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야쓰시로 신사(묘켄구) Yatsushiro Shrine (Myokengu) 八代神社 (妙見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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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묘켄사이' 축제에 관심이 많거나, 일본 전통 신사의 건축미와 독특한 전설을 체험하고 싶은 문화 탐방객 및 축제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경내에 전시된 축제 상징물인 가메(亀蛇)와 신구(神具)를 관람할 수 있으며, 선명한 주홍색 본전의 정교한 조각들을 감상하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참배 후 기념으로 고슈인(御朱印)을 받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신사가 시내 중심에서 다소 떨어져 있어 대중교통만으로는 접근성이 완벽하지 않다고 느끼며, 자가용이나 택시가 더 편리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다. 특히 택시 이용 시에는 다음 목적지로의 이동을 위해 기사에게 대기 요청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언급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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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켄사이(妙見祭) 관련 전시물 관람
무료 관람매년 11월에 열리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묘켄사이'에 사용되는 가메(亀蛇)라 불리는 상상의 동물 형상과 각종 신구(神具)를 상시 관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축제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그 유래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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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건축 양식과 정교한 조각 감상
신사의 산문부터 본전(御神殿)에 이르기까지 선명한 주홍색으로 칠해진 건물들과 지붕, 기둥 등에 장식된 화려하고 정교한 조각들이 눈길을 끈다. 학, 용, 호랑이 등 다양한 동식물과 상상 속 존재들이 표현되어 있어 일본 신사 건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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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御朱印) 수집 체험
300엔 또는 500엔참배 기념으로 신사 사무소에서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다. 신사 직원이 직접 써주는 서예와 붉은 인장이 어우러진 고슈인은 좋은 여행 기념품이 된다. 일부 방문객 후기에 따르면 독창적인 고슈인첩(御朱印帳)도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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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색 본전과 장식 조각
선명한 주홍색으로 칠해진 신사 본전 건물과 지붕 및 기둥에 장식된 학, 용, 호랑이 등 다채롭고 정교한 조각은 훌륭한 촬영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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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메(亀蛇) 전시물
묘켄사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상상의 동물 '가메(기다)'의 독특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가까이서 촬영하여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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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코마이누(狛犬) 석상
일반적인 사자 형태와는 다른, 원숭이처럼 보이기도 하는 특이한 형상의 코마이누는 신사의 독특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는 사진 포인트이다.
방문 팁
히나구 온천 신사의 고슈인도 이곳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나, 해당 신사를 먼저 참배한 후 받는 것이 관례이다.
고슈인을 받을 때는 비용으로 300엔 또는 500엔 정도가 필요하며, 잔돈을 미리 준비해두면 편리하다.
신사 경내 정문 부근과 본전 뒤편 등 여러 곳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신사 인근의 '축제덴덴관(お祭りでんでん館)'에 방문하면 관련 역사와 축제 정보를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다.
영어, 한국어, 중국어로 된 안내 자료나 설명이 일부 마련되어 있어 외국인 방문객도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접근 방법
🚗 자동차 이용 시
- 규슈 자동차도 야쓰시로 IC(八代IC)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신사 경내에 방문객을 위한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가고시마 본선 또는 히사쓰 오렌지 철도 야쓰시로역(八代駅)이 주요 관문 역이다.
- 야쓰시로역 앞에서 신사 방면 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신사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는 정보가 있다.
큐슈 신칸센을 이용할 경우 신야쓰시로역(新八代駅)에서 하차 후, 재래선으로 환승하거나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야쓰시로 묘켄사이 (八代妙見祭)
히무로사이 (氷室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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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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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의 제신(祭神)은 북극성과 북두칠성을 신격화한 신들이라는 얘기가 있다.
묘켄신(妙見神)이 '가메(亀蛇)'라는 상상의 동물을 타고 중국에서 건너왔다는 전설이 있다.
일본 3대 묘켄(日本三大妙見) 중 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 (다른 두 곳은 후쿠시마현 소마시의 소마묘켄, 오사카부 노세정의 노세묘켄)
경내에서 일본 국가(國歌) '기미가요(君が代)'에 등장하는 '사자레 이시(さざれ石)'를 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코마이누(狛犬, 신사 입구 등에 있는 한 쌍의 상상 속 동물상) 석상이 원숭이와 비슷한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신사 경내에는 수령이 오래된 큰 녹나무(樟)가 신목(御神木)으로 여겨진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