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갓산토다 성터 Gassantoda Castle Ruins 月山富田城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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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센고쿠 시대의 견고한 산성 유적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직접 경험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하이킹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잘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 혼마루, 니노마루 등의 성곽 유적을 탐방하며 과거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고, 정상에서는 주변 지역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정상부에서의 파노라마 절경 감상
무료혼마루, 니노마루, 산노마루 등이 위치한 성의 정상부에서는 히로세 지역의 평야와 산세가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멀리 중해(中海)까지 조망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시치마가리(七曲り) 등반과 성곽 유적 탐방
무료산중어전터에서 정상부로 이어지는 '시치마가리'는 구불구불한 급경사 길이지만 비교적 잘 정비되어 있다. 이 길을 따라 오르며 석벽, 구루와, 호리키리 등 센고쿠 시대 산성의 견고한 방어 시설들을 직접 확인하고 당시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
야스기시 역사 자료관 연계 방문
자료관 일부 무료 (특별전 등 유료 가능성 있음)성터 등반 전후로 산기슭의 야스기시 역사 자료관에 방문하면 갓산토다성의 역사, 구조, 관련 인물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성 전체의 복원 모형은 탐방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며, 일본 100명성 스탬프도 이곳에서 받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혼마루(本丸) 터
성터 가장 높은 곳으로, 주변 경관을 배경으로 탁 트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멀리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산중어전(山中御殿) 터의 석벽
넓게 펼쳐진 산중어전터 주변을 둘러싼 견고하고 높은 석벽은 성의 규모를 실감케 하며, 웅장한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에 좋다.
시치마가리(七曲り) 길
가파르고 구불구불하게 이어지는 등산로 자체도 독특한 풍경을 자아낸다. 오르는 도중 뒤돌아보며 성터의 규모와 경사를 함께 담아보는 것도 좋다.
방문 팁
등반 전 산기슭의 야스기시 역사 자료관에 방문하면 성의 구조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으며, 100명성 스탬프도 이곳에서 받을 수 있다. 지팡이 대여도 가능하다.
정상까지는 '시치마가리' 등 가파른 구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편안한 등산화 착용은 필수이며 충분한 음료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정상에는 화장실이 없다.
시간이 부족하거나 체력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산 중턱의 산중어전터 아래 주차장까지 차량으로 이동한 후 등반을 시작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뱀이나 말벌 등 해충에 주의하고, 등산로를 벗어나지 않도록 한다. 겨울철에는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산 정상에서는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으므로,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간혹 안개가 끼는 날에는 '천공의 성'과 같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산인 본선 야스기(安来)역에서 야스기시 커뮤니티 버스 '옐로 버스(イエローバス)'의 히로세-요나고(広瀬～米子) 노선 등을 이용하여 '갓산이리구치(月山入口)' 또는 '시립병원앞(市立病院前)'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갓산이리구치'에서 하차 시, 야스기 시립 역사 자료관까지 도보로 이동하여 정보를 얻은 후 등반을 시작할 수 있다.
버스 시간표는 야스기시 공식 웹사이트 등에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시
- 산기슭에 위치한 '미치노에키 히로세・도다조(道の駅 広瀬·富田城)' 주차장 또는 야스기 시립 역사 자료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 산 중턱의 산중어전터(山中御殿跡) 아래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며, 이곳에도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등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단, 산중어전터로 향하는 길은 다소 좁을 수 있다.
주차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축제 및 이벤트
야스기 츠키노와 마츠리 (やすぎ月の輪まつり)
하쿠타 튤립 축제 (伯太チューリップ祭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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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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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갓산토다 성터는 '천공의 성(天空の城)'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그 웅장함과 험준함으로 인해 일본 5대 산악성 중 하나로 꼽힌다는 얘기가 있다.
센고쿠 시대 당시 여러 차례의 공격에도 쉽게 함락되지 않았던 견고한 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아마고 가문 시절에는 난공불락의 요새로 명성이 높았다고 전해진다.
산 정상에서는 날씨가 좋으면 멀리 중해(中海)까지 조망할 수 있어, 단순한 방어 거점 이상의 전략적 가치를 지녔음을 짐작하게 한다는 언급이 있다.
성 내에는 과거 성주의 가족들이 생활했던 넓은 공간인 '산중어전(山中御殿)' 터가 남아 있어,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모리 모토나리 (毛利元就)
NHK 대하드라마로, 모리 모토나리의 일대기를 다루면서 그의 숙적이었던 아마고 츠네히사(배우 오가타 켄)와 갓산토다성이 주요 배경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