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 골목(네코노호소미치)
명칭고양이 골목(네코노호소미치)
Cat Alley (Neko no Hosomichi)
猫の細道 (ねこのほそみち)
🗺️ 소재지

개요

고양이 테마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거나, 운이 좋다면 길고양이와 교감하고 싶은 고양이 애호가 및 독특한 골목길 탐방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골목 곳곳에 숨겨진 '후쿠이시네코'라는 고양이 그림이 그려진 돌을 찾아볼 수 있고, 아기자기한 카페나 작은 미술관, 기념품 가게를 둘러볼 수도 있다.

다만, 실제 길고양이를 만나기는 어려우며 일부 구간은 관리가 미흡하여 다소 황량하거나 비위생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또한, 폐가나 문을 닫은 상점들이 있어 기대에 못 미친다는 언급도 있다.

핵심 평가

2.5
종합 가치
🏛️
0.8
역사 문화적 가치
👁️
2.8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후쿠이시네코(福石猫) 찾기

후쿠이시네코(福石猫) 찾기

예술가 소노야마 슌지가 만든 동글동글한 돌에 고양이 얼굴을 그려 넣은 '후쿠이시네코'를 골목 곳곳에서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다양한 표정과 모습을 한 후쿠이시네코는 골목의 상징과도 같다.

고양이 골목 전역
독특한 분위기의 골목길 산책

독특한 분위기의 골목길 산책

오래된 집들과 녹음이 어우러진 좁고 가파른 골목길은 특유의 레트로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아기자기한 카페, 작은 미술관, 고양이 관련 소품을 파는 상점 등을 만날 수 있다.

고양이 골목 전역
길고양이와의 만남 (운이 좋다면)

길고양이와의 만남 (운이 좋다면)

이름처럼 골목 곳곳에서 실제 길고양이들을 만날 수도 있지만, 항상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고양이들은 주로 한적한 시간이나 특정 장소에 나타나며, 방문객의 운에 따라 만남의 기회가 주어진다.

💡 팁: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것은 자제하도록 안내하는 표지판이 있으니 주의한다.
고양이 골목 전역

추천 포토 스팟

후쿠이시네코 군집 지역

후쿠이시네코 군집 지역

다양한 표정의 후쿠이시네코들이 모여 있는 곳은 아기자기한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골목길 계단 및 코너

골목길 계단 및 코너

오래된 건물과 어우러진 좁은 계단이나 구불구불한 골목길 코너는 특유의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고양이 테마 벽화 및 조형물 앞

고양이 테마 벽화 및 조형물 앞

골목 곳곳에 있는 고양이 관련 벽화나 독특한 조형물은 재미있는 배경이 된다.

방문 팁

골목길은 계단이 많고 일부 구간은 경사가 가파르므로 반드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이나 해 질 녘에는 모기가 많을 수 있으므로 방충제를 미리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

실제 고양이를 많이 볼 것이라는 기대보다는 고양이 테마의 예술 작품과 골목 특유의 분위기를 즐기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실망감을 줄일 수 있다.

일부 상점이나 카페는 평일이나 특정 요일에 문을 닫는 경우가 있으므로, 특정 장소 방문이 목적이라면 사전에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비 오는 날에는 돌계단이나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발밑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센코지 공원이나 센코지 절을 먼저 방문한 후, 언덕을 내려오면서 고양이 골목을 둘러보는 동선이 비교적 편하다. 로프웨이를 이용해 정상에 오른 뒤 내려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는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으므로, 이를 준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접근 방법

🚃 JR 이용 시

  • JR 산요 본선 오노미치역(尾道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분 소요된다.

🚠 로프웨이 이용 시

  • 센코지산 로프웨이(千光寺山ロープウェイ) 산로쿠역(山麓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분 거리에 위치한다.

로프웨이를 타고 센코지 공원 정상까지 올라간 후, 공원과 센코지 절을 둘러보고 내려오는 길에 고양이 골목을 방문하는 코스가 일반적이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98...1998년 이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고양이 골목이라는 이름은 소노야마 슌지가 미야자와 겐지의 이상향 '이하토브(イーハトーヴ)'를 오노미치에 만들고자 하는 프로젝트 '오노미치 이하토브'와 관련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미야자와 겐지와 연관 깊은 이와테의 '오쿠노호소미치(奥の細道)'에서 착안하여 '네코노호소미치(猫の細道)'라고 명명했다는 설이 전해진다.

골목을 따라 빈집을 개조하여 만든 개성 있는 카페나 미술관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러한 장소들이 골목의 독특한 분위기를 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길고양이들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지만, 그 수가 항상 많은 것은 아니며 날씨나 시간대에 따라 고양이들의 활동량이 다르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TV

세계 고양이 기행 (世界ねこ歩き)

NHK에서 방영하는 동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고양이 골목에 사는 고양이들이 소개된 적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