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태양의 언덕 엔가루 공원 (太陽の丘えんがる公園) Taiyo-no-Oka Engaru Park 太陽の丘えんがる公園 |
|---|---|
| 🗺️ 소재지 | |
개요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 특히 드넓은 언덕을 뒤덮는 코스모스와 시바자쿠라를 감상하며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연인,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만개한 꽃밭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기거나,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특정 시기에는 유료 트롤리나 트랙터를 타고 공원 전체를 둘러보며 가이드의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휠체어 사용 시 공원 전체를 둘러보기에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며, 개화 시기가 아닐 경우 다소 휑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개장 직후에는 잔디깎이 등의 작업으로 인한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할 만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810895923.jpg)
코스모스 대향연 (虹のひろば - 무지개 광장)
입장료 성인 600엔 (코스모스 시즌 기준)8월 하순부터 10월 중순까지 1,000만 송이의 다채로운 코스모스가 광활한 언덕을 가득 메우는 장관을 연출한다. 일반적인 코스모스 외에도 달콤한 초콜릿 향이 나는 코스모스 등 특별한 품종도 만나볼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feature_1_1747810911667.jpg)
봄의 시바자쿠라 융단 (芝ざくら公園)
무료 입장 (일부 리뷰 기준, 확인 필요)5월 중순부터 6월 초순 사이에는 공원 내 언덕 전체가 분홍빛과 흰색의 시바자쿠라(꽃잔디)로 뒤덮여 마치 아름다운 꽃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풍경을 선사한다. 이 시기에는 튤립과 다양한 종류의 철쭉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봄나들이객에게 인기가 높다.
/feature_2_1747810917662.jpg)
계절별 꽃과 산책로
코스모스와 시바자쿠라 외에도 여름부터 가을까지 해바라기가 피어나며,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꽃들을 즐길 수 있다. 넓은 공원 내에는 잘 조성된 산책로가 있어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810934023.jpg)
무지개 광장 코스모스 언덕
1000만 송이 코스모스가 만개한 언덕 전체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색감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photospot_1_1747810953191.jpg)
시바자쿠라 공원 정상
분홍빛과 흰색의 시바자쿠라가 카펫처럼 깔린 언덕 위에서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photospot_2_1747810983666.jpg)
전망대 또는 높은 지대
공원 전체와 주변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장소로, 특히 꽃이 만개했을 때 아름다운 전경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방문 팁
자가용으로 방문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며, 공원 내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코스모스 시즌에는 유료(약 300엔)로 운영되는 트롤리나 트랙터를 이용하면 넓은 공원을 보다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으며, 직원의 안내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시바자쿠라 개화 시기에는 해당 구역의 입장이 무료라는 정보가 있으며, 차량으로 꽃밭 가까이 접근할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평일에 방문하면 주말보다 비교적 한적하게 꽃을 감상하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공원 내 코스모스원 관리동에는 매점과 깨끗한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소프트아이스크림도 판매한다.
일부 시기에는 지정된 구역에서 방문객이 직접 꽃을 6송이까지 꺾어 가져갈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 제공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가장 편리한 접근 방법으로, 공원 내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엔가루역에서 약 10분 소요된다.
🚆 대중교통 이용
- JR 홋카이도 세키호쿠 본선(石北本線) 엔가루역(遠軽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30분, 또는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도보 이동 시 오르막길이 포함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태양의 언덕 엔가루 공원 코스모스 페스타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공원 이름의 '엔가루'는 아이누어로 '항상 바라보는 곳' 또는 '전망 좋은 곳'을 의미하는 '인카루시(inkar-us-i)'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과거 공원 내에는 야구장과 봅슬레이 형태의 대형 미끄럼틀인 '슈퍼 슬라이더'가 운영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정상 부근의 '미하루시 목장(見晴牧場)'에서는 약 300마리의 소를 사육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코스모스 시즌 입장료는 과거 300엔이었으나, 최근에는 600엔으로 인상되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