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노우에 공원(이노우에 코엔) Inoue Park 井上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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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역사적 배경을 지닌 공원에서 무료 족욕을 즐기거나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온천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공원 내 조성된 족욕탕에서 피로를 풀고, 다양한 기념비와 시비를 둘러보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거나, 아이들은 여우 테마 놀이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공원 내 전용 주차장이 없어 방문 시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며, 일부 족욕탕의 수온이 방문 시점에 따라 매우 뜨거울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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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족욕 체험
무료유다 온천의 질 좋은 온천수를 이용한 무료 족욕탕이 공원 내에 마련되어 있어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좋다. 족욕탕 주변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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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이 공간
무료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에는 여우를 모티브로 한 독특한 디자인의 미끄럼틀과 다양한 놀이기구가 설치되어 있다. 넓은 잔디밭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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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산책 및 문학 탐방
무료메이지 유신의 중신 이노우에 가오루의 옛 사저 터였던 만큼 그의 동상과 관련 유적비가 있으며, '칠경의 비', 복원된 '나니와엔테이' 등 역사적 의미가 담긴 장소들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유다 출신 시인 나카하라 주야의 시비와 방랑시인 다네다 산토카의 구비도 있어 문학적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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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모티브 놀이기구 앞
유다 온천의 상징인 여우를 형상화한 귀여운 놀이기구를 배경으로 아이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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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만개한 공원 풍경
봄철 벚꽃 시즌에는 만개한 벚꽃과 공원의 정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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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 '나니와엔테이(何遠亭)'와 정원
역사적 건축물인 나니와엔테이와 잘 가꾸어진 일본식 정원을 배경으로 고즈넉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공원 내에는 전용 주차장이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키츠네노아시아토(狐の足あと)'의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고 도보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무료 족욕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수건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봄철 벚꽃 시즌에는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어 방문객이 많다.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여우 모티브의 놀이기구가 있는 놀이터를 이용하면 좋다.
공원 내 일본식 건축물은 휴게소로 이용 가능하며, 잠시 쉬어가기에 좋다.
족욕탕의 물 온도는 때때로 매우 뜨거울 수 있으니, 발을 담그기 전에 온도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JR 이용 시
- JR 야마구치선 유다온천역(湯田温泉駅) 하차 후, 온천 거리 방향으로 도보 약 5~6분 소요.
유다온천역에서 공원까지 가는 길은 비교적 평탄하다.
🚗 자가용 이용 시
- 공원 내 전용 주차장은 없으므로, 주변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 조금 떨어진 곳에 '키츠네노아시아토(狐の足あと)'의 무료 주차장이 있으나, 도보 이동 시간이 소요된다.
축제 및 이벤트
유다 온천 백호 축제 (湯田温泉白狐まつり)
유다 온천 사케 마츠리 (湯田温泉酒まつり)
야마구치 타나바타 등불 축제 (山口七夕ちょうちんまつり) - 유다온천 등불거리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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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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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노우에 가오루는 조선의 개화사상가인 이동인, 유대치 등과 교류했으며, 이후 일본에 파견된 조선인 개화사상가 유길준, 윤치호 등을 적극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원 내에는 유다 온천의 상징인 '흰여우'와 관련된 설화가 있으며, 이 때문에 여우를 모티브로 한 조형물이나 놀이기구를 찾아볼 수 있다.
나카하라 주야의 시비에는 그의 유명한 시 "이것이 나의 고향이다. 맑게 바람도 불고 있구나. 아아 너는 무엇을 하고 왔느냐고 불어오는 바람이 나에게 말하네." (これがわたしの古里だ。さやかに風も吹いている ああおまへは何をして来たのだと 吹き来る風が私にいふ。)가 새겨져 있다.
공원 내에는 방랑시인 다네다 산토카의 구비도 있어 문학 애호가들의 발길을 끈다.
과거 이노우에 가오루가 괴한의 습격을 받아 빈사 상태에 빠졌을 때, 의사 도코로 이쿠타로(所郁太郎)의 치료로 기적적으로 살아난 일화가 있으며, 공원 내에는 도코로 이쿠타로의 현창비도 세워져 있다.