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홋타라카시 온천 Hottarakashi Onsen ほったらかし温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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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후지산과 고후 분지의 웅장한 파노라마 전경을 바라보며 노천 온천을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이나, 특히 해돋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온천 경험을 원하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타투(문신)가 있는 사람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국적의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방문객들은 '아치노유(あっちの湯, 저쪽 탕)'와 '코치노유(こっちの湯, 이쪽 탕)' 중 하나를 선택하여 각기 다른 매력의 노천탕에서 온천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온천욕 후에는 명물인 '온타마아게(温玉あげ, 튀긴 온천 달걀)'를 맛보거나 휴게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특정 노천탕의 청결 상태나 일부 시설의 노후화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후지산과 고후 분지 조망 노천탕
입장료 900엔아치노유와 코치노유의 노천탕에서는 각기 다른 각도와 분위기로 후지산과 고후 분지의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하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더욱 선명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일출 감상 온천
입장료 900엔일출 1시간 전부터 운영하여, 온천에 몸을 담근 채 떠오르는 해와 함께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 그리고 후지산의 장엄한 모습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많은 방문객이 이 시간을 노린다.

명물 온타마아게 (튀긴 온천 달걀)
개당 200엔온천욕 후 맛볼 수 있는 이곳의 인기 간식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반숙으로 촉촉한 튀긴 온천 달걀이다. 적당한 소금 간이 되어 있어 별미로 꼽히며, 우유나 맥주와 함께 즐기기도 한다.
추천 포토 스팟

아치노유 노천탕 (후지산 및 고후 분지 배경)
넓은 노천탕에 몸을 담그고 멀리 보이는 후지산과 아래로 펼쳐진 고후 분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일출이나 일몰 시간대의 빛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코치노유 노천탕 (정면 후지산 배경)
아치노유보다 좀 더 아늑한 분위기의 코치노유에서는 정면으로 보이는 후지산을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자연석과 나무로 꾸며진 탕의 모습도 함께 담으면 좋다.

온천 외부 휴게 공간 (후지산 파노라마)
온천욕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외부 공간에서도 후지산과 주변 경관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 특히 온타마아게 등 음식을 들고 촬영하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방문 팁
일출을 제대로 감상하고 싶다면, 일출 시간 최소 1시간 전에는 도착하는 것이 좋다. 이미 많은 사람이 줄을 서 있을 수 있다.
개인 수건을 지참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수건은 유료로 판매하며, 작은 수건은 200엔, 기념품으로도 좋은 큰 수건은 1,000엔이다.
귀중품 보관용 라커는 100엔이며, 사용 후 금액이 반환되지 않는다. 현금 준비가 필요하다.
'아치노유'는 비교적 새롭고 넓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경치를 즐길 수 있고, '코치노유'는 원조 탕으로 좀 더 아늑하고 정면으로 후지산을 볼 수 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하거나, 시간이 있다면 각각 다른 날 방문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온천욕 후에는 명물 '온타마아게(튀긴 온천 달걀)'와 시원한 우유 또는 맥주를 함께 즐기는 것이 추천 코스다.
타투(문신)가 있어도 입장이 가능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대중교통 접근이 매우 어려우므로 자가용이나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야간 운전 시에는 산길이 어두우니 주의해야 한다.
인기 애니메이션 '유루캠프(ゆるキャン△)'에 등장한 장소로, 관련 기념품을 판매하는 상점이 있으나 오후 5시경 일찍 마감하니 방문 계획 시 참고한다.
온천 내부는 남탕과 여탕이 분리되어 있으며, 완전 나체로 입욕하는 전통적인 방식이다.
기본적인 샴푸와 바디워시는 제공되지만, 개인 세면도구를 챙겨가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주오 자동차도 가츠누마 IC(勝沼IC) 또는 이치노미야미사카 IC(一宮御坂IC)에서 약 25분 소요.
- 온천까지 이어지는 길은 산길이며, 일부 구간은 도로 폭이 좁을 수 있으니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택시 이용
- JR 츄오 본선 야마나시시역(山梨市駅) 또는 이사와온센역(石和温泉駅)에서 택시로 약 20~30분 소요.
- 요금은 편도 약 2,500엔에서 4,000엔 사이로 예상된다.
🚶 도보 또는 자전거 이용
- 야마나시시역에서 도보 시 약 1시간 30분 이상 소요되며, 매우 가파른 오르막길이 포함되어 있어 체력 소모가 크다.
- 전기 자전거를 대여하는 방법도 있으나, 경사가 심해 주의가 필요하다.
대중교통 버스 노선은 온천까지 직접 연결되지 않아 이용이 매우 불편하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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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홋타라카시 온천의 이름은 '내버려 두다', '방치하다'라는 일본어 'ほったらかし(홋타라카시)'에서 유래했으며, 이름처럼 인위적인 꾸밈을 최소화하고 자연 그대로의 멋을 살린 분위기를 지향한다는 얘기가 있다.
온천은 '아치노유(あっちの湯, 저쪽 탕)'와 '코치노유(こっちの湯, 이쪽 탕)' 두 곳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 별도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이용할 수 있다.
아치노유의 온천수는 지하 1,500m에서 솟아나는 pH 10.1의 강알칼리성 단순 온천으로,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온천 후에도 한기를 덜 느끼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일출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아, 조용하고 여유로운 온천을 즐기고 싶다면 평일 낮 시간대나 일출 시간 이후를 노리는 것이 좋다는 언급이 있다.
온천 시설 내 식당에서는 '온타마아게' 외에도 카레라이스, 우동, 소바 등 간단한 식사 메뉴와 지역 특산 와인도 판매하고 있다.
대중매체에서
유루캠프 (ゆるキャン△)
주인공들이 방문하여 온천욕을 즐기고 명물 '온타마아게'를 먹는 장면이 등장하여 많은 팬들이 찾는 성지가 되었다. 온천 내에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