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타라 대교
명칭다타라 대교
Tatara Bridge
多々羅大橋
🗺️ 소재지

개요

세토 내해의 다도해 절경을 배경으로 자전거 라이딩이나 드라이브를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다리의 웅장한 모습과 주변 섬들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이곳을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서 다리를 건너며 탁 트인 바다 전망을 만끽할 수 있다. 다리 중앙에 위치한 현 경계 표지판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주탑 아래에서 독특한 '나키류(울림 용)' 현상을 직접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도 있다.

자동차 통행료가 다소 비싸다는 의견이 있으나, 자전거 및 도보 통행은 현재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다만, 다리 위에서는 해풍이 강하게 불 수 있으므로 방문 시 이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3.8
종합 가치
🏛️
2
역사 문화적 가치
👁️
4.5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4.3
포토 스팟
🌍
3.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학생 친화적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다리 위 자전거/도보 횡단 및 절경 감상

다리 위 자전거/도보 횡단 및 절경 감상

자전거/도보 무료

다타라 대교 위에는 자동차 도로와 분리된 자전거도로 및 보행자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안전하게 세토 내해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셔터를 누르거나 건널 수 있다. 다리 중앙 부근에는 히로시마현과 에히메현의 경계를 나타내는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어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다타라 대교 상부 (자전거/보행자도로)
24시간
'나키류(鳴き龍)' 체험

'나키류(鳴き龍)' 체험

무료

다리의 거대한 두 주탑(주탑 높이 220m) 바로 아래 특정 지점에서 손뼉을 치거나 소리를 내면 소리가 여러 번 반사되어 마치 용이 우는 듯한 신비로운 울림 현상(나키류)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독특한 체험은 자전거/보행자 도로에서만 가능하다.

💡 팁: 주탑 아래에 설치된 목패(拍子木)를 치면 더욱 선명한 나키류 현상을 체험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다타라 대교 양쪽 주탑 하부 (자전거/보행자도로)
24시간
미치노에키 '타타라시마나미 공원'에서의 조망

미치노에키 '타타라시마나미 공원'에서의 조망

공원 입장 무료

오미시마 쪽에 위치한 휴게소인 '미치노에키 타타라시마나미 공원'에서는 다타라 대교의 아름다운 전체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공원 내에는 전망대와 함께 '사이클리스트의 성지' 기념비가 있어 많은 자전거 여행객들이 찾는 포토 스팟이기도 하다.

💡 팁: 해 질 녘에 방문하면 석양을 배경으로 한 다타라 대교의 멋진 실루엣을 감상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에히메현 이마바리시 오미시마정 미치노에키 타타라시마나미 공원
공원 및 주차장 24시간 (매점/식당 운영시간 별도)

추천 포토 스팟

다리 중앙 현 경계 표지판

다리 중앙 현 경계 표지판

히로시마현과 에히메현의 경계를 나타내는 독특한 표지판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세토 내해를 배경으로 두 현을 동시에 밟고 있는 듯한 연출이 가능하다.

다타라 대교 주탑 주변

다타라 대교 주탑 주변

높이 220m에 달하는 거대한 주탑과 정교하게 뻗은 케이블을 배경으로 다리의 웅장함을 담을 수 있다. '나키류' 체험 장소이기도 하다.

미치노에키 타타라시마나미 공원 전망 구역

미치노에키 타타라시마나미 공원 전망 구역

오미시마 방면에서 다타라 대교의 전체적인 아름다운 곡선과 세토 내해의 풍경을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사이클리스트의 성지' 기념비와 함께 촬영하는 것이 인기다.

방문 팁

다리의 주탑 아래에서는 '나키류'라는 소리 울림 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데, 안내판 근처에 설치된 나무 막대기를 치거나 손뼉을 치면 독특한 반향음을 들을 수 있다.

자전거 및 보행자는 2026년 3월 31일까지 통행료가 무료이다. 자동차 통행료는 별도이다.

다리 위는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으므로, 자전거 주행 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옷차림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오미시마 쪽 '미치노에키 타타라시마나미 공원'은 다리를 조망하기 좋은 휴게소이며, 이곳에서 식사나 기념품 구입도 가능하다.

이쿠치시마 쪽 다리 입구 근처에는 '레몬 벤치'와 같은 포토존이 있으며, 오미시마 쪽에는 '사이클리스트의 성지' 기념비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접근 방법

🚲 자전거/도보 이용

  • 오노미치 또는 이마바리에서 출발하는 '시마나미 카이도' 자전거 도로를 따라 이동한다.
  • 다타라 대교는 이쿠치시마와 오미시마 사이에 있다.

자전거 대여는 오노미치 항구 터미널, 이마바리 선라이즈 이토야마 등 시마나미 카이도 곳곳의 터미널에서 가능하다.

🚗 자동차 이용

  • 니시세토 자동차도(西瀬戸自動車道, E76)를 이용한다.
  • 다타라 대교는 이쿠치시마 북IC(生口島北IC)와 오미시마IC(大三島IC) 사이에 위치한다.

🚌 대중교 vrouwen 이용 (버스)

  • 이쿠치시마 측: 혼시 버스(本四バス) '하야세(早瀬)'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10분.
  • 오미시마 측: '오미시마 버스 터미널(大三島BS)' 하차 후 도보 약 10분.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99...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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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다타라 대교는 혼슈와 시코쿠를 잇는 3개의 루트 중 하나인 '오노미치-이마바리 루트(세토우치 시마나미 카이도)'를 구성하는 다리 중 하나로, 자전거 여행객들에게 성지처럼 여겨지는 코스의 일부이기도 하다.

다리 주탑 아래에서 특정 소리를 내면 독특하게 울리는 '나키류(鳴き龍, 우는 용)' 현상은 다리 주탑의 역Y자형 구조와 관련이 깊다고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이 소리를 듣기 위해 일부러 멈춰 서기도 한다.

다리 중간 지점에는 히로시마현과 에히메현의 경계가 표시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서 두 현을 넘나드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