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참산 신사(신잔진자) Shinzan Shrine 真山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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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매년 2월에 열리는 나마하게 시바토 마츠리와 같은 독특한 전통 축제를 직접 체험하거나 고대 산악 신앙의 엄숙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문화 탐방객 및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신사 경내를 거닐며 오래된 목조 건축물과 울창한 삼나무 숲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평온함을 경험할 수 있고, 특히 수령 1000년이 넘는 거대한 카야나무에서 신령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매년 2월에는 나마하게 시바토 마츠리에 참여하여 지역 고유의 문화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오쿠미야(奥宮)나 고샤덴(五社殿)까지 가는 길은 일부 가파르고 정비되지 않은 구간이 있어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겨울철에는 등산로가 통제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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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하게 시바토 마츠리 (なまはげ柴灯祭) 참여
축제 협찬금 가능성 있음매년 2월 둘째 주 금, 토, 일요일 저녁에 신사 경내에서 열리는 아키타 대표 겨울 축제이다. 어둠 속에서 횃불을 든 나마하게들이 산에서 내려오는 신비로운 광경과 함께 박력 넘치는 나마하게 춤, 태고 연주 등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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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샤덴(五社殿) 및 신사 건축물 참배
무료에도시대 후기의 건축 양식을 간직한 고샤덴은 신사의 중심 건물로, 정숙하고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할 수 있다. 과거 다섯 채의 신사였으나 화재로 소실된 후 하나로 재건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신사로 오르는 돌계단과 인왕문 등도 운치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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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1100년의 주목나무(카야노키) 순례
무료신사 사무소 뒤편에 자리한 이 거대한 주목나무는 아키타현 지정 천연기념물로, 약 1100년의 세월을 견뎌온 신령한 나무이다. 방문객들은 이 나무 아래서 고요히 명상하거나 소원을 빌며 특별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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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하게 시바토 마츠리 중 나마하게 등장 장면
횃불을 들고 눈 덮인 산에서 내려오는 나마하게들의 모습은 축제의 상징적인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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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1100년의 주목나무(카야노키) 앞
하늘을 향해 웅장하게 뻗은 거대한 나무와 함께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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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고샤덴 본전과 돌계단
겨울철 방문 시, 흰 눈과 어우러진 전통 신사의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설경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나마하게 시바토 마츠리 기간에 방문한다면, 좋은 자리에서 관람하기 위해 행사 시작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여 자리를 잡는 것이 좋다.
신사 사무소에서 나마하게 가면과 의상 소품을 빌려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데, 계절에 따라 벌레(특히 카메무시)가 붙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용 전에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때 봉납금(초穂料)은 정해져 있지 않고 '오키모치데(お気持ちで, 성의껏)' 방식이다. 방문 전 일반적인 시세(300엔~500엔)를 알아두면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인근의 나마하게 전승관과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전승관의 나마하게 실연 시작 시간 등을 미리 확인하고 신사 참배 시간을 조절하면 효율적인 관람이 가능하다.
겨울철 방문 시, 특히 눈이 많이 내렸을 때는 본전까지 이어지는 돌계단은 제설이 되어 있더라도 미끄러울 수 있으니 발밑을 조심해야 한다.
신사 사무소에서 판매하는 '마요케노 오후다(魔除けのお札, 액막이 부적)'는 2장이 한 세트로, 각각 현관과 집안의 가미다나(神棚)에 붙이는 용도이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아키타 시내에서 약 1시간 ~ 1시간 30분 소요될 수 있다.
- 내비게이션에 '真山神社' 또는 전화번호 '+81 185-33-3033' 입력.
- 신사 주변 및 나마하게관 인근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축제 기간이나 주말, 휴일에는 혼잡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도로 결빙에 주의해야 한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오가선(男鹿線) 종점인 오가역(男鹿駅)에서 하차한다.
- 오가역에서 신잔 신사까지는 거리가 있으므로, 택시 또는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 나마하게 시바토 마츠리 기간 등 특정 시기에는 오가역에서 신사까지 나마하게 셔틀버스(유료)가 운행되기도 한다. (운행 여부 및 시간표 사전 확인 필수)
- 일반 노선버스는 운행 빈도가 매우 낮거나 없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축제 및 이벤트
나마하게 시바토 마츠리 (なまはげ柴灯祭)
정월 시토사이 (正月柴灯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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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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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 경내에는 지카쿠 대사가 직접 손으로 심었다고 전해지는 수령 1100년이 넘는 거대한 주목나무(카야노키)가 서 있으며, 이 나무는 아키타현 지정 천연기념물로 보호받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이곳은 불교 사찰인 '아카가미산 코우한지(赤神山光飯寺)'였으나, 메이지 시대의 신불분리 정책에 따라 현재의 신잔 신사로 바뀌었다고 전해진다.
신사의 중앙 건물인 고샤덴(五社殿)은 본래 다섯 개의 개별 신사 건물이었으나, 화재로 소실된 이후 현재와 같이 하나의 건물로 합쳐 재건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신잔 신사의 본전(本殿)은 지금도 여전히 진산(真山) 정상에 자리하고 있어, 현재 참배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경내 건물은 배전(拝殿)에 해당한다고 알려져 있다.
고슈인(御朱印, 참배 증명 도장)을 받을 때 봉납금액이 정해져 있지 않고 '오키모치데(お気持ちで)', 즉 '성의껏' 내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점이 방문객들에게 특이하게 여겨진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風が通り抜ける道 (바람이 지나가는 길)
타나카 카즈유키(田中壱征) 감독의 작품으로, 2023년 칸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되었으며 같은 해 오키나와 국제 영화제에도 공식 출품되었다. 일본에서는 2024년 이온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반 극장에 개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