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코 박물관
명칭와코 박물관
Wako Museum
和鋼博物館 (わこうはくぶつかん)
🗺️ 소재지

개요

일본 전통 제철법 '타타라'와 일본도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나 기술 탐구자들이 주로 찾는다. 일본 고유 철강 기술 및 도검의 기원을 학습하려는 이들에게 유익하다.

타타라 제철 과정 전시와 실제 도구를 관찰하고, 다양한 일본도를 감상할 수 있다. 요청 시 실제 칼을 들어보거나 천칭풍로(풀무) 조작 체험이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직원의 과도한 감시나 엄격한 사진 촬영 규정에 대한 불만을 표하기도 하며, 박물관 내 뮤지엄 샵이 오후 3시에 일찍 마감되어 아쉬움을 나타내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2.8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2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학생 친화적

주요 특징

타타라 제철 과정 학습

타타라 제철 과정 학습

모형, 도구, 영상 자료를 통해 일본 전통 제철법 '타타라'의 역사와 기술, 공정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실물 크기로 재현된 제철 설비는 당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 팁: 입구에서 상영하는 타타라 제철 관련 영상을 먼저 시청하면 전시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박물관 1층 주 전시실
일본도 전시 및 실물 체험

일본도 전시 및 실물 체험

타타라 제철로 만들어진 옥강(玉鋼)으로 제작된 다양한 일본도를 감상할 수 있으며, 요청 시 실제 일본도(날이 서지 않음)를 직접 들어보는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은 중학생 이상 가능)

💡 팁: 일본도 실물 체험을 원할 경우 직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물관 2층 전시실 (또는 지정 장소)
천칭풍로(天秤鞴) 조작 체험

천칭풍로(天秤鞴) 조작 체험

과거 타타라 제철에 사용되었던 대형 송풍 장치인 천칭풍로를 직접 발로 밟아 조작해보며 당시 제철 작업의 일부를 경험할 수 있다. 아이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이다.

박물관 내 체험 코너

추천 포토 스팟

천칭풍로(天秤鞴) 체험 중인 모습

천칭풍로(天秤鞴) 체험 중인 모습

전통 풀무인 천칭풍로를 직접 밟아보는 역동적인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일본도(모형 또는 체험용)를 들고 있는 모습

일본도(모형 또는 체험용)를 들고 있는 모습

실제 크기의 일본도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사무라이가 된 듯한 특별한 경험을 기록할 수 있다.

D51 증기기관차 앞

D51 증기기관차 앞

박물관 주차장에 전시된 D51 488호 증기기관차는 철도 유산을 배경으로 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이다.

방문 팁

입장 전 입구 옆에서 타타라 제철 관련 소개 영상을 먼저 시청하면 전시 이해에 도움이 된다.

JAF 회원증 제시 시 단체 요금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일반 300엔 → 260엔)

박물관 내 뮤지엄 샵은 오후 3시에 조기 마감하므로, 야스키 강철로 만든 칼이나 기념품 구매 계획이 있다면 미리 방문하는 것이 좋다.

요청 시 날이 서지 않은 실제 일본도를 직접 들어볼 수 있으며, 천칭풍로(풀무)도 밟아보는 체험이 가능하다.

각 전시 코너에 무료 설명 시트(대부분 일본어)가 비치되어 있어 학습에 활용할 수 있다. 어린이용 설명 자료도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산인 본선(山陰本線) 야스기역(安来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분 소요.

🚗 자가용 이용 시

  • 박물관 주차장 이용 가능. 시립 도서관과 인접해 있어 주차 공간은 비교적 넓은 편이다.

🚌 버스 이용 시

  • 야스기역에서 노선버스 이용 가능. (구체적인 노선 및 시간은 현지 확인 필요)

축제 및 이벤트

매년 5월 초순경

야스기 칼날 축제 (やすぎ刃物まつり)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46...2006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일본의 국민적 소설가 시바 료타로가 과거 '와코 기념관' 시절 이곳을 방문하여 그 내용이 기행문집 '가도를 가다(街道をゆく)'에 수록되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애니메이션 영화 '모노노케 히메(もののけ姫)' 제작 당시, 제작진이 박물관 내의 전시물을 참고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박물관에는 국가 중요 유형 민속 문화재로 지정된 타타라 제철 도구들과 함께, '와코(和鋼)'라는 명칭을 붙인 야금학 연구의 제1인자였던 타와라 쿠니이치 박사의 연구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다.

주차장 한편에는 과거 산인 본선을 실제로 달렸던 D51 488호 증기기관차가 정태 보존되어 있으며, 이는 준철도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박물관은 야스기 시립 도서관과 인접해 있으며, 건물 내 나선형 계단이 독특한 디자인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대중매체에서

애니메이션 영화1997

모노노케 히메 (もののけ姫)

제작 과정에서 박물관의 타타라 제철 관련 전시물을 참고 자료로 활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행문집

가도를 가다 (街道をゆく)

저자인 시바 료타로가 '와코 기념관' 시절 이곳을 방문한 경험과 감상을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