 시가지와 세토 내해의 일부를 조망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고슈인(御朱印)이나 오마모리(御守)를 받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신사로 이어지는 계단이 매우 길고 가파르기 때문에 노약자나 어린이를 동반한 경우 주의가 필요하며,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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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전학생'의 긴 돌계단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의 영화 '전학생'에서 주인공 두 명이 굴러떨어져 몸이 바뀌는 상징적인 장면이 촬영된 55개의 돌계단이다. 계단 위에서는 오노미치 시내와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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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의 신 스가와라노 미치자네 참배
학문의 신으로 추앙받는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시고 있어, 수험생들의 합격 기원 참배가 많은 곳이다. 경내에는 소원을 빌며 만지는 '사스리우시(さすり牛)' 석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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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고슈인(御朱印)과 오마모리(御守)
유료참배 기념으로 받을 수 있는 고슈인은 카키오키(미리 써둔 형태)로 여러 종류가 준비되어 있으며, 영화 '전학생' 버전의 특별한 고슈인도 있다. 소매 모양을 한 독특한 오마모리(부적)도 인기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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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전학생'의 55계단 전체 모습
계단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보거나,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영화 속 장면을 연상시키는 구도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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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위에서 바라보는 오노미치 풍경
계단 최상단이나 중간 지점에서 오노미치 시가지와 멀리 보이는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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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경내의 고목과 본전
역사가 느껴지는 신사 본전 건물과 함께 경내의 커다란 녹나무 등 고목을 프레임에 담아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미리 작성된 카키오키(書き置き) 형태로 여러 종류가 있으며, 영화 '전학생'을 모티브로 한 특별한 디자인도 있다.
고슈인이나 오마모리(御守)를 받을 때, 별도의 접수 창구가 없고 새전함에 직접 요금을 넣는 방식으로 운영될 수 있다.
신사로 올라가는 계단이 길고 가파르므로, 특히 내려올 때 발을 헛디디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계단 중간 지점에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 이용이 가능하다.
센코지 로프웨이 운영 시작 시간(보통 오전 9시)보다 일찍 방문할 계획이라면, 미소데 텐만구를 먼저 참배하는 일정을 고려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오노미치역 앞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나가에구치(長江口)'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7분 소요.
🚠 로프웨이 이용 시
- 센코지야마 로프웨이(千光寺山ロープウェイ) 산로쿠역(山麓駅)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
로프웨이 승강장 근처 묘센지(妙宣寺) 앞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으로 가면 찾을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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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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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의 이름 '미소데(御袖)'는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백성들에게 하사한 '옷소매'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경내에는 학업 성취와 관련하여 '사스리우시(さすり牛)'라는 소 석상이 있는데, 이 소의 특정 부위를 만지면 해당 부위의 병이 낫거나 머리가 좋아진다는 속설이 있다.
영화 '전학생' 촬영지로 유명한 55개의 돌계단은 각 단이 하나의 통돌로 만들어졌으나, 그중 한 단만 두 개의 돌로 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는 완벽함이 오히려 재앙을 부를 수 있다는 믿음 때문에 의도적으로 불완전하게 만들었다는 설이다.
대중매체에서
전학생 (転校生)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의 '오노미치 삼부작' 중 첫 번째 작품. 주인공 남녀 학생이 신사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몸이 뒤바뀌는 결정적인 장면의 배경이 되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 (時をかける少女)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의 작품으로, 미소데 텐만구 신사 주변이 로케이션 장소 중 하나로 활용되었다.
쓸쓸한 사람 (さびしんぼう)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의 '오노미치 삼부작'을 마무리하는 작품으로, 신사 주변이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한다.
카미츄! (かみちゅ!)
오노미치를 배경으로 한 TV 애니메이션으로, 작중 등장하는 '라이후쿠 신사(来福神社)'의 경내 모델 중 하나로 미소데 텐만구가 참고되었다.
텟판 (てっぱん)
NHK 연속 TV 소설로, 오노미치를 배경으로 하며 미소데 텐만구 신사가 촬영 장소로 사용되었다.
STU48 - 세토우치의 목소리 (瀬戸内の声)
아이돌 그룹 STU48의 뮤직 비디오 촬영지로 미소데 텐만구 신사의 계단 등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