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행 신사(히코진자)
명칭비행 신사(히코진자)
Hiko Jinja Shrine
飛行神社
🗺️ 소재지

개요

실물 항공기 엔진 관람, 항공 안전 기원, 또는 일본 항공 개척자 니노미야 주하치의 업적 학습에 관심 있는 항공 산업 종사자, 항공 역사 애호가, 여행의 안전을 기원하는 일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항공 유물인 제트 엔진과 제로센 엔진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독특한 그리스 신전 양식의 배전과 두랄루민 도리이를 살펴볼 수 있다. 유료 자료관에서는 니노미야 주하치의 발명품 모형과 1000점 이상의 다양한 항공기 모델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정 시즌에는 아름다운 하나초즈(花手水)를 볼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직원 응대 방식이나 경내 사진 촬영 제한 등 엄격한 규정에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으며, 다수의 경고문이 경관을 해친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3.3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1.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항공 유물 관람

항공 유물 관람

과거 사용되었던 실물 항공기 엔진을 가까이에서 직접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오사카만에서 인양된 제로센(零戦) 전투기의 엔진F-104 스타파이터 전투기의 제트 엔진 등이 전시되어 있어 항공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

💡 팁: 엔진의 구조와 역사를 설명하는 안내판이 있을 수 있으니 함께 살펴보면 좋다.
신사 경내 입구 및 지정 장소
신사 운영 시간 내
독특한 신사 건축과 상징물

독특한 신사 건축과 상징물

일반적인 신사와는 다른 그리스 신전 풍의 배전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신사 입구의 도리이는 항공기 재료로 사용되는 두랄루민으로 만들어져 항공과의 연관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 팁: 배전 내부의 스테인드글라스도 아름다우니 눈여겨볼 만하다.
신사 경내
신사 운영 시간 내
항공 자료관(니노미야 주하치 자료관)

항공 자료관(니노미야 주하치 자료관)

300엔

'일본 항공의 아버지'로 불리는 니노미야 주하치(二宮忠八)의 업적과 관련된 귀중한 자료들을 살펴볼 수 있다. 그가 설계한 '까마귀형 비행기', '옥충형 비행기'의 모형을 비롯해 1,000점이 넘는 다양한 항공기 모형이 전시되어 있어 항공 역사를 배우고 싶은 방문객에게 유익하다.

💡 팁: 자료관 입구에 직원이 없을 경우 벨을 누르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사 경내 (배전 우측)
09:00 ~ 16:00 (최종 입장 15:45)

추천 포토 스팟

항공기 엔진과 함께

항공기 엔진과 함께

경내에 전시된 제로센 전투기 엔진이나 F-104 제트 엔진을 배경으로 항공 역사의 한 장면을 담아볼 수 있다.

그리스 신전 양식의 배전

그리스 신전 양식의 배전

독특한 흰색 기둥이 인상적인 그리스 신전 스타일의 배전 건물 전체 또는 일부를 프레임에 담아 이국적인 느낌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두랄루민 도리이

두랄루민 도리이

금속 재질로 만들어진 은빛의 도리이는 현대적이면서도 신성한 분위기를 풍겨, 신사의 상징적인 입구를 기념하기에 좋다.

하나초즈(花手水)

하나초즈(花手水)

계절에 따라 다채로운 꽃으로 장식되는 데미즈야(手水舎)의 하나초즈는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촬영 포인트다.

방문 팁

ANA(전일본공수)와 협업한 특별한 디자인의 고슈인쵸(御朱印帳)를 구매할 수 있으며, 항공 팬들에게 인기가 있다.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때 추가 요금(약 100엔)을 지불하면 블루 임펄스 등 다양한 비행기 관련 스탬프를 함께 받을 수 있다. 원하는 스탬프가 있다면 미리 문의하는 것이 좋다.

자료관 입구에 직원이 상주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설치된 벨을 눌러 직원을 호출한 후 입장료(초호료) 300엔을 지불하면 된다.

이와시미즈 하치만구(石清水八幡宮)와 가까워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계획하면 좋다.

신사 참배 예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사진 촬영 가능 여부나 출입 제한 구역 등 안내 사항을 잘 따라야 한다.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므로(지하 3~4대),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거나 방문 전 주차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오미쿠지(おみくじ, 운세 뽑기) 중에는 종이비행기 형태로 접어서 날리는 독특한 방식의 오미쿠지도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게이한 본선(京阪本線) '이와시미즈하치만구역(石清水八幡宮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소요된다.

이와시미즈 하치만구(石清水八幡宮)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건물 지하에 3~4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866...1989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신사의 도리이는 항공기 동체 재료로도 사용되는 두랄루민으로 만들어졌다는 얘기가 있다.

주신으로 모셔지는 '니기하야히노미코토(饒速日命)'는 일본 신화에서 '아메노이와후네(天磐船)'라는 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왔다고 전해지는 하늘의 신으로, 비행과 깊은 관련이 있는 신으로 여겨진다.

창건자 니노미야 주하치는 라이트 형제보다 먼저 비행 원리를 고안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유인 비행기 개발을 포기한 인물로, '일본 항공의 아버지'로 불린다는 언급이 있다.

신사 내에는 항공 사고로 사망한 전 세계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항공 선각자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조령사(祖霊社)'가 있다고 한다.

항공 관계자뿐 아니라, 니노미야 주하치가 제약 회사에 근무했던 인연으로 일본 제약업계의 선구자들을 모신 '약광신사(薬光神社)'도 함께 모셔져 있다는 점이 독특하다는 평이 있다.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되는 '하나초즈(花手水)'가 아름다워 방문객들 사이에서 사진 명소로 알려져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TV 드라마2013

하늘을 나는 홍보실 (空飛ぶ広報室, 소라토부 코호시츠)

항공자위대를 무대로 한 일본 드라마로, 극중에서 비행 신사가 언급되거나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