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에도가와구 자연 동물원(에도가와쿠 시젠 도부츠엔) Edogawa City Natural Zoo 江戸川区自然動物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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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쿄 도심에서 무료로 레서판다, 큰개미핥기 등 다양한 동물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교감하고 싶어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동물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특정 시간에 진행되는 동물 먹이주기 시연을 보거나, 원숭이, 펭귄, 왈라비 등 여러 동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동물원과 이어진 교센 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거나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다만, 동물원 규모가 다소 작고 전시 동물 종류가 한정적이라는 점, 그리고 일부 동물들의 활동 공간이 좁아 보인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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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동물 무료 관람
무료입장료 없이 레서판다, 큰개미핥기, 훔볼트 펭귄, 다양한 종류의 원숭이, 왈라비 등 약 60종 550마리(2024년 6월 기준)의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많아 교육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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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교감 체험 '후레아이 코너'
무료 (체험 프로그램)염소, 양, 기니피그, 닭 등 작은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먹이를 줄 수 있는(일부 동물) 체험 공간이 평일에 운영된다. 아이들이 동물과 친밀감을 형성하기에 좋은 기회이다. (운영 시간 및 정리권 배부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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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센 공원 연계 가족 나들이
무료 (공원)동물원 바로 옆에는 넓은 잔디밭과 놀이기구가 있는 교센 공원(行船公園)이 자리하고 있어 동물 관람 후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거나 피크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공원 내에는 일본 정원과 낚시터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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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서판다 야외 방사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레서판다의 귀여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인기 장소이다. 운이 좋으면 먹이 먹는 모습도 관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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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볼트 펭귄 수조 앞
헤엄치거나 뒤뚱뒤뚱 걷는 훔볼트 펭귄들을 가까이서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토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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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아이 코너 (동물 교감 체험장)
아이들이 양, 염소, 기니피그 등과 직접 교감하며 자연스러운 표정을 짓는 순간을 포착하기 좋다.
방문 팁
무료 입장이지만 출입구 근처에 기부함이 설치되어 있어 자율적인 기부를 통해 동물원 운영을 지원할 수 있다.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산하게 동물들을 관찰하고 후레아이 코너 체험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후레아이 코너(동물 만지기 체험)는 평일 특정 시간(오전 2회, 오후 2회)에만 운영되며, 서비스센터에서 시간대별 정리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여름철에는 공원 내 모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어린이 동반 시 모기 기피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동물원 정문 맞은편과 인근 니시카사이역 주변에 이온몰(AEON Mall)을 비롯한 식당과 상점이 있어 식사나 간식 해결이 용이하다.
인기 동물인 레서판다는 더위에 약해 여름철 낮 시간(오전 11시~오후 3시경)에는 야외 방사장 대신 시원한 실내에서 휴식을 취하는 경우가 많으니 관람 시간 계획 시 참고한다.
주차는 교센 공원 유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공식 웹사이트에서 동물들의 최신 소식이나 특별 행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도쿄 메트로 도자이선(東西線) 니시카사이역(西葛西駅, T16) 북쪽 출구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분 소요된다.
역에서 동물원까지 가는 길은 대부분 주택가이며,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면 된다.
🚌 버스 이용 시
- 니시카사이역 또는 주변 버스 정류장에서 교센 공원 방면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동물원에서 약 10분 거리라는 언급이 있다.
정확한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오타리아(바다사자) 먹이주기 쇼 (オタリアのモグモグタイム)
양털 깎기 시연 (羊の毛刈り)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에도가와 구에서 운영하는 동물원으로, 같은 재단에서 시노자키 포니랜드와 나기사 포니랜드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에도가와 구는 과거 일본 유수의 금붕어 산지였으며, 동물원 내 금붕어 전시 코너도 이러한 지역적 특성과 관련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최근 큰개미핥기 새끼가 태어나 어미에게 업혀 다니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방문객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프레리도그 군락에서 올해 새로운 새끼들이 태어났는지 여부는 아직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아 방문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는 소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