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가코 사토시 고향 그림책관 (카코 사토시 후루사토 에혼칸 라쿠) Kako Satoshi Furusato Ehonkan Raku かこさとし ふるさと絵本館「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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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의 국민 그림책 작가 가코 사토시의 작품 세계를 체험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동심을 느끼고 싶은 성인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작가의 따뜻한 시선을 공유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가코 사토시의 대표작을 포함한 수많은 그림책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고, 작가의 생애와 작품 활동을 담은 원화 및 귀중한 자료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그림책 속 캐릭터들을 입체적으로 만날 수 있는 조형물과 놀이 공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작가의 세계관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다만, 그림책관의 규모가 아주 크지는 않아, 멀리서 방문하는 경우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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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열람 및 원화 감상
무료가코 사토시 작가의 전작을 포함한 국내외 약 5,000권의 그림책과 아동 도서, 종이 연극 등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에혼노 헤야(えほんのへや)'가 있다. 2층 '모토노 에오 미루 헤야(もとのえをみるへや)'에서는 작가의 생애와 에치젠시 거주 시절의 사진, 그리고 귀중한 그림책 원화를 감상하며 그의 작품 세계를 깊이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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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테마 놀이 공간 및 체험
무료그림책관에 인접한 야외 광장에는 '다루마짱' 시리즈의 다루마짱과 다루마코짱, 카미나리짱 등 인기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놀이기구가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실내 '아소비노 헤야(あそびのへや)'에서는 그림책을 가져와 읽거나, 이야기 듣기, 공작 교실, 음악회 등 정기적으로 열리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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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 기념품 구매
그림책관 내 안내 카운터 근처에서는 가코 사토시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곳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마그넷, 천 가방, 파우치 등은 방문 기념으로 인기가 높으며, 일부 상품은 지역 복지시설과 연계하여 제작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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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광장 다루마짱 및 카미나리짱 유희시설
가코 사토시의 대표 캐릭터 '다루마짱'과 '카미나리짱'의 커다란 조형물과 함께 그림책 속에 들어간 듯한 재미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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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스노 판야상' 인형 코너
인기 그림책 '카라스노 판야상(까마귀네 빵집)'의 아기자기한 까마귀 인형들과 함께 그림책 속 한 장면을 연출하며 특별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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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다루마짱 목상
그림책관 입구에서 방문객을 맞이하는 체인톱 아트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다루마짱 나무 조각상 앞에서 방문 인증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와 주차장 이용료가 모두 무료이므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다케후역에서 그림책관까지 운행하는 에치젠시 시민 버스 중에는 '다루마짱호'나 '카라스노 판야상호' 등 캐릭터 랩핑 버스가 있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기념관 카운터 근처에서 마그넷, 가방 등 굿즈를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지역 복지시설에서 만든 수제 마그넷은 저렴하고 의미 있는 기념품이라는 언급이 있다.
그림책관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는 다케후 중앙공원에는 가코 사토시 작가가 감수한 '다루마짱 광장' 등 그림책 테마 놀이시설이 다수 설치되어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다.
접근 방법
🚉 철도 및 도보
- 하피라인 후쿠이(ハピラインふくい)선 다케후(武生)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32분 소요.
- 후쿠이 철도 후쿠부(福武)선 다케후신(たけふ新)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35분 소요.
🚌 버스
- 다케후 신역 또는 다케후역에서 에치젠시 시민 버스(市街地循環北ルート・南ルート)를 이용하여 'ふるさと絵本館前(후루사토 에혼칸마에)' 정류장에서 하차.
- 가코 사토시 작품으로 랩핑된 '다루마짱호' 또는 '카라스노 판야상호' 버스가 운행되기도 한다.
🚗 자동차
- 다케후역에서 약 5분 소요.
- 호쿠리쿠 자동차도(北陸自動車道) 다케후(武生) IC에서 약 15분 소요.
그림책관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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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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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그림책관의 애칭인 '라쿠(砳)'는 '돌 석(石)'자 두 개를 합쳐 만든 한자로, 건물이 본래 석조 2층 건물이었던 것과 연관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이 건물은 1992년에 다케후 시립도서관 분관으로 처음 지어졌다.
가코 사토시 작가는 1926년 현재의 에치젠시 지역에서 태어나 만 7세까지 유년기를 보냈다. 그는 훗날 당시의 히노강이나 무라쿠니산 같은 자연환경이 자신의 작품 세계를 형성하는 중요한 원풍경이 되었다고 술회한 바 있다.
에치젠시 시립도서관의 이용자 카드에는 가코 사토시의 대표작 중 하나인 '다루마짱과 텐구짱'에 등장하는 다루마짱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고 한다.
그림책관 입구 옆에는 방문객을 맞이하는 체인톱 아트로 만들어진 다루마짱 목상이 설치되어 있어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