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빗살무늬 산(구시가타야마) Mt. Kushigata 櫛形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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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후지산이나 남알프스 산맥의 웅장한 조망을 원하는 등산객과 잘 보존된 원시림 속 하이킹을 즐기려는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다양한 난이도의 등산로를 따라 계절마다 변하는 숲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특정 조망 지점에서는 후지산과 남알프스의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
과거 아야메(붓꽃) 군락지로 유명했던 아야메다이라의 붓꽃 개체 수가 사슴 등의 영향으로 줄어 아쉬움을 남긴다는 평가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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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및 남알프스 파노라마 조망
하다카야마(裸山) 정상이나 기타다케 전망 데크 등 여러 조망 포인트에서 일본 최고봉 후지산과 남알프스의 장엄한 연봉들(기타다케, 아이노다케, 노토리다케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숨 막히는 절경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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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등산 코스와 원시림 트레킹
초보자도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는 이케노차야 등산로(정상까지 약 1시간 소요)부터, 후지카와정 방면에서 오르는 북쪽, 중앙, 남쪽 능선 코스까지 다양한 루트가 있다. 이끼로 뒤덮인 신비로운 원시림과 다양한 수종의 나무들 사이를 걸으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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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메다이라와 야생 동식물 관찰
하다카야마 북쪽에 위치한 아야메다이라(アヤメ平)는 과거 붓꽃(アヤメ) 군락지로 유명했던 습지이다. 최근 사슴의 식해 등으로 개체 수가 줄었지만, 여전히 다양한 고산 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운이 좋으면 사슴이나 일본 산양(카모시카) 등 야생동물과 마주칠 수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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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카야마(裸山) 정상
후지산과 남알프스의 시라네 삼산(기타다케, 아이노다케, 노토리다케)을 비롯한 웅장한 산악 경관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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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다케(北岳) 전망 데크
일본 제2의 고봉 기타다케를 비롯한 남알프스 연봉을 선명하게 조망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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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가타야마(櫛形山) 정상 표지석 부근
날씨가 좋으면 정상 표지석과 함께 멀리 후지산의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이케노차야 등산로 주차장까지 이어지는 임도는 도로 폭이 좁고 낙석이 있을 수 있으므로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등산 초보자라면 이케노차야 등산로를 이용하면 정상까지 비교적 쉽게(약 1시간 소요) 오를 수 있다.
하다카야마(裸山)와 세트로 등반하면 더욱 다채롭고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다.
가을철(특히 10월 말경)에는 낙엽송 단풍이 아름다워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
구시가타야마 정상 자체는 수목으로 둘러싸여 조망이 제한적일 수 있으나, 하다카야마나 등산로 중간의 일부 조망 포인트에서 훌륭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사슴 먹이 방지용 울타리가 여러 곳에 설치되어 있으니 통행 시 주의한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는 편이지만, 산악 지형이므로 기본적인 등산 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이케노차야 임도(池ノ茶屋林道)를 이용하여 해발 1,860m 지점의 주차장까지 접근할 수 있다. 이곳에서 등산을 시작하면 비교적 쉽게 정상부에 도달 가능하다.
임도는 도로 폭이 좁고 낙석이 발생할 수 있는 구간이 있으므로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동절기에는 임도 통행이 제한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남알프스시는 철도가 통과하지 않아 대중교통 접근이 다소 불편하다.
- JR 고후역(甲府駅) 또는 니라사키역(韮崎駅)에서 야마나시 교통 버스를 이용한 후, 등산로 입구까지 택시를 이용하거나 장시간 도보 이동이 필요할 수 있다.
- JR 미노부선(身延線) 히가시하나와역(東花輪駅)이나 JR 추오본선(中央本線) 류오역(竜王駅) 또는 시오자키역(塩崎駅)에서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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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산의 모습이 일본 전통 빗(和櫛)과 닮았다고 하여 '구시가타야마(櫛形山)'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국토지리원 지형도 상 최고점은 정상 능선 남쪽의 오쿠센쥬(奥仙重, 2,051.7m)이지만, 일반적으로 그 북쪽 약 500m 지점에 있는 2053.5m라고 적힌 표지석이 있는 곳을 정상으로 여긴다.
과거 아야메(붓꽃)가 군락을 이루어 유명했던 아야메다이라(アヤメ平)는 최근 사슴의 식해와 다른 요인들이 겹쳐 그 수가 예전만큼 많지 않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