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코마 신사(코마 진자) Koma Shrine 許麻神社 (こまじんじ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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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고구려와 관련된 역사적 배경에 관심이 있거나, 조용하고 잘 관리된 신사에서 참배 또는 휴식을 원하는 역사 탐방객 및 지역 주민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고대 한일 관계사에 흥미가 있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경내에서는 잘 가꾸어진 나무와 연못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축제 기간에는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아이들은 잉어에게 먹이를 주거나 경내 작은 공원에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신사에 문의사항이 있어 전화를 시도했으나 연결이 원활하지 않았다는 경험을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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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도래인의 역사적 발자취
고대 한반도 고구려와 깊은 관련이 있는 신사로, 도래인들이 조상을 모신 곳으로 알려져 있다. '코마(許麻)'라는 명칭은 '고려(高麗)'를 의미한다는 설이 전해지며, 제신으로 고려왕령신(高麗王霊神) 등을 모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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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꾸어진 평온한 경내
깔끔하게 정돈된 경내와 커다란 녹나무가 인상적이며, 방문객들에게 평화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작은 공원과 잉어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연못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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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축제
시치고산(七五三), 절분 행사(鬼追い式), 여름 축제 등 다양한 계절 축제가 열려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축제 기간에는 경내가 특별히 장식되고 많은 노점이 들어서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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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의 인상적인 녹나무
신사 경내에 자리한 커다란 녹나무는 신성함과 함께 아름다운 배경을 제공하여 사진 촬영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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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봉안된 고마이누와 이전 고마이누
최근에 새로 봉안된 고마이누(狛犬)와 함께 이전의 고마이누도 소중히 모셔져 있어, 신사의 역사를 담은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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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감이 느껴지는 경내 풍경 (벚꽃, 매화 등)
봄에는 벚꽃이나 매화가 아름답게 피어나 화사한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으며, 축제 기간에는 특별한 장식과 함께 활기찬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경내에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하거나 주변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다.
신사 내 엄섬신사(厳島神社) 근처 연못에서는 잉어에게 먹이를 줄 수 있어,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 시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다.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을 받을 수 있으며, 일부 방문객은 고슈인을 받을 때 정중한 응대와 함께 오하라이(お祓い, 정화 의식)도 받았다는 경험을 공유하기도 한다.
신사 뒤편 주택가에서 경내로 차량이 통행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 시에는 안전에 유의한다.
여름 축제 등 주요 행사 시에는 많은 인파로 붐비고 더울 수 있으니, 방문 계획 시 참고하고 음료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간사이 본선(야마토지선) 규호지역(久宝寺駅) 북쪽 출구에서 도보 약 5~8분 (약 500m).
- 긴키 일본 철도(긴테쓰) 오사카선 규호지구치역(久宝寺口駅) 또는 긴테쓰야오역(近鉄八尾駅)에서도 접근 가능하나, 규호지역이 가장 가깝다.
야오시의 중심 철도역은 긴테쓰야오역이지만, 코마 신사는 JR 규호지역에서 더 가깝다.
축제 및 이벤트
시치고산 (七五三)
절분 귀신 쫓기 행사 (節分 鬼追い式)
여름 축제 (夏祭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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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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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의 이름인 '코마(許麻)'는 한반도의 고대 왕국 고구려를 지칭하는 '고마(高麗)'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과거 인근에 있던 규호지 간논인(久宝寺観音院)의 종루 건물이 폐불훼석 이후 현재 신사의 데미즈야(手水舎, 손 씻는 곳)로 남아 사용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에 흐르는 작은 수로에서는 송사리(일본어로 메다카)가 살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신사가 매우 잘 관리되고 있어, 인근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업무 중 잠시 짬을 내어 방문하기도 한다는 언급이 있다.
2023년(레이와 5년)에 새로운 고마이누(狛犬, 신사 입구의 사자 석상) 한 쌍이 봉납되었으며, 이전에 있던 고마이누 역시 경내 다른 장소에 소중히 모셔져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