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뉴도자키 등대 (入道埼灯台) Nyudozaki Lighthouse 入道埼灯台 (にゅうどうさきとうだ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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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독특한 흑백 줄무늬 외관을 가진 등대에 올라 탁 트인 동해의 풍경을 감상하거나, 등대의 역사와 구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 풍경 애호가 및 역사/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일몰 명소로도 알려져 있어, 해 질 녘의 아름다운 경치를 사진에 담으려는 이들도 많이 찾는다.
방문객들은 등대 내부의 나선형 계단을 따라 정상까지 올라가 주변의 광활한 초원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함께 있는 등대 자료 전시실에서 등대의 역사와 관련된 전시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등대 주변의 넓은 잔디밭을 산책하거나 북위 40도선이 지나는 것을 기념하는 석비를 찾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겨울철(통상 11월 중순부터 3월까지)에는 등대 내부 참관이 중단되며, 비수기나 평일 늦은 시간에는 주변 상점들이 일찍 문을 닫거나 운영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점은 방문 전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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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등반 및 정상 전망 감상
성인 300엔약 100여 개의 나선형 계단을 올라 등대 정상에 도달하면, 시원하게 펼쳐진 동해 바다와 오가 반도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수평선 너머까지 선명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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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자료 전시실 관람
등대 참관료에 포함등대 초점등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전시실로, 뉴도자키 등대의 역사, 사용되었던 대형 프레넬 렌즈, 등대 관련 귀중한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다. 등대의 역할과 변천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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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위 40도선 기념물과 주변 산책
무료등대가 위치한 뉴도자키는 북위 40도선이 통과하는 지점으로, 이를 기념하는 석비가 세워져 있다. 주변은 넓은 초원으로 이루어져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산책하기 좋으며, 특히 해 질 녘 일몰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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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정면
흰색과 검은색 줄무늬가 선명한 등대 전체 모습을 파란 하늘이나 푸른 초원과 함께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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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정상 전망대
등대 위에서 아래로 펼쳐지는 동해의 광활한 바다와 해안선, 주변 초원 풍경을 파노라마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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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위 40도선 기념비 주변
기념비와 함께 등대, 바다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일몰 시에는 붉게 물드는 하늘과 등대의 실루엣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등대 참관료는 성인 기준 300엔이다.
등대 내부는 약 100~120개의 나선형 계단으로 되어 있어, 오르내릴 때 주의가 필요하다.
등대 참관 마감 시간은 보통 오후 4시이므로, 시간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겨울철(일반적으로 11월 중순부터 3월까지)에는 등대 내부로 올라갈 수 없다.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는 평이 많다.
주변에 음식점과 기념품 가게가 있으나, 계절이나 시간에 따라 운영 여부가 다를 수 있다.
해안가에 위치하여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으니,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오가역에서 출발하는 버스 중 일부는 예약제로 운영될 수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 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아키타 시내에서 오가 반도 방면으로 이동, 뉴도자키 이정표를 따라 운전한다.
- 등대 인근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오가 반도 해안도로는 경치가 좋으나 일부 구간은 도로 폭이 좁거나 굴곡이 있을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JR 오가선 오가역에서 뉴도자키 방면 버스를 이용한다.
- 버스 소요 시간은 약 1시간이며, 일부 노선은 예약제로 운영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시간표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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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뉴도자키 등대는 '일본 등대 50선'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일본 전국에 3,000개가 넘는 등대 중 일반인이 올라가 볼 수 있는 16개의 참관 가능 등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등대가 위치한 곳은 북위 40도선상으로, 태평양 연안 이와테현 후다이무라에 있는 릿추쿠로사키 등대와 서로 마주 보는 형태로 짝을 이룬다고 한다.
흰색 바탕에 검은색 가로줄무늬 3개가 칠해진 독특한 외관은 겨울철 눈 속에서도 등대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한때 '사랑을 이루어주는 등대' 또는 '연애의 성지'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에는 안개 발생 시 소리로 선박의 항해를 돕는 안개 신호소(霧信号所)나 전파로 위치를 알리는 무선 표지국(無線標識局) 등의 기능도 수행했으나, 현재는 해당 설비들이 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