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존귀한 머리 신사(미쿠비 진자) Mikubi Shrine 御首神社 |
|---|---|
| 🗺️ 소재지 | |
개요
목 관련 질환의 치유나 학업 성취를 간절히 바라는 이들이 주로 참배하는 곳이다. 독특한 역사적 배경에 관심 있는 탐방객 또한 이곳을 찾는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소원을 담아 기도하거나, 봉납된 모자나 안경 같은 독특한 봉헌물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신사의 유래를 알아보고 기념으로 고슈인을 받을 수도 있다.
신사로 이어지는 주변 도로가 다소 협소하고 주차장이 비포장 상태인 점은 방문 시 고려할 사항이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목 위 질병 치유 및 학업 성취 기원
참배 무료타이라노 마사카도 공의 머리를 모시는 전설로 인해 목, 어깨, 머리 등 목 위 부분의 질병 치유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학업 성취 및 시험 합격을 기원하는 참배객들도 많이 찾는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독특한 봉납물 (모자, 안경)
목 위의 소원을 비는 신사의 특성상, 모자나 안경, 스카프 등 머리나 목에 관련된 물품을 봉납하는 독특한 풍습이 있다. 봉납된 물품들을 통해 참배객들의 간절한 염원을 엿볼 수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고슈인 (참배 증명 인장)
오키모치(성의껏 내는 돈)참배의 증표로 받을 수 있는 고슈인이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날짜는 직접 기입해 주며, 그 외 부분은 도장으로 찍힌 형태로 제공된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봉납된 모자와 안경들
소원을 빌며 봉납된 다수의 모자와 안경들이 독특한 광경을 이룬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신사 본전과 주변 건물
고요하고 엄숙한 분위기의 신사 건물과 잘 관리된 경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긴 대나무 깃발
긴 대나무 장대에 매달린 커다란 신사 이름 깃발들이 인상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방문 팁
신사 앞 넓은 비포장 주차장이 무료로 제공되지만, 신사 주변 도로는 폭이 좁고 주택가이므로 차량 운행 시 주의가 필요하다.
JR 아라오 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다.
경내에는 여름에도 차가운 물이 나오는 테미즈야(手水舎)가 있으며, 이는 '물의 도시' 오가키의 특징 중 하나이다.
신성한 모래인 '오스나(御神砂)'를 받아 아픈 부위에 문지르며 기원하면 효험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신사 경내 또는 인근에서 밤만쥬(栗まんじゅう)를 판매하며, 특히 연말연시 기간에 인기가 있고 맛있다는 평이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도카이도 본선(미노아카사카 지선) 아라오(荒尾)역 하차 후 도보 약 3분 소요.
🚌 버스 이용 시
- JR 오가키(大垣)역에서 아라오(荒尾) 방면 노선 버스 이용 가능 (단, 버스 운행 횟수가 적을 수 있으므로 시간표 확인 필요).
🚗 자가용 이용 시
- 도카이 환상 자동차도 오가키니시(大垣西) IC에서 가까움.
- 신사 앞에 넓은 무료 주차장(비포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신사 주변 도로는 주택가로 폭이 좁은 구간이 있어 운전에 주의가 필요함.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신사의 이름 '미쿠비(御首)'는 '존귀한 머리'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이는 제신인 타이라노 마사카도 공의 머리와 관련된 전설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일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미쿠비 신사와 근처의 난구타이샤(南宮大社)를 같은 날 참배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속설이 있었으나, 신사 측에서는 미쿠비 신사에도 난구타이샤의 신을 함께 모시고 있어 문제없다고 설명한다는 얘기가 있다.
신사가 자리한 곳은 고분군 위에 해당하며, 주변 역시 야요이 시대 유적이 발견되는 등 예로부터 번성했던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오가키시는 '물의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신사 내 테미즈야(手水舎)의 물도 여름철에도 차갑다고 한다.
타이라노 마사카도 공의 머리를 쏘아 떨어뜨린 화살이 지나간 길이라 하여 현재의 오가키시에 '야미치초(矢道町)'라는 지명이 남아있다는 전설이 있다.
경내에는 스에히로 신사(末廣神社), 쿠와야마 신사(鍬山神社), 신메이 신사(神明神社) 등 여러 작은 신사들이 함께 모셔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